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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완2회-단체전 12회 연속 우승 불멸의대기록-54회 기우회 소개!-김학수사범(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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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2007-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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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5일(토) 오후에는 경복궁옆 4번 출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동해기원(실무 운영-46회 오영식동문)에서 대전고 재경 총동창회 기우회 회장단 (회장 45회 한준환 동문)및 기별 회장및 총무들이 모여 2007년 망년회겸 신년 기획 좌담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다소 아쉽게도 많은 동문이 모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나는 선,후배 제위께서 모여 수담을 나누면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분위기를 만끽하였답니다.공식적인 내용은 추후 연락드리겠지만 몇가지 기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다시 평소 자유기고가를 자처하는 저 한준구(53회) 의 평소 습관대로 글을 올리게 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기고문은 우리 자유게시판에 지난 1년 여 동안 20편을 상회하고 있사오니
 
-일부는 기수란에도 있으며 몇몇 기고문은 검색 횟수 400회를 상회하는 것도 있음-혹시 시간나시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저의 다양한 글을 접해 주시고 논평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사오며 그중 잘해주시는 논평의 선,후배 제위께는 점심이나 저녁을 사거나 소정의 선물을 드리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단체전 12년 연속 우승의 불멸의 기록에 빛나는 우리 54회 기우회의 면면을 흥미와 아우러 재미삼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사오며 특히 55회 이후의 후배들은 이글을 읽고 각기별 회장과 총무, 기우회 회장에게 연락하여 반드시 각기별 기우회 결성이나 재단결에 참조하길 바랍니다.-우선 저의 글에 대한 댓글은 나중에 추가 보완이 안되는 상황을 초래하오니 새로운 글쓰기로 논편을 해주시길 원합니다 그런데, 12년 연속 대고 총동창회 바둑대회 단체전 우승에 빛나는 54회 기우회를 소개하기 전에 우선 우리 선배이자 프로바둑계의 원로격이신 대고 36회 김학수 사범님의 근황을 잠시 소개 올립니다. 저와 김사범님은 그날 처음 수담도 나누고 대담도 틈틈히 나눴는 데
잠시 소개하면 오랜동안 몸의 운신이 매우 불편하셨는 데 꾸준한 재활 활동으로 지금은 대전도 기차타고 혼자 다녀오신답니다. 그리고,두명의 아들도 성장하여 한명은 장가를 들었고 과거 1960년에 입단하였고 입단 동기는 이창세 7단-독일 등지에서 사시다 몇년전 작고하심- 이었고 그 전후로 김인,윤기현,천풍조, 고재희,조상연-조치훈의 친형- 원로급이 입단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정정하시어 40년전의 기억-예를 들면 진홍명 사범,김태현사범등등-을 잘해내시어 참 놀라웠습니다. 아무쪼록 이자리를 빌어 만수무강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자랑스런 54회 기우회 소개!***
 
1.54회 기우회-회장 정범훈동문-한달전 위의 동해기원에서 대전고 총동창회 기우회 주최 왕중왕(King of Kings)- 각 기별의 바둑왕들이 모여 대고 바둑 황제를 뽑는 대회-에서 영예의 우승은 54회 정범훈-아마5단-아마 6단급 실력-동문이 차지하여 5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이거액의 상금을 그날 저녁 회식에 쾌척하고
 
 또, 이번 망년회에도 저녁회식에 골든벨을 울린 멋진 동문이랍니다. 정범훈동문은 현재 기업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일부 몰지각한 대부업체가 아님-한국 케피탈 주식회사의 C.E.O 로 3년째 크게 활약하는 서울대 상대 경영학과 출신의 자랑스런 동문이기도 합니다. 
 
 지난번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대선배인 38회의 바둑왕이자 총동창회 3대 맹장에 들어간다는 김광재 동문을 만나 유연한 포석과 대세를 선점하는
 
'기자쟁선'의 바둑 10훈을 실행하며 초반 우하귀에서 그르친 대세를 만회하지 못한 김선배를 아주 상대방이 기분 안나쁘게 국면을 리드한 면은 명국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었고 큰시합에 명국없다는 말을 무색하게도 하였답니다.
 
그리고,54회 기우회의 회장으로서 명실상부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왕중왕전 우승으로 내년 고교대항전 대회 대표 선발의 톱시드 -1장 우선권 부여-는 확보했다고 저 한준구는 개인적으로 봅니다.
 
2.부회장 겸 지도 사범-이종진 아마 5단 -아마 7단급 전국 32강에 가장 근접해 있다고 자,타가 공인하는 대고 바둑계의 최고수 4인방 중의 1인이라 그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는 강자임-아마 5급에서 대학에 들어가 1년만에 강1급의 반열에 오른 기재를 자랑하며 프로 바둑계의 최고의 멋장이이자 명실상부한 신사라 보는 정수현프로 9단- 명지대 바둑학과 초대 학과장이자 정식 교수로 한국 최초로 대학에 바둑학과를 신설한 바 있음-의 지도를 아마도 100판 정도 받은바 있는 행운의 이종진 5단임. 이6단은 지금 충남대 당시 전국 7웅이 아니라 전국 200웅이 자웅을 겨루는 1년에 겨우 2명만 뽑는 너무 어려운 입단대회를 한때 준비하고 시합에도 나갔으나 32강 문턱에서 좌절하는 쓴 맛을 보기도 했으며,그이후  20여년간 중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티칭 프로 골퍼처럼 티칭 프로가 되길 희망도 하고 있으며 특히 예나 지금이나 본인과 바둑실력이 비슷하거나 상위이면 거의 언제난 수담후 식사대접을 하는 예의 바른 진정한 애기가라고 볼 수 있답니다.아마도 내년 고교 바둑 대항전의 1장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강자이므로 우리 동문 애기가들은 시간나는 대로 절차탁마하여 이종진 5단을 능가하는 실력자가 다수 나오길 학수 고대해 봅니다.댓글은 달지 마시고 새로운 글쓰기로 해주셔야 저 한준구의 추후 보완글이 가능합니다.  
 
3,총무: 김선관동문-고고시절 별명이 '콘도르'-스페인어로는 Condor -남아메리카의 산지에 사는 독수리를 일컬으며 40년전의 세계적 히트팝송이며 셰계적인 듀엣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의 대표곡 중의 하나인 엘 콘도 파사-El Condor Pasa 는 팝송을 대충이라도 좋아하는 40대 이상의 동문들이라면 음반이나 라디오 방송등을 통해 가끔 들어봤던 곡-그러나,한국의 누군가가 '철새는 날아가고'라고 엉터리 번역을 하여 스페인어를 공부한 저로서는 초보자시절 매우 의아했던 기억이 남-남미 특유의 악기중의 하나인 '께냐'를 연주하는 경우 매우 애처러운 생각이 나며 -남미 각국에서 스페인 지배자에 항거하다 죽음을 당한 독립운동가가 한마리의 독수리가 되어 자기나라를 빙빙 돌아다니는 슬픈 얘기를 담은 내용이 엘콘도파사 라고 합니다.-그런데, 김선관 총무는 지금까지 그 별명으로 동기들사이에는 매우 유명하며 아마도 고교시절 부터 주변을 확 휘어잡는 카리스마가 있었던 것 같고 지금도 동기회 기우회를 실제적으로 강력하게 리드하는 실세 총무이며 55회 이후 후배들이 기별 기우회를 결성하거나 재창단할 경우에는 반드시 김선관 총무를 초빙하길 바랍니다. 김선관 총무는 총동창회 기우회 회장인 45회 한준환 동문과 비슷한 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아마도 아마2단급-강3급-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선,후배들에게 다정다감한 우리 김총무 공적,사적으로 모든 일이 잘되길 기원합니다.  
 
4.신동인 동문- 지난번 왕중왕전에서 영예의 3위를 차지한 아마5단의 강자로서 상금 20만원을 동기회에 쾌척한 바 있고  현재 유기농산물을  취급하는 회사인 '더 자연'-아마도 더욱 자연스런 인생을 위해 유기농을 많이 사용하자는 뜻인듯'-회사에서 총무이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체격처럼 중후한 기풍이 특색임.
 
 5.이재곤동문-광고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재곤동문의 아들 이현익군-초등6-은  한국기원 바둑사관학교라 불리는  바둑 갑,을조중 을조에의 입문을 준비중이며 현재는 아마6단과도 거의 비등한 째쨍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리하여 과거 목진석군-14세 입단-의 어린시절의 지도 경험을 얻고자 48회 목이균 동문의 자문도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있길 기대해 봅니다.
 
 ***목진석9단은 12월17일 현재 이창호의 대기록인 최다대국 113국을 돌파하여 118국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간 최다승 90승의 이창호 기록도 이미 91승으로 넘어서 14년만의 대기록을 작성하여 많은 바둑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으나 다소 아쉽게도 무관의 제왕으로 화룡점정이 정말 아쉬운 상황이나 내년 초에는 십단전등에서 타이틀 획득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목9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 한준구의 자유기고문 -2페이지등 참조-을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장문의 기고문임- 
 
6.윤웅림 동문-20년동안 서울의 목동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아마 5단의 강자로 이창호 신드롬등으로 인한 바둑 열풍이 불 때에는 전국 수백개의 바둑교실중 운영이 잘되는 전국 베스트10 안에 거의 매번 들어갈 정도로 명성을 드날린 바 있으며 전국 바둑협회의 키 멤버로서 오랜 동안 활약도 하고 있답니다. 과거 전국 아마 10걸안에 능히 들은 바 있던  김진환 아마7단을 지도사범으로 휘하에 두는 등 바둑 보급의 지도자로서 지금도 맹활약하고 있답니다. 다만 최근의 대세에 밀려 조금씩 바둑 열기가 주춤해져 바둑교실도 운영이 예전같지 않아 다소의 안타까움을 지울 수 없지요.부디 평상심을 찾아 시대에 부응하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템 개발로 발상 전환의 유연성을 발휘해야할 turning point 가 아닌 가 사료됨.
 
7. 이증훈 동문- 인천지역에서 영어학원을 부인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바둑은 총무와 다소 비슷한 듯 하나 오목 실력은  바둑으로 굳이 친다면 아마도 아마 6단수준이 아닌가 사료됩니다.자칭 대고 오목계의 1인자라고 자처하는 저 한준구는 오목실력이 바둑으로 치면 아마 7단이라 감히 떠벌이고 있는 데 이번에 오랜만에 호적수를 만나 '승고흔연 패역가희'-즉 이기면 즐겁고 져도 역시 기쁘지 아니한가?-를 혼줄이 나고 있는 데 총 대국 14판중 다행히 8승을 건지고 있어 아직 자칭 1인자 명성에는 누를 끼치지는 않고 있으나 아마도 조만간 난공불락의 성이 이증훈 동문에 의해 무너질 가능성이 제가 보기에 약 45%라고 봅니다.
 
저는 위에 언급한 목진석 9단과 오목 점심내기를 정말 꼭하고 싶으니 48회 동문이나 목진석9단의 부친 목이균 선배님을 잘 아는 바둑애호가 동문께서는 한번 다리를 놓아 주셨으면 합니다.
 
저와 친한 강신훈 동문- 53회 최고의 총무이자 총동창회 기우회 총무-010-2273-5350-으로 우선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교사라서 전화못 받을 때가 강총무보다 훨씬 많습니다.-양해 요망함!
 
앞으로 54회 기우회 회원들을 더 만나면 윗글에다 보완하겠습니다.
 
그러면 , 54회 기우회가 더욱 승승장구 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댓글은 사양하고 -추후 보완이 안되는 경우가 많음-새로운 글쓰기를 해주세요!
 
  대전고 53회 기우회 총무 겸
            52회 기우회 명예 회원  한준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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