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발전과 모교 발전을 위한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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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8 안종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469회 작성일 2008-01-14 18:05본문
반갑습니다. 여러 선배님 동기 및 후배님
전 68기 안종영입니다.
고향인 대전에서 터전을 못 잡고 대부분의 동문처럼 객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 다행히 부모님댁이 대전이라 명절이나 친구모임 때문에 대전에 가끔씩 갑니다.
대전에서 학교를 다 마쳤기 때문에 낯익는 거리나 풍경에 향수를 느끼기도 하지만 무슨 무슨 지구하면서 개발된 지역은 낯설어 여느 객지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대전역에 내려 중앙시장에서 인심후한 아줌마에게 3,000원 푸짐한 진짜(?) 순대를 먹고 한참 시내를 배회하다가 집에 가기도 하고....
대전에 모임을 주선할 때도 깔끔하고 세련된 둔산동식당보다
대전역전통의 덜 깔끔하고 덜 세련되지만 진한 맛이 있고 구수한 주인장이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식당에서 합니다.
아무래도 추억은 편하게 변하는 세월보다 불편하지만 더 생각이 나는 법인가 봅니다.
전 68기 안종영입니다.
고향인 대전에서 터전을 못 잡고 대부분의 동문처럼 객지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 다행히 부모님댁이 대전이라 명절이나 친구모임 때문에 대전에 가끔씩 갑니다.
대전에서 학교를 다 마쳤기 때문에 낯익는 거리나 풍경에 향수를 느끼기도 하지만 무슨 무슨 지구하면서 개발된 지역은 낯설어 여느 객지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대전역에 내려 중앙시장에서 인심후한 아줌마에게 3,000원 푸짐한 진짜(?) 순대를 먹고 한참 시내를 배회하다가 집에 가기도 하고....
대전에 모임을 주선할 때도 깔끔하고 세련된 둔산동식당보다
대전역전통의 덜 깔끔하고 덜 세련되지만 진한 맛이 있고 구수한 주인장이 있는 오랜 전통을 가진 식당에서 합니다.
아무래도 추억은 편하게 변하는 세월보다 불편하지만 더 생각이 나는 법인가 봅니다.
저는 대전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과동문회 공대동문회의 임원을 하면서 후배로서의 선배들에 대한 예의, 선배로서 후배에 대한 책임감(?) 등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더구나 저는 대학교 동문 동아리도 해서 대학교 내내 대전고라는 동문은 항상 제 주변에 있었습니다.
더구나 저는 대학교 동문 동아리도 해서 대학교 내내 대전고라는 동문은 항상 제 주변에 있었습니다.
대전을 떠나 그리 순탄치 않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전과 대전고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무엇이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동문 동아리 동기들의 모임에 있고 비정기적으로 여는 동기 모임, 동기들의 애경사 , 일년에 한번 전체 동문 체육대회 등반대회 송년의 밤 등 제가 대전에 있었으면 대전고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모임에 참가할 수 있다는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한달에 한번씩 동문 동아리 동기들의 모임에 있고 비정기적으로 여는 동기 모임, 동기들의 애경사 , 일년에 한번 전체 동문 체육대회 등반대회 송년의 밤 등 제가 대전에 있었으면 대전고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모임에 참가할 수 있다는 넉넉함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객지에 있는 동문이라면 대전에서 깃수동문회나 전체 동문회를 운영하시는 임원단들에게 부러움을 느끼는 한편 미안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현재 인터넷 전화장비를 취급하는 조그만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고 저희 회사에서는 데이콤 파워콤과 대리점을 맺고 영업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인터넷에 가입하면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이나 현금을 지급하고 있는 데 이것을 의미있게 사용해보자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국내에 인터넷 인구가 천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1년에 200백만이 인터넷 가입을 하면서 약 3000천억의 만만치 않은 돈이 그런 명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금액을 탄탄한 재정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소외된 이웃에 기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5만원 상당의 사은품이나 현금을 지급하고 있는 데 이것을 의미있게 사용해보자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국내에 인터넷 인구가 천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1년에 200백만이 인터넷 가입을 하면서 약 3000천억의 만만치 않은 돈이 그런 명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금액을 탄탄한 재정을 필요로 하는 단체나 소외된 이웃에 기부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체 대고 동문회는 나름대로 재정이 튼튼하다가 생각되지만 깃수동문회는 생각보다 넉넉치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10만원은 깃수동문회에 나머지 5만원은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멀리서나마 대고 출신으로서 할 수 있는 조그만 기부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동문의 발전에 기여하는 큰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동문 선배님 동기 후배님은 sonnyahn@bkhub.com 으로 연락주세요.
멀리서나마 대고 출신으로서 할 수 있는 조그만 기부이지만 이것이 모이면 동문의 발전에 기여하는 큰 기부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의견에 공감하시는 동문 선배님 동기 후배님은 sonnyahn@bkhub.com 으로 연락주세요.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모쪼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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