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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40년 개천절-비기독교인는 필독요망!-기독교인은 선택-저의 개인 판단임-양해요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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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390회 작성일 2007-10-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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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에 대한 다음의 글을 기고하오니 범국가적 차원에서 정독해주시길 간청합니다.

앞부분은 중앙일보 배영대 기자의 글을 인용하옵고 뒷부분에는 저의 견해및 다양한 내용을 기고하고자 합니다.

 

***개천절에 대해***

1. 10월3일-단기(단군 기원) 4340년 개천절임.

2. 대종교(일명 단군교)가 1909년(조선합병 혹은 한일합방 1년전)부터 기념하기 시작함-이미 기울어진 국권을 보면서 민족정기회복 차원에서 앞장섰다는 각별한 의미를 지녀옴.

3. 그러나,1990년대 이후 세계화의 물결을 타고 그 의미가 퇴색하기 시작하여 역사냐, 신화냐 하는 강단 교수들 및 재야 사학자들과 오랜 대립이 있어왔고 단군상 훼손을 둘러싼 종교적 마찰도 개천절 홀대의 배경이 되어옴.

4. 최근 '개천절의 의미를 재평가해야 한다.'는 지적이 학계 일각에서 나오고 있으며 세계화 시대일수록 전통 문화에 대한 재해석이 요구된다는 문제의식이 작용함.

5.이는 소위 '열린 민족주의'로 21세기 개천절의 새로운 의미를 찾으려는 목소리들임- 일종의 '개천절 리모델링' 이라 부름.

6.'개천절은 무늬만 국경일'-- 우리민족 최초의 고대국가 건국일을 기리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개천절은 언제부터인가 아쉬움을 곱씹는 날이 됨.-제대로 된 '단군 기념관'이 하나 없는 데다 각종 행사에 대한 정부 지원도 전무함.

7.이건봉 현정회 사무국장의 말-- '서울 사직동 단군 성전에 한번 와보시라!'-국조(나라의 조상)를 모신 건물의 초라한 위상을 체감해 보시라는 뜻임. '정부의 개천절 기념식에 우리 대통령이 참석한 경우가 없다.' '세계의 어느나라가 이렇게 홀대하는가?'라고 이건봉 국장은 개탄함.

8.단군학회 회장 -한국체육대학 이재원 교수(전공은 국문학)말씀

"국조를 모시는 행사에 일개 구청 차원에서 공동 주관하는 것이 현실이 그 모든 것을 말해준다."  

9.민족문화연구원  심백강원장 말씀

"말로는 반만년 역사를 얘기하면서 실제론 2000년 역사만 기념하고 있다."

"우리 역사를 제대로 정리해 놓지 않으니까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넘보는 것이지 않는가?

10.강단-재야 사학계 간의 팽팽한 대립 연속!

대부분 대화가 단절되고 있는 현실임.

11. 단군 연구및 고조선 연구의 권위자인 송호정 교수(한국교원대학교)말씀: "고조선 건국신화의 주인공으로서 단군의 존재는 인정할 수는 있고 일제시대인 1909년부터 대종교를 중심으로 개천절이 기념되기 시작했고 단군이 민족 정체성의 구심점으로 만들어져 왔음을 무엇보다 주목해야 한다."--이는 강단학계의 주류시각을 대변하는 말이라 볼 수 있음.

12.최근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이들 두세력간의 논쟁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한 바 있듯 상호간의 대화를 위한 노력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는 있음.

13.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별도의 고조선실이 없다.

이재열 학예연구관 말씀:"단일 실(방)로 구성하기엔 아직 연구 성과및 유물 자로가 확고하지 못하여 그렇다."

14.북한의 경우: 1993년 부터 대대적으로 단군과 개천절을 기념해오고 있음. 다소의 허장성세가 있겠지만 평양시 대박산 기슭에서 단군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고 우리가 잘아는 단군릉을 건축함. 이어 평양이 인류의 발상지이고 고대문명의 시원지라는 주장까지 내놓기는 했음.-이는 학술적 차원의 고증이 안된 정치적 목적의 선전이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는 있다.

15.송호정 교수 말씀: "북한의 단군릉 조성과 고조선의 역사화 작업에 모두 동조를 할 수는 없지만 남과북이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군의 현재적 의미를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16. 개천절은 남과북의 공통의 경축일이라는 점에서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 어떤식으로든 새로운 차원의 개천절 이벤트가 있을 지 모른다는 관측도 나오고는 있음.***여기까지는 배영대 중앙일보 기자의 보도임***

### 개천절에 대한 저 한준구의 단상 ###

1. 우선 생각나는 것이 일제 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단군및 고조선 관련등의 우리 역사에 관한것을 포함하여 많은 책들-일부얘기로는 -적어도 22만권의 우리 역사 관련 서적들을 대다수 불태워 없애 버리거나 일부는 일본 왕립 직할 도서관 지하 수장고에 우리 역사 관련 극비 서적이 있다고 함. 이는 이병도로 대표되는 식민사관 성립과도 관련있으며 단군이 신화로만 존재하게되는 분서(책을 불태워버림)작업이 통탄스러움 

 2. 십수년전 부터 원근 각처의 조등학교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나 단군 할아버지 동상을 세우고 학생들에게 각각 풍전등화의 나라의 위기를 구해낸 영웅및 우리 민족의 유구한 역사의 시조인 단군할아버지를 기리도록 하고 있었는 데  최근 수년간 기독교계의 일부 과격한 목사나 관계자들이 단군 할아버지의 목을 절단해 가거나 동상 전체를 무자비하게 훼손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는 용서할 수 없습니다. 학생들이 훼손한 다음날 아침 그 처참한 모습을 보았을 때 과연 어떤 생각을 하였는 가하는 점을 일부 과격 기독교인들은 반성해야 합니다. 그런 부류들이 그 동상이 우상이라 판단되면 절만 하지 말도록 일요 예배 시간에 설교하면  그만 아니겠습니까?다음에계속됨  *** 댓글은 수정이 안되니 당분간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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