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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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1 진만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2007-07-21 05:29본문
作號
(號 시리즈 3)
學窓 時節 불러졌던 別名 ‘자라’ 를 漢字로 바꿔 號를 鼈翁이라 했었다.
그런데 陽谷 徐弘圭가 蒼岩 劉京鍾에게 그 號의 良好 與否를 물었더니, 蒼岩 先生 春府丈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니 쓰만 못하다고 하시어 그 號를 다시 쓰지 않기로 한 것은 이미 밝힌 바가 있다.
그러던 차에 지난 7월 13일 陽谷으로부터 連絡이 왔다. 蒼岩 先生 春府丈께서 내 號를 지으셨는데 오늘 그것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마침 그때 서울에 머물고 있었기에 오후 6시 30분에 鐘路 2街에 있는 飮食店 ‘한일관’ 에서 만나기로 했다.
事實 蒼岩 先生 慈堂님이 편찮으신 關係로, 先生의 春府丈께서 精神的으로 餘裕가 없으시기 때문에 당분간은 내 號를 지어주기 어렵다는 말을 들어 作號는 미루어 두기로 하였었다.
蒼岩 先生 春府丈께서 내 號를 ‘儒廣’ 으로 지으셨다.
그 解說 말씀이
<隆昌格. 興家運.
智勇得志. 自立大成.
意志頑强大成 對人接觸圓滿
仁厚德望大運 財物自得大運 >
이란다.
내 運이 그러한 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꿈을 가져보는 것은 지나친 慾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特히 몇 年 前에 健康이 좋지 못하여 苦生했었는데 命宮이 <八十加一> 이라니 그걸 믿고 싶다.
또 今年에는 財物運이 좋으니 돈 있으면 어디 投資해 보라고 하였으나, 가진 것이라고는 달랑 뭐 두 쪽밖에 없으니 로또 福券이나 조금씩 사 볼 作定이다.
다만
末年之運이
<興破多端 平生不安
猿在樹下 變化無窮>이고,
兇星이
<若悲病厄 刑厄隨身> 이어서 <恒常身上注意>라 하였으니,
健康을 늘 念頭에 두고 運動 熱心히 하며, 特히 言行을 操心하는 等
‘謹身 또 謹身’ ‘謹愼 또 謹愼’
할 따름이다.
2007. 7. 17.
儒廣 陳 萬 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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