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것을 위해서 뭉쳐봅시다. > 자유

대전고동문끼리 당이 다르고 지지자가 다르다보니

평범한 동문으로서는 안타깝기도 하고 눈살이 찌프려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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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의 발전과 충청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을 하나로 모아야한다.

원로선배들의 역할에 아쉬움이 있다.

모교의 둔산지역 이전도 원로 선배들이 적극적이지 않아서 이전못했다고 알고 있다.

정치적입장과 학교선후배는 물론 다르다.

하지만 더 큰 것을 위해서는 당이 다르더라도 뭉치는 작전이 필요할 수 있다.

뒷짐만지고 있어서는 새로운 발전이 없고 힘도 없다.

좀더 노골적으로 욕을 먹더라도 뭉쳐야 장관1명이라도 더 나올 수가 있다.

정권의 탄생에는 기여를 했어도 정권의 혜택을 얻지못해 많은 지역인사들이 중앙에서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이다.

동창회가 출세한 동문들의 친목회식하는 자리만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뭔가 좀더 뭉칠수 있는 지혜와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원로 선배님들은 유능한 후배들을 발굴하고 키우고 밀어주는 라인을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다음번에는 동창회와 원로선배들의 역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