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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전국농구연맹전 4강 진출

작성일 07-03-20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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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41 진만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8,340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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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전국 농구 연맹전 4 강 진출을 기뻐합니다. 내처 준결승전에서도 이기고 대망의 우승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41회)가 재학시절에는 대개 대전 사범이나 대전공고와 모교의 고트(현재의 교문에서 약간 서쪽으로 올라가 시멘트로 조성된 코트)에서 격전을 벌였었습니다.
 
대전사범과 시합이 있을 때 우리들은 '암캐구리 숫 캐구리 꽉 꽉' 이라며 응원했었습니다.그학교가 교사를 양성하자매 남녀가 함께 수학하는 것을 놀림감으로 삼은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남녀 공학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대전 공고와의 대전에서는 항시 그 분위기가 험악했습니다. 그들은 조금 우악스럽고 우리 재학생들보다 나이 많은 친구들이 많이 있어서 가끔 폭력적인 사태도 발생했거든요. 우리 스승이면서 선배들의 전언에 의하면 일제시에는 그들과 시합을 할 때, 그들이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아예 우승기를 자기들 멋대로 가져가 버리기도 했답니다.우리 재학시절에 그들과 시합 중에 큰 소동이 있었으며, 그들은 전날에 당한 것을 복수한 다고 그 이튿날 쳐들어오기도 하였답니다. 지금도 그들의 응원가 '나간다 대전 공고' 가 귀에 선합니다.
 
 아무튼 이번 연맹전에서 우승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장홍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홍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배들의 생각에 관심을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배님들의 홈페이지에 올리신 대단하신 글도 몇 편 읽었습니다. 앞으로 선배님의 글을 통해 저의 부족함을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글의 끝부분에서 말씀하신 '나간다 대전 공고!.는 우리가 불렀던 모교의 응원가, '나간다, 대고. 무쇠같은 용사...를 착각하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42회 장홍기 拜

진만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진만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홍기 후배님의 말도 맞는 것 같습니다. 대개 그 때 우리는 '자이안트'라는 노래의 가사를 바꿔 응원가로 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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