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영광 땅에 평화-대능의 해 > 자유

남팔남아의 건아들이여.
하늘을 영광되게 하고 땅에서 평화를 이루고 이바지하는 영광의 존재들 남팔남아1

병술년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되돌아 보면서 새로운 것을 희망하고 설계하는 대능의 건아들.

100년을 바라보는 역사의 연륜을 의식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하였고 무엇을 하여야 하는가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혁혁한 인재들이 이바지 하고 많은 일들을 하였다고 할 수 있다.

정해년을 바라보면서
대고의 앞길에도 영광의 길이 개척이 되고 기라성같은 존재들의 이 사회와 민족과 나라와 세계를 향한 힘찬 전진이 있어야 할 것이다.

인재는 태어나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닐까.
명당의 대고의 동산에 훈련받고 축복받은 존재들이
장백의 정기와 긍감의 유유함에 천년의 정서가
모든 누리에 전하고 이바지 하는 선한 일꾼들이 수 없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

대전고등학교가 있음으로 인하여 대전이 명예롭고 한국이 빛나며
세계를 향한 빛의 사명자들로 퍼져 나갈 수 있다.

우리의 정체성은 바로 대전의 희망이요 충청의 지도자요 한국을 이끌어 나가는 용사들이 되는 것이다.
오대양 육대주에 삼선의 대고가 가는 것이고 그 곳에 대능의 깃발이 유유히 바람에 날리는 것이다.

아기 예수의 태어남이 하늘에서 영광이듯이 땅에서 평화이듯이
대고의 인재들이 이렇게 태어나기를 바란다.
밀어 주고 이끌어 주는 형제자매가 되기를 바란다.

선한 지도자
국민을 아끼는 지도자, 인재를 아끼는 지도자, 그리고 아픔을 내 마음같이 생각하는 지도자가 우리대고의 지도자의 인품이다.

사랑과 자비와 충성과 인내와 온유와 절제의 지도자
대고의 가는 길에 이런 축복이 있으라.

새해 정해년은 정녕 대고의 해가 되리라.
희망의 대고
능력의 대고 남팔남아의 대고
긍지와 아량을 갖자.

작은 것 때문에 많은 것을 잃는 경우가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높고 넓은 대고의 이미지를
널리 세상에 전합시다.
그렇게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