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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7.8. 김일성 사망 12년 경과 및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 및 최신예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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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 준 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332회 작성일 2006-07-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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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제 목 : 1994.7.8. 김일성 사망 12년 경과 및 북한의 미사일 실험 발사 및 최신예 비행기!

1945년 9월9일 이후 1994년 7월8일 까지 거의 49년 동안 북한을 철권통치하던 민족반역
자 김일성이 사망한 지 벌써 12년의 시간이 흘렀다. 저 한준구는 94.7.8일 퇴근 길에 학
교 교문을 나와 서울 지하철을 타려고 골목길을 나오던 중 우리학교 (서울 구로고교)
육상 코치로 있는 김종윤코치-- 1986년 아시안 게임 육상 5000미터,1만 미터 우승자로
당시로선 거액인 2관왕에 해당하는 1억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으며 이당시 그 유명한
라면 소녀 성남의 임춘애는 3관왕으로 1억5천만원의 포상금을 받고 성남시에 2층 양옥
을 7천 4백만원에 산 적이 있고- 당시 대한 육상경기 연맹 회장인 한국전력의 박정기
회장이 당시 로선 엄청난 포상금을 내걸어 명예와 돈을 거머쥔 행운의 육상 스타들임-
김종윤 코치가 나보고 김일성이 죽었다고 전언해서 " 정말이냐?" 라고 반신반의 한 적
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그런데, 그 이전에 한국의 국방장관이던 육사 11기의 이기백 장관- 전두환 대통령과
육사 동기이며 버어마 아웅산 국립묘지 대통령 수행 중 북한의 소행으로 10 여명의
한국측 수행원,장관이 그 아까운 목숨을 잃었는 데 이 당시 이 장관은 목숨을 건졌는
데 - 나는 그가 육사 재학 시절 럭비 선수였던 노태우 보다 -- 노태우은 큰 미류나무
같은 큰나무 꼭대기 끼리 점프를 잘했으며 수영장에서 숨안쉬고 2분이상을 버텨 그
때 부터 물태우였으나 전두환에 이어 대통령이 된 후 정치,경제를 엉망으로 만들어
진짜 물태우 소리를 또 들은 바 있음- 더 빠르고 당시 동기생중 가장 빠른 11초 00의
100미터 육사 신기록의 소유자--과거 대전고 1972년,73년 시절 대고 육상 단거리 스타급
들은 육사 럭비부에서 활약했던 신승갑 대령, 한국보쉬 회사 이사인 임완재, 한밭대 교수
인 이은주 등이었는 데 이들의 평균 100 미터 기록이 대략 11초 8이나 11초9 정도로 파악
됨며 3년전 서울에서 임완재를 바둑모임에서 두,세번 만났는 데 이때 완재는 자기가 승갑
이 보다 더 단거리에서 빨랐다고 증언한 바 있으며 신승갑대령의 댓글이 친한 친구가 연
락하여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거리에 출전했던 동기 이은주교수를 비롯한 당시 단거
리 출전 선수들의 증언을 듣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100년사에서 최고의 인기스타인 차범근은 전성기때 100 미터 11초 4를 평
균적으로 기록한 바 있으며 -되어 -이기백은 아주 빠른 운동신경 덕에 살아남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그당시 저 한준구는 해본적이 있었지요.- 그런데, 이기백 장관이 김일성이 죽
기 몇년 전 일본 유비 통신
인가 미국 미확인 유비 통신을 이용해 "김일성이 죽었다."고 발표해 한번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던 차 김일성이 또 죽었다니 퇴근 길에서는 믿을 수가 없었다.

그런데, 한가지 매우 흥미로운 사실은 저 한준구가 서울 구로고교에서 근무할 때 어느
주간지에서 본 내용-- 풍수 지리가이자 점장이는 손석우옹이 전라북도에 있는 모악산
의 김일성 조상의 무덤을 보아하니 김일성이가 결코 집권 50년은 못넘길 것이라는 내용
과 미녀 점쟁이인 심진송 여사가 이번 9월을 못넘길 거라는 -- 사명당 스님의 말을 전언
- 예언이 발표되어 나는 구로고교 3학년 수업시간에 김일성이 올해 9월을 못넘길 거라고
들어가는 수업시간 마다 그 두명의 점쟁이의 얘기를 죽기전 아마 5월,6월 초,중순 경에
재미삼아 얘기를 한 바 있는 데 기가 막히게 들어 맞히니 그 두분중 미녀 점쟁이 심진송
-- 김진송은 목수이자 문화평론가임- 의 줏가가 폭등한 적이 있음을 개인적으로는 참 희
한 하게도 맞추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였으며 매년 7월8일만 되면 그때 전,후
의 상황등이 주마등 처럼 스쳐지나가곤 했지요.

그런데, 김일성이 죽기전 전략문제연구소 테일러 부소장은 "김일성 유고시 3분에서 3년
사이에 북한은 망한다" 라고 발표한 바 있어 우리는 이것을 믿었는 데 김정일은 예상 밖
으로 군부를 잘 다독거리며 지금까지 위태위태하지만 대외적으로는 그 특유의 벼랑끝
전술(영어로는 brinkmanship) 로 대내적으로는 김일성 유훈 통치및 선군 정치,고난의
행군, 군부 핵심 장성들에게 최고급형 밴츠 자가용 200대이상 사주기 등등으로 1995년
에서 1997녀 사이 적어도 사망자 50만명- 좋은 벗들 정토회관의 법륜스님 말씀-에서
150만명 아사설, 탈북 고위 망명자 황장엽은 300만명 아사설을 주장한 바 도 있는 데-
눈 하난 까딱안하고 서울시 면적의 3배 가량 되는 평양시민들 부터 잘다독거리고 수년
동안 방관시 하여 전세계 뜻있는 시민들로 부터 지탄을 받은 바 있으며 이에 아랑곳 하
지 않고 1억 달러 정도면 베트남,태국쌀 수십만 톤을 사들여 굶주리는 인민들을 적어도
200만명 정도는 살릴 수 있을 텐데도 인공위성 ,미사일 개발비로 1억달러를 쓰거나 진짜
인지 모르겠으나 김일성 미이라 비용으로 수백만 달러를 썼고 ,주석궁 내부 리모델링으
로 3억달러 비용설, 위에 언급한 핵심 장군들 밴츠 200대 비용 지출등-- 김대중 선생
말씀 대로 통이 크고 식견이 있는 사람인지 ? 김대중 전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나중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김일성-김정일 부자에 대해 연재하고 싶다.

*** 북한의 미사일 발사 최근 사건에 대하여***
1. 미국이나 일본의 매파(강경파)들에게 호재를 안겨준 자충수.
2. 1998년 당시 미국의 미사일 방어 계획(소위 m.d 체제)이 수포로 돌아가기 직전
이를 살려준 것이 당시 북한의 미사일 발사 사건 - 일본 열도를 가로질러 당시 일본
은 엄청 경악해 했음- 이당시 미 국방대학에서 연설하던 지금의 럼스팰드는 ' 신이여
김정일을 축복하소서"라고 말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함.
--- 이는 1950년 6.25사변이 터지자 일본 우익들은 "하늘은 우리편이다!" 라고 외치며
조금만 있으면 다 쓰러져야 할 군수 물자 생산 시설이 재가동 되었고 이전쟁 통에
일본은 엄청난 돈을 벌어 1964년 동경 올림픽을 개최하여 다시한번 탈아입구- 일본
의 선각자 후쿠자와 유키치가 -게이오 대학 창립자이며 아시아를 벗어나 구라파,미
국과 대등한 선진국이 되자는 말을 처음 발표하였고 현재도 일본 고가 지폐이 그
얼굴을 볼 수 있음- 이 동경 올림픽은 어떻게 보면 한국 동족간의 전쟁통에 벌은
피값을 일본이 또 고스란히 가져간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임란이후 일본에
있는 1급 문화재 2만점 포함 총 20만점 추정은 차치하고라도-
____ 그리고, 6.25동란 11년 지나 박정희가 혁명을 일으키자 일본 우익은 또다시
" 만주 군관학교 하급 장교 출신인 박정희가 정권을 잡다니 이 또한 하늘은 또
우리편이구나! 라고 쾌재를 부르게 된다.
3. 부시 행정부의 강경파들에게 미사일 방어 계획 추진 가속화 명분 제공 및 일본의
극우파들에게는 또 한번의 기회를 주어 일본의 재무장화를 그 누구도 견제하지 못
할 지경에 이를 수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단 한 척도 없는 이지스급 구축함을
일본은 4척이나 보유하고 있고 몇년안에 4척을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어서 중국과
일본간의 첨단 무기로 재무장하는 경쟁은 매우 치열해 질 양상을 띄고 있으며 우리는
동해상에서 야간 훈련 중 폭발 사고로 동해 바다에 수장된 최신예 전투기 f-15k 는
2008년 까지 단계적으로 40대를 들여오고 그 이후 추가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폭
발 사고로 대당 1000 억원을 호가하는 비행기도 아까울 뿐만 아니라 함께 산화한 한
국의 탑건도 너무 안타까우며 도입전 엄청난 경쟁에서 러시아 수호이 최신예 전투기
프랑스의 라팔. 유럽의 유로 파이터, 미국의 f-15k를 다 조종해본 대전고 2년선배
당시 조주형대령은 입만 다물고 있으면 장군 진급이 거의 보장된 상황이었으나 이
미국 전투기의 성능은 오히려 프랑스 라팔 전투기에 비해 떨어진다고 공군 수뇌진
눈치도 보지않고 폭로하는 바람에 다른 죄목으로 괴씸죄로 형을 살고 자동 예편되
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 단지 미군과의 연합작전의 호환성 때문에 그리고,단지 한미
동맹의 전통 우호 관계 유지 때문에 ,그리고, 부시대통령이 직접 노무현 대통령에게
미국 것을 사달라고 반 강요를 한 것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그 비싼 돈을 주고 사
온 것을 들여온 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 데 무리하게 야간 비행 훈련을 감행한 것은
너무 어리석은 공군 작전임을 주장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저 한준구는 국방 토론회 말
석에 참석했다가 조대령을 직접 만나고 대고 2년 후배임을 밝힌 적이 있으며 그때
왜 고생을 자처하여 장군 진급도 놓치고 사서 고생을 엄청나게 하셨는가를 따지듯
물은 기억이 나며 고교 후배니까 허허 웃으시며 다소 말을 아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 이 미국 f-15k 최신예 비행기는 이제 잠정적으로 도입이 잠시 중단된 상태이며
이미 일본은 25만 안팎의 자위대를 운영하나 이 비행기를 이미 200대 정도를 보유하

있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일본은 마음만 먹으면 독도에 이지스 구축함 2척만 ,띄우면
한국 공군의 접근을 막을 자신이 있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으며 우리의 해군력은 일본
의 3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공군력과 첨단 정보력에서도 우리가 따라가기에는
벅찬 상대임이 틀림 없으므로 "전쟁은 정치,외교의 연장선 상에 있다"는 명언을 상기
하고 고려 강동6주를 확보했던 서희 장군같은 외교 능력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는 작금
의 현실을 우리는 직시하고 한국의 뻥축구 처럼 공연히 노대통령은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되며 우리의 내부 단결을 위해 좀더 - 아생연후에 살타 라는 바둑 명언이 있듯이 좀
더 신중하고 국내 의견이 분분하지 않도록 정치인,지식인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이다

펌: 53 류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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