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드라마 주몽과 소금산!-소금에 얽힌 역사 몇도막!-고구려 강성의 3대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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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488회 작성일 2006-08-24 08:33본문
작 성 자 : 한준구 [alfonsohan@yahoo.co.kr] 2006.08.04
글 제 목 : 인기드라마 주몽과 소금산!-소금에 얽힌 역사 몇도막!-고구려 강성의 3대 원천!
최근 중국의 집요한 동북공정- 우리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네 것으로 만들고 있는 중국
의 매우 큰 프로젝트로 티벳등에는 서남공정의 프로젝트가 있고 변방 56개 소수민족의
문화적 억압책의 하나로 이 동북공정은 발해 역사도 고구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네 지방정권으로 역사날조의 과정을 아주 집요하고 비밀리에 착착 진행하고 있으며 한
국측 발해 전문 학자-예를 들면 서울대의 송기호 교수- 대전고 1년 후배인 송기호 동문
은 우리 53회가 대학 1년때,아니면 재수시절 전국 대학 입학 학력고사에서 영예의 전국
수석을 차지하여 전국에 대전고교의 명성을 드날린 바 있는 데, 송기호 후배는 담임선생
님의 서울 법대 진학- 집안이 어려우니 빨리 사법고시 패스하여 집안을 일으켜
야 - 의 당연한 조언을 뿌리치고--
우리 2년 선배 황우석 교수는 고교 3학년 시절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담임이셨던 불어과 신길상 선생님의 뺨을 맞고도 서울의대 권유- 집안
이 어려우니 집안을 일으켜야- 를 뿌리치고 서울대 수의학과 진학-친구중 일부는 4년
간 숙식과 등록금 걱정을 전혀 할 필요없는 공군사관학교 가자고 권유한 바도 있었음-
나중에 시간이 허락하면 황우석 교수에 대해 일대기및 저의 소견을 피력할 까 합니다
만 아직은 hot potato 이기에 잘못하면 예기치 못한 큰 화상을 입을 수도 있을 듯-
서울대에서 발해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강원도 춘천 한림대 교수를 거쳐 약 5년전
부터 모교 서울대에서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는 54회 송기호 교수등의 한국측 학자들의
공동 유적 발굴및 답사등의 요청을 거절하고 발해사도 고구려처럼 자기네 지방정권으로
폄하하는 역사왜곡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인 상황에서 --
우리는 3대 방송사가 주몽(송일국-청산리 전투 승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연개소문(유동근-사극의 제 1인자-그 지위나 연기력에서), 대조영(드라마 해신의 영웅이
자 태조 왕건의 최수종) 의 대하 드라마를 경쟁적으로 방영하고 있거나 방영 직전이어서
위의 중국측의 일방적인 역사 왜곡에 대항하는 국민적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작금의 현
실에서 적반하장의 중국은 주한 대사관을 통해 역사적 갈등의 우려를 표명한 바 있었음.
최근 한달간의 최고 인기 드라마는 주지하다시피 "주몽" 으로 송일국의 신선한 연기력
과 역사에도 등장하는 소서노, 우리가 역사에서 잠시 스쳐지나갔던 북부여,동부여- 명칭
에는 학자간 논란이 있음- 700년 역사의 부여를 우리 역사책에서는 너무 소홀히 다룸-
에 대한 호기심,동경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등으로 제1위의 시청율을 유지하고
있는 데-주몽과 소서노와 다른 왕자와의 3각관계가 부각되면 시청율 잠시 하락함-
-- 항상 우리는 역사 드라마에서 사실(fact) 와 픽션(fiction-허구)의 결합인 faction에
가끔 혼동스러운 데 이는 천재 작가들의 작가적 상상력임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듯-
이 드라마에서 비중있게 다루는 "소금산"에 대해 잠시 전문가의 칼럼을 인용해 봅니다.
인류 역사에서 오랫동안 소금은 제국의 권력이었다. 고대 이탈리아 반도의 베네치아와
제노바는 유명한 파르마 치즈에 쓰이는 소금 공급원을 차지하기 위해 소금 전쟁을 치렀
음.--잉카,아스텍,마야 문명에서 소금은 곧 통치권을 뜻했음.- 프랑스 대혁명에 불을 붙
인 것이 소금폭동이었음.- 미국독립전쟁을 격화시킨 것도 영국의 식민지에 대한 소금 봉
쇄 조치였음.-- 이스라엘의 건설은 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인 사해의 경제성에 주목한 시
오니스트에 의해 시작되었음-- 소금의 부재는 곤 개인에게는 죽음이엇고 ,제국엔 몰락이
었기 때문에 소금을 치지하기 위한 싸움은 인류사와 함께 연면-오래 연이어 끊어지지 않
음-하다.
우리 역사에서도 마찬기지다. 고구려 강성 부흥의 한 원천도 소금이었다. 역사서들은
풍부한 소금과 말, 질좋은 철을 고구려 강성의 3대 물적 토대로 매김하고 있음
드라마 주몽에서는 주지하다시피 소서노와 주몽이 소금 부족으로 인한 부여의 위기를
타개하고 백성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고산국으로 소금산을 찬아 떠난는 원행 장면이
이제는 다소 이해가 된 듯 하며 왕위 계승의 유리한 고지를 일단 점하게 되는 계기가 되
고 이에 위기를 크게 느낀 이복 형제 왕자들의 질투와 모함, 태생적 한계 등으로 주몽은
죽임의 위기를 맞게 되고 이를 극적으로 모면한 주몽은 신천지 개척에 나서 홀본성(또
는 졸본성)을 근거지로 주변의 군소 부족을 규합하여 기원전 37년에 -북한측이나 일부
학자및 재야 연구자들은 이보다 약 200년이 앞서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음- 건국하게됨.
다음 기회에도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기원후 404년경에서 414년 사이 우리의 광개토대왕
께서 아우 국가로 대우해주던 신라, 백제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이 여세를 몰아 5만의 철기
갑 기병을 앞세워 중원을 속시원히 정복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역사공부를 하면서
상기되곤 합니다.
2006.8.4 한준구 올림
펌: 53-류동열
글 제 목 : 인기드라마 주몽과 소금산!-소금에 얽힌 역사 몇도막!-고구려 강성의 3대 원천!
최근 중국의 집요한 동북공정- 우리 고구려의 역사를 자기네 것으로 만들고 있는 중국
의 매우 큰 프로젝트로 티벳등에는 서남공정의 프로젝트가 있고 변방 56개 소수민족의
문화적 억압책의 하나로 이 동북공정은 발해 역사도 고구려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네 지방정권으로 역사날조의 과정을 아주 집요하고 비밀리에 착착 진행하고 있으며 한
국측 발해 전문 학자-예를 들면 서울대의 송기호 교수- 대전고 1년 후배인 송기호 동문
은 우리 53회가 대학 1년때,아니면 재수시절 전국 대학 입학 학력고사에서 영예의 전국
수석을 차지하여 전국에 대전고교의 명성을 드날린 바 있는 데, 송기호 후배는 담임선생
님의 서울 법대 진학- 집안이 어려우니 빨리 사법고시 패스하여 집안을 일으켜
야 - 의 당연한 조언을 뿌리치고--
우리 2년 선배 황우석 교수는 고교 3학년 시절 좋은
성적을 유지하여 담임이셨던 불어과 신길상 선생님의 뺨을 맞고도 서울의대 권유- 집안
이 어려우니 집안을 일으켜야- 를 뿌리치고 서울대 수의학과 진학-친구중 일부는 4년
간 숙식과 등록금 걱정을 전혀 할 필요없는 공군사관학교 가자고 권유한 바도 있었음-
나중에 시간이 허락하면 황우석 교수에 대해 일대기및 저의 소견을 피력할 까 합니다
만 아직은 hot potato 이기에 잘못하면 예기치 못한 큰 화상을 입을 수도 있을 듯-
서울대에서 발해사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강원도 춘천 한림대 교수를 거쳐 약 5년전
부터 모교 서울대에서 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는 54회 송기호 교수등의 한국측 학자들의
공동 유적 발굴및 답사등의 요청을 거절하고 발해사도 고구려처럼 자기네 지방정권으로
폄하하는 역사왜곡을 지속하고 있는 실정인 상황에서 --
우리는 3대 방송사가 주몽(송일국-청산리 전투 승리의 영웅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
연개소문(유동근-사극의 제 1인자-그 지위나 연기력에서), 대조영(드라마 해신의 영웅이
자 태조 왕건의 최수종) 의 대하 드라마를 경쟁적으로 방영하고 있거나 방영 직전이어서
위의 중국측의 일방적인 역사 왜곡에 대항하는 국민적 관심을 자아내고 있는 작금의 현
실에서 적반하장의 중국은 주한 대사관을 통해 역사적 갈등의 우려를 표명한 바 있었음.
최근 한달간의 최고 인기 드라마는 주지하다시피 "주몽" 으로 송일국의 신선한 연기력
과 역사에도 등장하는 소서노, 우리가 역사에서 잠시 스쳐지나갔던 북부여,동부여- 명칭
에는 학자간 논란이 있음- 700년 역사의 부여를 우리 역사책에서는 너무 소홀히 다룸-
에 대한 호기심,동경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등으로 제1위의 시청율을 유지하고
있는 데-주몽과 소서노와 다른 왕자와의 3각관계가 부각되면 시청율 잠시 하락함-
-- 항상 우리는 역사 드라마에서 사실(fact) 와 픽션(fiction-허구)의 결합인 faction에
가끔 혼동스러운 데 이는 천재 작가들의 작가적 상상력임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할 듯-
이 드라마에서 비중있게 다루는 "소금산"에 대해 잠시 전문가의 칼럼을 인용해 봅니다.
인류 역사에서 오랫동안 소금은 제국의 권력이었다. 고대 이탈리아 반도의 베네치아와
제노바는 유명한 파르마 치즈에 쓰이는 소금 공급원을 차지하기 위해 소금 전쟁을 치렀
음.--잉카,아스텍,마야 문명에서 소금은 곧 통치권을 뜻했음.- 프랑스 대혁명에 불을 붙
인 것이 소금폭동이었음.- 미국독립전쟁을 격화시킨 것도 영국의 식민지에 대한 소금 봉
쇄 조치였음.-- 이스라엘의 건설은 세상에서 가장 짠 바다인 사해의 경제성에 주목한 시
오니스트에 의해 시작되었음-- 소금의 부재는 곤 개인에게는 죽음이엇고 ,제국엔 몰락이
었기 때문에 소금을 치지하기 위한 싸움은 인류사와 함께 연면-오래 연이어 끊어지지 않
음-하다.
우리 역사에서도 마찬기지다. 고구려 강성 부흥의 한 원천도 소금이었다. 역사서들은
풍부한 소금과 말, 질좋은 철을 고구려 강성의 3대 물적 토대로 매김하고 있음
드라마 주몽에서는 주지하다시피 소서노와 주몽이 소금 부족으로 인한 부여의 위기를
타개하고 백성들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고산국으로 소금산을 찬아 떠난는 원행 장면이
이제는 다소 이해가 된 듯 하며 왕위 계승의 유리한 고지를 일단 점하게 되는 계기가 되
고 이에 위기를 크게 느낀 이복 형제 왕자들의 질투와 모함, 태생적 한계 등으로 주몽은
죽임의 위기를 맞게 되고 이를 극적으로 모면한 주몽은 신천지 개척에 나서 홀본성(또
는 졸본성)을 근거지로 주변의 군소 부족을 규합하여 기원전 37년에 -북한측이나 일부
학자및 재야 연구자들은 이보다 약 200년이 앞서고 있음을 주장하고 있음- 건국하게됨.
다음 기회에도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기원후 404년경에서 414년 사이 우리의 광개토대왕
께서 아우 국가로 대우해주던 신라, 백제를 완전히 복속시키고 이 여세를 몰아 5만의 철기
갑 기병을 앞세워 중원을 속시원히 정복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늘 역사공부를 하면서
상기되곤 합니다.
2006.8.4 한준구 올림
펌: 53-류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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