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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위기 시대에 반추해 보는 김정일의 도발 가능성과 30년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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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064회 작성일 2006-08-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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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판!-미사일 위기 시대에 반추해 보는 김정일의 도발 가능성과 30년전 8.18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4일-미국 시간에 맞춰- 북한은 각종 미사일 실험을 감행하였다. 국제법상 이를 규제할 결정적인 조항은 없지만 미국및 동아시아의 한국,일본,중국에는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다. 청와대및 NSC는 "설마 바보가 아닌 이상 스스로를 옥죄는 무모한 실험 발사를 안하겠지!" 가벼이 판단하다가 뒤통수를 맞은 상황에서 새벽 5시에-우리에게 무슨 해악의 경우는 없을 거라며 차마 대통령을 깨우는 제때의 보고를 하지 않아 한동안 여론의 도마위에 오르곤 하였다. 미국측은 축제를 즐기다 -부시로서는 환갑 잔치도 망쳤는 데- 잠시 충격을 받았으나 국가안전을 점검하는 등 이내 회복의 기미를 보였으며-늘상 국제 테러전에 9.11 사건이후 늘 대비하여 온 상황이었으므로- 일본은 지난 98년 북한의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관통하여 태평양상에 떨어진 충격을 상기하는 듯 큰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고 -특히 일본인들은 북한에서 발사후 단지 6,7분 만 지나면 일본의 주요 도시에 떨어지게 되어 그들의 공포는 2차 대전중의 미국의 도쿄 대공습을 연상하기에 충분하였다. 그리하여 차기 총리 99% 가능성있는 아베 신조 관방장관-1954년생으로 보수 우익을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였고 거의 A급 전범이었던 기시 노부스케 50년대초의 총리는 그의 외할아버지로 용케 살아남아 1960년대이후의 극우세력의 간단없는 망언의 배후세력의 일원이었다고 사료되며 나중에 가계에 대해선 상세히 기술할 예정임- 선제 공격론을 공론화하기 까지 이르게 되었고 이 선제공격론으로 아베신조는 결정적인 우익의 도움으로 총리는 따논 당상이 됨- 미국의 네오콘(신보수주의자)은 북한의 이 미사일 발사 실험을 절호의 기회로 삼아 MD-그동안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던 미사일 방어체제-시스템을 미국내 군산복합체- 2차대전의 영웅이자 나중에 대통령이 된 아이젠하워가 최초로 한말-와 함께 반대 여론을 잠재우며 착착 진행하게 된 좋은 결과-럼즈펠드,딕체니 등등 강경 우익에게 만큼은- 를 가져오게 되었다.

미국은 사실 이라크에 수년간 코가 꿰어져 북한에 홍콩등에서의 북한측 예금 동결-최근 세계 최고 권위의 화폐 전문가에 의하면 지난 10여년간 북한이 전문가 조차 분별하기 어려운 100달러 지폐나 유로화등이 적어도 5000 만 달러이상 유포되어 전세계에 나돌고 있으며 미국등 서구 여러나라가 서서히 위폐를 얼밀히 국제공조로 단속하면서 옥죄오면서 북한측이 이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돌파책으로 미사일을 쏘아 올렸다는 설도 있음-이나 몇몇 경제 제재를 제외하고는 뭔가 뚜렷한 응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북한측 역시 이런 미국의 약점을 십분 활용하여 제로섬 게임을 감히 감행하였고 중동지역에 스커드 미사일등을 수출하여 그동안 짭짤한 현찰 수입을 올려왔던 상황에 주마가편 할 수 있는 덤을 얻기 까지는 하였으나 이번 발사 실험으로 인해 더욱 옥죄오는 범세계적 경제 제재의 여파로 올 겨울에 북한 인민이 다소 굶어 죽더라도 군부와의 갈등을 일거에 해소는 했지만 집단 아사의 또한번의 가능성도 아랑곳 하지않는 파렴치하고 몰염치한 선군 정치의 한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 봅니다.

북한은 1994년 7월 8일 김일성 사후-황장엽의 증언에 의하면 김일성이 김정일의 경제 정책 실패를 추궁하다 심장마비로 급서했다고 함-그당시 위급용 헬기를 준비안했다는 설도 있어 김정일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방임이 회자된 적도 있었음-몇번의 홍수,가뭄으로 적게는 50만명 많게는 300만명 안팎이 굶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각 시민단체및 보수단체의 사망인원 발표에서 너무 큰 차이가 있음- 김일성 미이라에 수백만 달러(600만불 설이 유력함), 주석궁 인테리어에 수억달러(3억불설 유력) 군부 고위 장성 200명에게 고급 벤츠 제공,인공위성 발사실험에 1억달러 안팎의 돈을 사용하였고 김정일은 이중 일부라도 아주 태연히 말하는 것을 보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석유나 전기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북한측으로서는 전면전을 절대 감행할 수 없고 6.25 사변 당시 만8살이었던 김정일은 목숨 부지를 위해 일찍 만주로 피신한 적이 있고 -동국대 황태연 교수는 "김정일이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에게 6.25 전쟁 책임을 물을 필요는 없다."라고 말하여 보수 우익으로 부터 한동안 십자포화를 맞는 곤욕을 치른 적도 있음-미국의 엄청난 대량 살상의 공중 폭격의 참상을 목격하였고 1965년이후 베트남전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돌아온 수많은 한국측 소대장,중대장, 대대장 들이 건재하였고 1974년을 전후하여 남.북 경제력 비교에서도 우리 남한은 서서히 우위를 점하게 되어 이제는 국민 총생산에서 25배의 차이가 나며 최근까지도 북한을 내왕하였던 소련측 군사 고문들도 다시 전쟁을 일으키면 승산이 절대 없다고 누누히 강조한 바도 있으며 나아가 6.25 전쟁 참여 후유증으로 20년 이상 고생한 바 있는 중공(중국)측은 2008년 북경 하계올림픽과 전세계가 주목하는 눈부신 경제성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옛날처럼 불장난을 절대 부채질할 상황이 아니며 -중국 자신들은 1894년 청일 전쟁 당시 뻐아픈 해전-속칭 황해 해전이라함- 을 되풀이 하지 않으려 잠수함이나 심지어 항공모함 건조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첨단 무기 수입 엄청남- 한편으로는 앞으로 어떤 형태로는 향후에 대만이 독립을 선언할 시에는 북경 올림픽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이를 용납치 않음을 선언한 바도 있어서 이젠 중국의 도움은 절대 기대할 수 조차 없으며
모택동-등소평-장 쩌민- 후진타오 의 4세대로 그 지도자가 내려오면서 북한과의 혈맹관계가 많이 희석되었고 이번 북한의 무모한 실험을 아주 불쾌히 여겨 북한은 한동안 "역린지사- 즉 괘씸죄"에 걸리게 되는 등 더욱 불리한 상황의 동아시아 형제국 중국의 상황이어서 '너죽고 나죽자!'의 벼랑끝 절규의 상황이 아닌 다음에야 절대 전쟁은 일으키지 않으며- 승산도 10%도 안되고-물론 서로 작살나는 무승부는 20%의 가능성이 있지만-필자 주-설상가상격으로 소련조차 혈맹관계를 벌써 청산한 상황이고 보면 중국이 석유 안주면 1주일도 못버티는 북한 상황이라 하면 전면전은 그 가능성이 없는 데 나아가 이런 극도로 어려운 국제상화에서 김정일은 개인적으로 남자로서 누릴 것은 다누리고 있는 데 그 어떤 바보가 전쟁을 일으킬 것인가?
다만, 과거의 124 군부대 처럼 10만이 넘는 특수 부대 운영등 선군 정치의 하수도 문화를 어떻게 무리함이 없이 유지할 것인가가 김정일로서는 제일 급선무중의 하나이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근자의 소행-즉 최측근의 반모,역모"를 가장 두려워 함-서해교전등 국지전은 언제라도 벌어질 수 있음- 김정일은 대남 전략에는 많이 미흡한 면이 엇보이나 대남 침투 전술에는 축적된 수많은 시행착오의 산경험이 있음- 가끔 김정일 허락전에 몇몇이 작당하여 소영웅주의로 조그만 불장난 전투는 늘 대비해야함- 을 늘 염두에 두고 경계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사실 북한측의 안양 근방까지 떨어지는 240mm 방사포나 서울 전역에 떨어지는 170mm 자주포(사거리 연장탄의 경우)등이 약1000문이 있는 데 이중 300 여문이 매우 치명적이어서 한미연합체제에서도 다소 걱정이 되나 -1994년의 북한의 대표로 나온 박영수가 남북회담 석상에서 "불바다 발언"으로 한동안 엄청난 파장을 가져왔으나 Barking dog seldom bites- 즉,"짖는 개는 물지 않는다."라는 우리의 속담을 상기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지만 위의 초기 기습 공격에 대한 즉, 처음 4분간- 지하에서 지상으로 포를 끌어올려 발사하기 까지의 시간-에 대한 대비책도 시뮬레이션 전자 게임을 통해 이제는 그 위험성-초기 피해의 정도가-이 대폭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그러나 북한이 장사정포인 위의 자주포및 방사포에 다량의 화학탄을 실어 발사하면 그 피해는 천문학적이며 남북모두 공멸의 길로 가게되며 나아가 세계 3위 수준의 생물무기도 약 5000톤을 비축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들의 특수부대 12만명과 더불어 한미 간의 철두철미한 연합작전의 시너지 효과가 없다면 1달뒤에는 이기겠지만 재기는 향후 50년가 불가하며 한반도 전체가 불모의 땅으로 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사전 예방적 합리적인stick and carrot 의 상황에 맞는 합리적 한미 공조만이 파국을 막을 수 있을 것이며 김정일은 다행히 전면 공격에 대한 마인드는 부족하고 대남 침투 전술에는 위에 언급했듯이수많은 시행착오의 축적된 노하우가 있어 우리는 늘 그들의 서해교전 같은 국지전이나 간첩 망동에는 항상 대비는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북한이 하수도 파이프가 콱 막히지 않도록 -즉 독안에 든 쥐가 되면 고양이도 물게되는 것은 당연하므로- 경제력 우위를 바탕으로 장기적 안목에서의 평화적 바른 통일을 염두에 두고 적절한 이니시어티브를 알맞게 쥐고 우리의 보수세력을 천천히 설득 시켜 가면서 국민 화합적 차원에서 투명한 대북 굶주린 주민 지원을 시의적절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한 예를 들면 북한 성장기 어린이의 적어도15% 안팎 정도가 영양 실조로 기아선상에서 허덕이고 있는 데 이에 단발적 후유증으로 그치지 않고 전문가에 의하면 후유증 치료에 70년이 갈수도 있다는 발표는 그 엄청난 통일 부담에 또 가중되는 damage 가 됨을 남한 측은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 저 한준구는 교직 생활 30년에 접어 들어 가지만 최근 10년전 부터는 통일,북한,한국 군부 문제에 남다른 지대한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근 5년전 부터는 통일 관련 토론에는 대한민국 국민중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의 나이에서는 그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열성적으로 참여해 왔음을 참고로 알려 드리며 대단히 외람되오나 저의 가친께서는 6.25 참전 군인으로 52년만에 화랑 무공 훈장을 받으신 바 있으며 천수를 누리신후 차후에 국립현충원으로-물론 어머니께서도 나중에는 -함께 가시게 되는 겹영광을 가지시게 됨- 우리 한국 사회는 한 단면만 보고 국회상임위에서 군축하자는 국방위원장한테도 앞뒤도 안보고 "빨갱이 녀석!'이라고 외치는 자들이 예상 밖으로 적지 않사와 건전한 정신의 집안임을 저는 어디가나 미리 얘기해야 안심이 되는 경우를 여러번 보아 왔음을 참고로 알려 드리오니 널리 양찰해 주시길 바라오며

*** 그리고,한국 육상 경기 연맹 홈피-www.kaf.go.kr-에 들어가 보시면 저의 글이 총 1200 회를
돌파한 바 있사오니 관심있으신 분은 비록 공사다망하시더라도

"한용구"-어릴적에 대전 용두동에서 출생하여- 란 필명으로
1.자유게시판 에 한개의 글
2.육상 광장-클릭- 단거리 부문에 4개의 글
중거리 부문에 2개의 글
마라톤 부문에 3개의 글 총 10개의 글 중 핵심적인 내용은 4개정도됨

** 선배 제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와 미래지향적 댓글을 기다리며......
선배 제위의건강과 발전과 가정의 행운과 화목
을 충심으로 기원하면서 인사에 갈음합니다.

*** 8.18 사건은 다음 기고문으로 곧 이어짐 53회 한준구 올림


펌: 53- 류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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