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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양배 고교야구대회 우승- 52회 박상범,박동훈야구선배,,안의현실업야구홈런갯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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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006-07-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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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야구부 소식을 알려 주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나는 매일 스포츠 신문을 보는 데 이 우승 소식을 전혀 알지 못했다오.
1987년도의 구대성 (당시 대고 2학년 시절--- 대전 시티즌 축구팀의 이영해는 당시
3학년 이라고 2년전에 나 한테 3의5반 모임에서 우긴 적 있음) 시절 청룡기대회 우승
(준우승은 당시 경남상고)--이번이 19년만의 도전이며 그리고, 1990년의 안희봉 투수 시
절의 봉황대기 우승(당시
준우승팀은 지금 방송인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강병규 투수의 성남고로 우리 대고가
10대 3으로 이김) 그리고, 1994년 대통령배에서 김병준 투수시절 당시 부천고교를 7대6으
로 신승한적이 있는 데( 그당시 부천고는 9회 2사 만루의 찬스에서 마지막 타자가 투쓰리
훌카운트에서 마지막 운명의 스트라이크 공을 4볼을 노리고 웨이팅하다 삼진으로 아주
극적으로 대전고교의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의 3번째 감격을 선사한 적이 있던 기억이
지금도 짜릿한 야구만의 아련한 추억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있는 중임.)

우리 대고가 황금사자기 에서만 우승하면 고교 야구 4대 메이저 대회의 그랜드 슬램(그리
고 국내 고교야구의 4대 마이너 대회는 부산 화랑기 대회, 대구 대붕기 대회, 광주 무등기
대회, 인천의 미추홀기 대회가 있음)을
뒤늦게 나마 완성하게 되는 데 과거 1972-73년도 이영국,안의현 이광열,송인웅,조성준,
조승현, 이은구, 오남진 이동훈시절--그리고 1년 선배인 박상범-- 72년 청룡기 대회에서
그이름도 유명한 윤몽룡의 중앙고교가 우승했는 데 이 당시 10타수 5안타 5할의 타율로
타격상을 받았는 데 같은 52회인 외야수 박동훈선수의 증언에 의하면 이 박상범선수가 연
세대학교로 내정되었다가 갑자기 박동훈선수와 함께 성균관대학으로 가게되어 한동안
방황하고 결국 야구를 중도에 포기 했다고 함-- 그리고, 박동훈 선배는 저 한준구와 가끔
만나는 데 그는 대전 명문 중앙초등학교 출신으로 대전중학을 시헝봐서 전체 2등으로 들
어간 수재였는 데 당시 체육교사인 유성근 선생님의 권유로 야구선수로 활약하게 되며
그 계기는 야구 명문 서대전국민학교에서 안의현을 비롯한 우수선수들이 대거 대전중에
들어옴으로서 박동훈 선배는 야구선수가 된다-- 72년 대전고교는 준결승에서 윤몽룡(그
는 나중에 광주상고 감독등을 역임하다 불의의 백혈병으로 일찍 세상을 하직함--저 한준
구는 지금도 이 급서에 늘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언젠가 그의 묘소에 참배할 예정임--)의
환상적인 투구모션과 구위에 눌려 석패한 후 얼마후 대전에 전지훈련 온 중앙고교와 대
전 공설 야구장에서 리턴매치(친선 게임)를 했는 데 그당시 우리 대전고교는 5대4로 8회
말까지 지고 있었는 데 9회말 2사후 3루에 있던 박동훈 선배가 홈도루를 감행하여 중앙고
교 대형포수이자 야구 원로 김영조님의 아들인 김승수선수가 볼을 왼쪽으로 50센티 정
도 빠뜨리는 덕에 5대5의 친선게임 다운 무승부를 이루었고 게임 끝나고 해거름에 이기
지 못한 아쉬움의 다소 무거운 발걸음으로 대흥동을 거쳐 집에온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
다.---에서 우승할 수도 있는 전력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인천고교 ,마산상고 등에게 운이
안풀려 분루를 삼킨게 지금도 무척 애석
하게 생각하고 특히 시합 패전후 생물시간에 배정덕 선생님이 매우 안타까워 하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라 아직고 마음이 에리곤 합니다.

부디, 모교 야구팀이 지금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국 8강 언저리를 머물 정도의 전력
이지만 심기일전하여 우리의 후발 주자이자 온갖 방법으로 좋은선수들을 지난 20여년간
모아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는 숙적 천안 북일고교도 최근 정규대회에서 이긴 바도 있
는 만큼 과거의 53회 동기 조성준(주장이자 1루수인 성준이가 늑막염인가 하는 것으로 전
력에 이탈되어 1972년 말의 왕중왕 대회인 대구개최의 국회의장배에서 2학년 53회 주축
의 대고가 준우승하여 서울의 각신문에선 73년도에는 막강 대전고교가 전국 대회를 최소
한 2개 정도는 석권하리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도 나왔고 당시 막강 해병대팀과의 연습게임
에서도 3대2로 이겨 해병대 선수들이 보문산 구보 벌측을 받은 것으로 기억되기도 할 정
도로 참 좋은 팀이었는 데 정말 아쉬운 고3시절의 1973년이었고

위의 소식 (12년전 서울에서 권희준,이춘봉, 김행종과 저 한준구와 함께 만난 이영국투수
는 자신에게 주장을 주었더라면 하는 큰 아쉬움을 표명한 적이 있었고 박창열 야구부장은
에이스(투수) 역할만도 부담이 너무 큰데 주장의 부담까지는 무리였다고 능히 당시로선
판단됨)
에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간단없이 좋은 소식 올려 주길 희망하며 이만 줄입니다,

추신: 나중에 시간 있을 때 대고 야구 자랑스런 후배들 얘기도 올리도록 노력하겠음
그리고, 한국 야구계 및 미국 야구계의 재미있는 과거 기네스 북 등재 감을 가지
고 글을 올릴 예정이오니, 위의 틀린 부분이 있으면 꼭 댓글을 올려 주시고
아울러 격려의 말씀도 올려 주시면 용기 백배하여 주옥같은 글을 많이 올려
드리겠어요.
**** 그리고, 소직이 지난 1월에 쓴 군부 이야기 - 842번 (심명근 부친편 및
박준병 선배, 장창규 특전사령관 선배등등의 얘기를 읽어 주시고 지금까지
70여분 만 클릭한 바 있으나 댓글을 5명 이상 올려 주시면 한국 군부에 대해
지난 20년간 연구한 것을 연재할 용기는 있음
**** 그리고, 922번, 927번의 한준구 글도 댓글을 꼭 올려 주시면 재미있는 친구
들의 얘기 및 정치,군사,통일,독도,고구려, 스포츠 분야의 내용도 등재할
예정이오니 간단 없는 격려와 성원의 댓글 요망함.

++++ 위의 야구 내용을 나중에 첨삭 보완 할 예정임.
안의현이 실업 야구시절 친 홈런 갯수는 ? 불의의 부상을 입어 아쉽게도 9개이며

저 한준구는 서울운동장에서 의현이가 홈런 치는 순간을 지켜본 적이 있음
그리고,안의현은 대전중 시절 체육대회에서 헐렁한 사각 나이롱 팬츠를 입고
교내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고 ,고교시절에는 레프트 앞 안타를 잘
만들었고-- 이영국은 타자로서도 우중간을 꿰 뚫는 3루타를 잘 쳤고 뒤뚱뒤뚱
꺼부정하게 3루에 여유있게 서서 들어가는 모습도 생생하며-- 안의현은 은퇴
뒤에도 대고 야구부 서울 시합때 올라와 특히 게임에 졌을 때 후배들이 묵는
운동장 옆 여관을 방문하여 위로하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53회 한준구 올림

** 53회 홈피에 올라오는 한준구 동기에 글이 너무 유익하기에
우리모두 함께 하고자 총동창회 게시판에 퍼 올립니다 - 옮긴이 - 53회 류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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