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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市 교육청-교육행정 갈팡질팡-우왕좌왕-전국적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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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1,196회 작성일 2015-11-1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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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신문도 아니고 전국적 신문인
 
 
문화일보에서 
 
대전 지역 담당 김창희 기자의 보도글입니다.
 
대전시 교육청
 
전국적 망신 및 조롱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금후로 유념 바랍니다.
 
대전시 교육청의 수뇌진의 망신 및
 
나아가
대전 교육계의 망신이며
 
타 지역 사람들이 보기에는
 
또 어쩌면
대전사람들의 망신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
 
 
 
[사회] 게재 일자 : 2015년 11월 09일(月)
대전시 교육행정 ‘갈팡질팡’…
 
국제중·고 설립 ‘표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타당성 조사·공론화 없이 강행
찬반논란·고발사태… “재검토”

채용 비리엔 뒷북… 질타 받아


대전시 교육행정이 방향을 잃은 채 표류하고 있다. 국제고 설립, 사학의 초대형 교사 채용 비리 등 중요 현안이 불거질 때마다 시 교육청의 대처가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9일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시교육청의 당면 최대 현안인 국제고 설립 추진은 꼬일 대로 꼬여 향후 추진 방향조차 가늠할 수 없는 형편이다. 시 교육청은 100년 역사의 지역 전통 명문고인 대전고를 국제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2년 대전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사업이 유치된 이후 외국인 및 귀국 연구원 자녀를 위한 교육 여건 조성 차원에서 국제중·고 설립을 추진해오다 부지 문제로 난항을 겪자 국제중은 옛 유성중 부지에 신설하고, 국제고는 대전고 시설을 활용해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8개월이 지난 현재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은 추진동력을 거의 상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고 총동창회 측은 평준화 이후 하락한 학교 위상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반대론자들은 원도심 학생들의 교육권을 박탈해 소수 특권층을 위한 귀족학교를 만드는 처사라며 격렬하게 반발했다. 논란이 증폭되자 설동호 교육감 검찰 고발사태로까지 이어졌고 지난 9월 대전시의회의 유보 결정에 이어 교육부마저 국제중·고의 병설 설립을 조건으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 국제중·고 설립 예산 498억 원 가운데 289억 원을 교육부의 특별교부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대전시교육청으로서는 학교 부지 문제부터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입장에 몰린 셈이다. 교육청 측이 이렇다 할 타당성 검토 작업이나 여론 수렴, 공론화 절차 없이 사안을 밀어붙인 것이 화근이 됐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올해 14명의 교원을 돈을 받고 채용한 대성학원 채용비리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사학 관리 책임이 있는 대전시교육청이 소극적 대응으로 일관한 것도 도마에 올랐다. 동일 사안에 대해 세종시교육청이 조기에 감사반을 파견해 선제적인 징계조치에 나선 반면, 대전시교육청은 뒤늦게 소극적 대처에 급급해 국정감사장에서 호된 질타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설 교육감이 과거 대성고 교사로 재직했던 경력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국제고 설립 문제의 경우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오는 13일 시민 의견 청취를 위한 공청회를 열 계획”이라며 “세간에서 제기하고 있는 설 교육감과 대성학원 간의 관계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임시 관선이사 파견 등의 조치를 절차대로 이행 중”이라고 말했다.

대전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e-mail 김창희 기자 / 전국부 / 차장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기자들의 보도에 대해 일단 색안경을 쓰고 보는 습관이 있긴 합니다.

대전 사정에 잘 모르는 거의 대다수의 독자들에겐 어떻게 보일까요?

하여튼,
후배님의 댓글 내용도 일견 지당한 견해일 수도 있습니다.

이 또한 절반이나 과반의 견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전지역 전문 보도-문화일보 김창희 기자에게 정정 보도 또는 후속 보도할 수 있도록

진장교 후배님이 연락 좀 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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