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수 관련 줄기세포 특집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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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0 장윤선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006-03-16 17:31본문
제 목 : 황교수 관련 줄기세포 특집 방송
본 내용은 3월 14일 경기방송 노광준PD와 이유나MC의 진행으로 줄기세포에 관한
특집 방송을 인터뷰한 것을 간추린 것으로 3월 말경 방송 예정임.
사회자 : 인터뷰 전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소개하는 것 자체가 숙쓰럽네요
의사 박경식 하면 많은 국민들께서 알고 있고 굳이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다면
김현철 비리를 고발하고 국회청문회에 나온 의사 박경식입니다.(웃음)
사회자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이번사건과 청계천에서 촛불집회등 100일전부터 라디오 음성으로 담고있습니다.
줄기세포 논란에 대해 어떤 매체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원장님 : 줄기세포에 대해서 제가 사실은 88-89년도 UCLA에서 직접 세포배양을 했습니다.
제가 쓴 첫 번째 책으로 92년도에 출간한 성의학에서 본 궁합과 프로이트에서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라고. 지금 황교수가 얘기하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내용이 그 책에 이미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환자 하나하나에게 맞는 약이 개발뿐만 아니라 향후 현재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내는 장기이식은 이제 사라지고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을 계속 배양해서 교체시켜줌으로써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다.
그것도 그렇게 멀지 않은 장래에 이런 일이 이루어 질 것이다. 라고 예언했습니다.
황교수는 고등학교 1년 후배로 황교수가 유명해 지기 전부터 이미 친분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몇 년전 황교수와 저녁식사를 같이하면서 인간이 앞으로 영원히 살 것이다.
병든 부분만 바꿔주면 된다. 라고 황교수에게 얘기했더니 황교수 깜짝 놀라며
아니 선배님 그런 것을 언제 어떻게 알았느냐? 하여 제가 연구하고 예견한 것을 책으로 출간했다. 라고 말하니
황교수가 선배님 사실 그것을 제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프로젝트이고 엄청난 일입니다. 인간이 영원히 살 것이다. 라는 것은
누가 먼저 하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명운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이것을 먼저 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일등국가가 될 것이고 우리 국민들은
이제껏 누려보지 못했던 일등국민의 자부심과 자랑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국가적인 대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황교수를 만날 때 마다 실용화가 언제 되느냐 왜 이렇게 늦냐고 만날 때 마다 다그쳤습니다.
저는 정말 크게 기대하고 있고 실제 그 일이 곧 이루어지길 너무나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사회자 : 작년 12월과 금년 1월 줄기세포가 바뀌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조사위 발표가 가장 유효하고 영향력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조사위발표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서울대 역사상 지금까지 만든 공문서중 가장 추악하고 부끄럽고
형편없는 문서로 기록 될 것입니다.
자기들 스스로도 그 문서가 부끄러워서 폐기되기를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 서울대조사위원회에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처녀생식을 하나 창출해냈습니다.
처녀생식이란 말은 1934년 토끼에서 처음 보고 된 이래 호세 시벨리 박사가 원숭이에서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서정선교수가 쥐에서 했습니다.
서울대조사위 같은 식의 처녀생식은 제가 아무리 문헌을 뒤져봐도 나오지 않습니다.
있지도 않은 처녀생식을 며칠 만에 서조위는 완벽하게 새로 하나 꾸며서 만들었습니다.
정말 서울대는 명문 대학이 틀림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Paper company를 만들듯 서류상 또 하나의 처녀생식이란
전대미문의금자탑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 자신들이 한 짓을 보면 자기들 스스로도 서울대란 권위에 먹칠하고
그런 공문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 여길 것입니다.
황교수의 업적을 처녀생식으로 폄하한 것은 두고두고 짐이 될 것입니다.
처녀생식의 뜻은 문자 그대로 여자가 남자 도움 없이 애를 낳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녀생식을 넓은 의미에서 잡으면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 즉 핵치환에 의한
난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줄기세포 만드는 것 조차도 처녀생식에 해당합니다.
그렇게 되면 특허고 뭐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원천적으로 무효가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넓게 처녀생식으로 정의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만든 황교수의 창조물은 처녀생식이고 우리 것을 모방해서 만든 쉐튼것은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하면 특허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이득을 사실상 헌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란 부분에 대해 3가지 관점에서 아래와 같이 반박하고 싶습니다.
첫째 넓은 의미에의 처녀생식의 정의를 황교수 줄기세포에 적용시키고 황교수 것을
모방한 미국의 쉐튼 것은 미국 특허가 나도록 놔둔다면 엄청난 비극이 발생되기 때문에
바로 이 부분에서 황교수의 연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국이 특허권을 가질 때 덕을 볼 수 있는 사람 - 여러 매체에서 이미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황교수를 죽이고 특허권을 빼앗아
나누어 갖는다는 시나리오인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눈뜨고
우리 것을 헌납하는 일로 국가의 명운이 바뀌는 중대한 사태를 야기합니다.
둘째
처녀생식은 조금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남자의 도움 없이 여자 혼자서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어머니한테서 태어난 자식의 염색체는 모두 어머니 것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황교수의 줄기세포는 어머니 것 아버지 것 둘 다 나왔습니다.
어머니 쪽 유전자냐 아버지 쪽 유전자이냐 이것을 확인하는 것을 쉽게 말씀드려 각인검사라 합니다.
만약 이 검사에서 어머니 것만 나왔다하면 처녀생식이 맞으나 아버지 것 어머니 것이
다 나왔다하면 처녀생식이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이 검사는 서조위는 물론 검찰에서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검찰은 중심을 잡고 황교수의 1번 줄기세포의 각인검사를 시행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제가 알기로 황교수 팀 자체에서 시행한 검사에 다행스럽게 아버지 및 어머니의 유전자가
공히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조차 인정을 하지 않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난자를 제공한 B라는 사람의 DNA지문 분석결과 40개가 일치하고 8개에서
틀리다 따라서 줄기세포가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 개인의 추측이므로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의 하나의 가정일 뿐이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답변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줄기세포를 만들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서조위에서 B라는 난자제공자의 DNA지문이 틀렸다고 말하는 8개도 사실은 한 개당 두 개씩 쌍으로
존재하므로 8개라 하더라도 8쌍이며 16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틀렸다고 하는 이 8쌍 즉, 16개중 8개는 정확하게 난자제공자의 DNA와
왼쪽, 오른쪽으로 혹은 위 아래로 정확하게 맞습니다.
이 이야기는 황교수의 줄기 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니고 B라는 여자의 것에서 기인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염색체 배열은 일직선이 아니고 나선형으로 꼬여있습니다. 따라서 틀렸다고 말하는
8쌍의 16개중8개가 정확하게 왼쪽 오른쪽 혹은 위 아래로 일치했을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틀린 것은 어디서 나왔냐?
이건 아마도 성염색체가 여자는 xx 남자는 xy로 남자든 여자든 공통적으로 x라는 염색체를 갖고 있습니다.
제 추측은 이 x염색체가 줄기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변형이 되었거나 B라는 난자제공자의
아버지 쪽x나 어머니 쪽x가 변형되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황교수에게 줄기세포를 계속 만들게 해서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추측컨대 난자제공자의 DNA지문과 절대적으로 지금처럼 틀릴 수도 있고 100퍼센트 같을 수도 있으며
일부는 틀리고 일부는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엄마뱃속에서 10개월간 있는 태아의 경우 충격을 완화하는 양수 등
갖가지 안정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사진 한번 잘못 찍어도 사산, 유산 혹은 기형아가 태어납니다.
항생제, 술, 담배,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 조심해야할 약과 상황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약 한번 잘못 먹어도 기형아가 탄생합니다.
하물며 어머니 뱃속도 아닌 실험실에 노출 된 배아는 더 취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핵치환이나 보관 과정에서 손상이나 변이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황교수가 만든 것이 줄기세포가 맞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
생성과정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추측이며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황교수가 만든 줄기세포에서
각인검사를 시행하고 B라는 난자제공자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X염색체의 DNA지문을 확인한 후
세계적인 권위자들에게 해석을 부탁하여 이것이 과연 처녀생식인지 줄기세포인지 답을 달라고
해석을 의뢰해 중지를 모으는 것이 더 이상의 필요 없는 소모적 논쟁을 종지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교수가 실험실에 복귀해서 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특허권은 누가먼저 등록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먼저 만들었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황교수는 분명히 줄기세포를 만들었으며
세계적인 권위자들에게 물어본다면 서조위와 같은 처녀생식이란 말은 안 나올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암의 원인을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암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 한다고 해서 암을 암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이런 현상을 해석을 못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황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해석을 놓고 이와 같은 소모적 논쟁을 벌였다는
사실이 후세에 웃음거리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쥐에서 시행한 처녀생식도 미성숙한 난자를 가지고 유전자 조작을 가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황교수의 줄기세포는 유전자조작을 가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란 결론은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세 가지 이유로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라는 결론에 대해서 반박하는 바입니다.
사회자 : 지금까지 언론보도는 책임성문제입니다.
결과가 잘못 나왔으니 일반인들의 생각은 실험의 총책임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연구가 아니라 공동연구인데 거기에 대해서 연구의 책임성문제는 어떻게 보시는지.
결론적으로 말해 황교수가 실험의 총 책임자로서 빚어진 현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면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이 실험은 공동연구로 책임소재가 갈려있습니다.
황교수는 핵치환에 의한 테라토마가 형성되는 것 까지를 했고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 것이다.
따라서 황교수는 할 일 다 한 것입니다.
황교수가 할 일을 다 했다는 것은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스너피 복제나 늑대 복제에서도
이미 입증된 사실이며 이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란 뜻입니다.
따라서 지금 야기되고 있는 음모론이나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사실관계 및 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더 이상 황교수가 실험실을 못 가고 검찰청에 드나드는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아울러 여론이 나쁘다고 다 같이 처벌하는 식으로 황교수를 불법난자 및 후원금 유용 등의
죄목을 씌어 처벌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황교수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져야할 부분은 책임져야 하겠지만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른 사람을 놔두고 혹은 그들을 처벌하면서 여론상 끼워 넣기로 같이 처벌하여 연구에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의 본질과 부수적인 일을 혼동하여주지 말 것을 검찰에게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로 우리가 황교수에게 기대하는 것은 뛰어난 연구업적입니다.
황교수 자신의 인간적, 성격적 취약점 내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하여
연구자체를 못 하게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황교수가 아니었다면 오늘과 같은 연구를 하는데 그 많은 연구비를 조달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4대 성인 한번 봅시다.
공자! 나이 60에 주류 천하 했다 하지만 부인이나 가족입장에서 보면 10년 동안 가족 내팽겨 치고
바람피우다 들어온 것입니다.
석가모니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시간에 부인이 맘에 안 들면 이혼을 해서
새 길을 갈 수 있게 해 주던지 그 당시 관습대로 첩을 하나 더 두면 됐지 어느 날 갑자기 도 닦는다고
보리수나무 밑으로 도망가 새 색시 마음을 새카맣게 애태운 사람입니다. 예수는 또 어떻습니까?
하라는 목수일 안 하고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한 사람 아닙니까?
나이 30에 돈 일원 한 장 안 벌고 돌아다닌 사람입니다.
최소한 황교수는 그 정도로 무책임한 일은 안 했지 않습니까?
이번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미국으로 입양 된 한국계 김수철이란 사람이 유명해지니까
서로 자기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나타났다하여 조용히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부모를 찾겠다고 했습니다.
유명하기로 말한다면 김수철보다 황교수의 줄기세포가 훨씬 더 유명합니다.
서조위 발표대로라면 황교수가 처녀 임신 한 것입니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 있다는데 황교수가 자신의 자식의 부모를 찾겠다는데 왜 안 찾아 줍니까?
이 자식의 부모를 찾는 방법이 바로 1번 줄기세포의 각인 검사 및 B라는 난자제공자의
어머니 아버지 x염색체의 DNA검사이며 이 검사를 토대로 세계적인 학자들에게 처녀생식인지
처녀생식이 아닌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왜 안 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울러 만약 지금 제기되는 것처럼 사리사욕에 때문에 황교수를 이런 지경에 만들었다면
현재 진행 중인 친일파 재산 환수하듯 반민족 행위dp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재산을 몰수하는 법을 이번 사건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박물관 및 주요 관공서에 고위 공직자 및 주요 인물에 대해서 그 사람의 공과에 대해서
낱낱이 기록해서 후세 및 자손이 부끄러워서도 함부로 나쁜 짓을 못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사회자 : 어떻게 그렇게 일관되게 줄기세포 맞다 확신하고 계십니까?
저는 황교수의 사람됨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투자 할 때도 사업계획서를 보는 것이 아니라CEO가 어떤 사람이냐를 보고 결정하지 않습니까?
황교수는 누가 뭐래도 그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만의 일이라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줄기세포가 없다 혹은 아니다. 라고 한다면
저도 쉽게 말해 한줌도 안 되는 의학 지식으로 국민들을 우롱한 혹세무민한 나쁜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점에 대해서 제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황교수가 퇴장하기 전에 제 스스로
의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30년간 몸담았던 의료계에서 떠날 것입니다.
그 만큼 저는 황교수 줄기세포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줄기세포를 지켜야 된다고 촛불 집회 및 핏켓을 들고 계신 분들 다소 감정이 격해져
그 들이 감정을 잘 조절 못 하는 면도 있지만 그들의 중심을 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이 결코 광신도나 무지한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들 중에는 소위 잘 나가고 많이 배웠다는 지식인으로 칭송받는 변호사, 의사 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단순하게 법조문 몇 자로 처벌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 나라를 지킨 논개 같은 사람으로 보고 싶습니다.
수주 변영로는 그의 시 논개에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 강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검찰에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 각별하게 생각해주기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황교수가 연구실로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하면서 김재진 시인이 읊은 시 한 소절 말씀드리며
제 인터뷰를 끝내겠습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있는 한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정말 제 자신은 황교수가 빨리 실험실에 돌아오길 간곡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내용은 3월 14일 경기방송 노광준PD와 이유나MC의 진행으로 줄기세포에 관한
특집 방송을 인터뷰한 것을 간추린 것으로 3월 말경 방송 예정임.
사회자 : 인터뷰 전 원장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원장님 : 소개하는 것 자체가 숙쓰럽네요
의사 박경식 하면 많은 국민들께서 알고 있고 굳이 기억이 가물가물하시다면
김현철 비리를 고발하고 국회청문회에 나온 의사 박경식입니다.(웃음)
사회자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이번사건과 청계천에서 촛불집회등 100일전부터 라디오 음성으로 담고있습니다.
줄기세포 논란에 대해 어떤 매체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까?
원장님 : 줄기세포에 대해서 제가 사실은 88-89년도 UCLA에서 직접 세포배양을 했습니다.
제가 쓴 첫 번째 책으로 92년도에 출간한 성의학에서 본 궁합과 프로이트에서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앞으로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라고. 지금 황교수가 얘기하는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에 대한
내용이 그 책에 이미 소개되어 있습니다.
저는 그 당시 환자 하나하나에게 맞는 약이 개발뿐만 아니라 향후 현재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나타내는 장기이식은 이제 사라지고 우리 몸에 필요한 부분을 계속 배양해서 교체시켜줌으로써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것이다.
그것도 그렇게 멀지 않은 장래에 이런 일이 이루어 질 것이다. 라고 예언했습니다.
황교수는 고등학교 1년 후배로 황교수가 유명해 지기 전부터 이미 친분이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몇 년전 황교수와 저녁식사를 같이하면서 인간이 앞으로 영원히 살 것이다.
병든 부분만 바꿔주면 된다. 라고 황교수에게 얘기했더니 황교수 깜짝 놀라며
아니 선배님 그런 것을 언제 어떻게 알았느냐? 하여 제가 연구하고 예견한 것을 책으로 출간했다. 라고 말하니
황교수가 선배님 사실 그것을 제가 지금 하고 있습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이것은 실로 엄청난 프로젝트이고 엄청난 일입니다. 인간이 영원히 살 것이다. 라는 것은
누가 먼저 하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명운이 바뀔 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이것을 먼저 한다면 우리나라는 세계 일등국가가 될 것이고 우리 국민들은
이제껏 누려보지 못했던 일등국민의 자부심과 자랑으로 살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로 국가적인 대사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황교수를 만날 때 마다 실용화가 언제 되느냐 왜 이렇게 늦냐고 만날 때 마다 다그쳤습니다.
저는 정말 크게 기대하고 있고 실제 그 일이 곧 이루어지길 너무나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사회자 : 작년 12월과 금년 1월 줄기세포가 바뀌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조사위 발표가 가장 유효하고 영향력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서울대조사위발표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서울대 조사위의 발표는 서울대 역사상 지금까지 만든 공문서중 가장 추악하고 부끄럽고
형편없는 문서로 기록 될 것입니다.
자기들 스스로도 그 문서가 부끄러워서 폐기되기를 원하고 있을 것입니다.
쉽게 말해 서울대조사위원회에서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처녀생식을 하나 창출해냈습니다.
처녀생식이란 말은 1934년 토끼에서 처음 보고 된 이래 호세 시벨리 박사가 원숭이에서 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서정선교수가 쥐에서 했습니다.
서울대조사위 같은 식의 처녀생식은 제가 아무리 문헌을 뒤져봐도 나오지 않습니다.
있지도 않은 처녀생식을 며칠 만에 서조위는 완벽하게 새로 하나 꾸며서 만들었습니다.
정말 서울대는 명문 대학이 틀림없구나. 생각했습니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Paper company를 만들듯 서류상 또 하나의 처녀생식이란
전대미문의금자탑을 완성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지나 자신들이 한 짓을 보면 자기들 스스로도 서울대란 권위에 먹칠하고
그런 공문을 만들었다는 것에 대해 부끄럽게 여길 것입니다.
황교수의 업적을 처녀생식으로 폄하한 것은 두고두고 짐이 될 것입니다.
처녀생식의 뜻은 문자 그대로 여자가 남자 도움 없이 애를 낳는 것입니다.
따라서 처녀생식을 넓은 의미에서 잡으면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 즉 핵치환에 의한
난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줄기세포 만드는 것 조차도 처녀생식에 해당합니다.
그렇게 되면 특허고 뭐고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 원천적으로 무효가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넓게 처녀생식으로 정의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만든 황교수의 창조물은 처녀생식이고 우리 것을 모방해서 만든 쉐튼것은
처녀생식이 아니라고 하면 특허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엄청난 이득을 사실상 헌납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는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란 부분에 대해 3가지 관점에서 아래와 같이 반박하고 싶습니다.
첫째 넓은 의미에의 처녀생식의 정의를 황교수 줄기세포에 적용시키고 황교수 것을
모방한 미국의 쉐튼 것은 미국 특허가 나도록 놔둔다면 엄청난 비극이 발생되기 때문에
바로 이 부분에서 황교수의 연구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음모론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미국이 특허권을 가질 때 덕을 볼 수 있는 사람 - 여러 매체에서 이미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들이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황교수를 죽이고 특허권을 빼앗아
나누어 갖는다는 시나리오인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눈뜨고
우리 것을 헌납하는 일로 국가의 명운이 바뀌는 중대한 사태를 야기합니다.
둘째
처녀생식은 조금 전에 말씀 드린 것처럼 남자의 도움 없이 여자 혼자서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어머니한테서 태어난 자식의 염색체는 모두 어머니 것만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황교수의 줄기세포는 어머니 것 아버지 것 둘 다 나왔습니다.
어머니 쪽 유전자냐 아버지 쪽 유전자이냐 이것을 확인하는 것을 쉽게 말씀드려 각인검사라 합니다.
만약 이 검사에서 어머니 것만 나왔다하면 처녀생식이 맞으나 아버지 것 어머니 것이
다 나왔다하면 처녀생식이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이 검사는 서조위는 물론 검찰에서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검찰은 중심을 잡고 황교수의 1번 줄기세포의 각인검사를 시행하기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제가 알기로 황교수 팀 자체에서 시행한 검사에 다행스럽게 아버지 및 어머니의 유전자가
공히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조차 인정을 하지 않고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즉, 다시 말해서 난자를 제공한 B라는 사람의 DNA지문 분석결과 40개가 일치하고 8개에서
틀리다 따라서 줄기세포가 아니다. 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제 개인의 추측이므로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저의 하나의 가정일 뿐이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어느 누구도 자신 있게 답변 할 수 있는 상황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줄기세포를 만들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의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서조위에서 B라는 난자제공자의 DNA지문이 틀렸다고 말하는 8개도 사실은 한 개당 두 개씩 쌍으로
존재하므로 8개라 하더라도 8쌍이며 16개가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틀렸다고 하는 이 8쌍 즉, 16개중 8개는 정확하게 난자제공자의 DNA와
왼쪽, 오른쪽으로 혹은 위 아래로 정확하게 맞습니다.
이 이야기는 황교수의 줄기 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니고 B라는 여자의 것에서 기인됐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염색체 배열은 일직선이 아니고 나선형으로 꼬여있습니다. 따라서 틀렸다고 말하는
8쌍의 16개중8개가 정확하게 왼쪽 오른쪽 혹은 위 아래로 일치했을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틀린 것은 어디서 나왔냐?
이건 아마도 성염색체가 여자는 xx 남자는 xy로 남자든 여자든 공통적으로 x라는 염색체를 갖고 있습니다.
제 추측은 이 x염색체가 줄기세포를 만드는 과정에서 변형이 되었거나 B라는 난자제공자의
아버지 쪽x나 어머니 쪽x가 변형되어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듭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것은 황교수에게 줄기세포를 계속 만들게 해서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추측컨대 난자제공자의 DNA지문과 절대적으로 지금처럼 틀릴 수도 있고 100퍼센트 같을 수도 있으며
일부는 틀리고 일부는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엄마뱃속에서 10개월간 있는 태아의 경우 충격을 완화하는 양수 등
갖가지 안정장치가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사진 한번 잘못 찍어도 사산, 유산 혹은 기형아가 태어납니다.
항생제, 술, 담배,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 조심해야할 약과 상황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약 한번 잘못 먹어도 기형아가 탄생합니다.
하물며 어머니 뱃속도 아닌 실험실에 노출 된 배아는 더 취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핵치환이나 보관 과정에서 손상이나 변이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황교수가 만든 것이 줄기세포가 맞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어떤 이유로
생성과정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제 추측이며 제 생각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황교수가 만든 줄기세포에서
각인검사를 시행하고 B라는 난자제공자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X염색체의 DNA지문을 확인한 후
세계적인 권위자들에게 해석을 부탁하여 이것이 과연 처녀생식인지 줄기세포인지 답을 달라고
해석을 의뢰해 중지를 모으는 것이 더 이상의 필요 없는 소모적 논쟁을 종지시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황교수가 실험실에 복귀해서 줄기세포를 만드는 것은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특허권은 누가먼저 등록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먼저 만들었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은 황교수는 분명히 줄기세포를 만들었으며
세계적인 권위자들에게 물어본다면 서조위와 같은 처녀생식이란 말은 안 나올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지금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암의 원인을 정확히 모르고 있습니다.
암의 원인을 규명하지 못 한다고 해서 암을 암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아직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이 부족하여 이런 현상을 해석을 못할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황교수의 줄기세포에 대한 해석을 놓고 이와 같은 소모적 논쟁을 벌였다는
사실이 후세에 웃음거리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쥐에서 시행한 처녀생식도 미성숙한 난자를 가지고 유전자 조작을 가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황교수의 줄기세포는 유전자조작을 가 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란 결론은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습니다.
저는 위와 같은 세 가지 이유로 서조위의 처녀생식이라는 결론에 대해서 반박하는 바입니다.
사회자 : 지금까지 언론보도는 책임성문제입니다.
결과가 잘못 나왔으니 일반인들의 생각은 실험의 총책임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라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연구가 아니라 공동연구인데 거기에 대해서 연구의 책임성문제는 어떻게 보시는지.
결론적으로 말해 황교수가 실험의 총 책임자로서 빚어진 현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면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엄격히 말하면 이 실험은 공동연구로 책임소재가 갈려있습니다.
황교수는 핵치환에 의한 테라토마가 형성되는 것 까지를 했고 배양은 미즈메디에서 한 것이다.
따라서 황교수는 할 일 다 한 것입니다.
황교수가 할 일을 다 했다는 것은 황교수가 가지고 있는 스너피 복제나 늑대 복제에서도
이미 입증된 사실이며 이 사건의 또 다른 피해자란 뜻입니다.
따라서 지금 야기되고 있는 음모론이나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사실관계 및 조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더 이상 황교수가 실험실을 못 가고 검찰청에 드나드는 일이 없어야 되겠습니다.
아울러 여론이 나쁘다고 다 같이 처벌하는 식으로 황교수를 불법난자 및 후원금 유용 등의
죄목을 씌어 처벌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겠습니다.
황교수가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 책임져야할 부분은 책임져야 하겠지만 이런 엄청난 일을
저지른 사람을 놔두고 혹은 그들을 처벌하면서 여론상 끼워 넣기로 같이 처벌하여 연구에
발목을 잡는 일은 없어야 될 것입니다.
이 사건의 본질과 부수적인 일을 혼동하여주지 말 것을 검찰에게 간곡히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사실 말이야 바른 말로 우리가 황교수에게 기대하는 것은 뛰어난 연구업적입니다.
황교수 자신의 인간적, 성격적 취약점 내지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다하여
연구자체를 못 하게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황교수가 아니었다면 오늘과 같은 연구를 하는데 그 많은 연구비를 조달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우스개 소리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4대 성인 한번 봅시다.
공자! 나이 60에 주류 천하 했다 하지만 부인이나 가족입장에서 보면 10년 동안 가족 내팽겨 치고
바람피우다 들어온 것입니다.
석가모니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시간에 부인이 맘에 안 들면 이혼을 해서
새 길을 갈 수 있게 해 주던지 그 당시 관습대로 첩을 하나 더 두면 됐지 어느 날 갑자기 도 닦는다고
보리수나무 밑으로 도망가 새 색시 마음을 새카맣게 애태운 사람입니다. 예수는 또 어떻습니까?
하라는 목수일 안 하고 어느날 갑자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한 사람 아닙니까?
나이 30에 돈 일원 한 장 안 벌고 돌아다닌 사람입니다.
최소한 황교수는 그 정도로 무책임한 일은 안 했지 않습니까?
이번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미국으로 입양 된 한국계 김수철이란 사람이 유명해지니까
서로 자기가 자신의 아버지라고 나타났다하여 조용히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부모를 찾겠다고 했습니다.
유명하기로 말한다면 김수철보다 황교수의 줄기세포가 훨씬 더 유명합니다.
서조위 발표대로라면 황교수가 처녀 임신 한 것입니다.
처녀가 애를 낳아도 할 말 있다는데 황교수가 자신의 자식의 부모를 찾겠다는데 왜 안 찾아 줍니까?
이 자식의 부모를 찾는 방법이 바로 1번 줄기세포의 각인 검사 및 B라는 난자제공자의
어머니 아버지 x염색체의 DNA검사이며 이 검사를 토대로 세계적인 학자들에게 처녀생식인지
처녀생식이 아닌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왜 안 하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울러 만약 지금 제기되는 것처럼 사리사욕에 때문에 황교수를 이런 지경에 만들었다면
현재 진행 중인 친일파 재산 환수하듯 반민족 행위dp 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재산을 몰수하는 법을 이번 사건부터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박물관 및 주요 관공서에 고위 공직자 및 주요 인물에 대해서 그 사람의 공과에 대해서
낱낱이 기록해서 후세 및 자손이 부끄러워서도 함부로 나쁜 짓을 못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사회자 : 어떻게 그렇게 일관되게 줄기세포 맞다 확신하고 계십니까?
저는 황교수의 사람됨을 믿습니다.
우리가 주식을 투자 할 때도 사업계획서를 보는 것이 아니라CEO가 어떤 사람이냐를 보고 결정하지 않습니까?
황교수는 누가 뭐래도 그 동안 많은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만의 일이라도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줄기세포가 없다 혹은 아니다. 라고 한다면
저도 쉽게 말해 한줌도 안 되는 의학 지식으로 국민들을 우롱한 혹세무민한 나쁜 사람입니다.
따라서 이점에 대해서 제 스스로 부끄럽게 생각하고 황교수가 퇴장하기 전에 제 스스로
의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30년간 몸담았던 의료계에서 떠날 것입니다.
그 만큼 저는 황교수 줄기세포 만들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 줄기세포를 지켜야 된다고 촛불 집회 및 핏켓을 들고 계신 분들 다소 감정이 격해져
그 들이 감정을 잘 조절 못 하는 면도 있지만 그들의 중심을 보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이 결코 광신도나 무지한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들 중에는 소위 잘 나가고 많이 배웠다는 지식인으로 칭송받는 변호사, 의사 및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단순하게 법조문 몇 자로 처벌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 나라를 지킨 논개 같은 사람으로 보고 싶습니다.
수주 변영로는 그의 시 논개에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 강하다.“
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검찰에서 이 사람들에 대해서 각별하게 생각해주기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황교수가 연구실로 빨리 돌아오기를 기원하면서 김재진 시인이 읊은 시 한 소절 말씀드리며
제 인터뷰를 끝내겠습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있는 한
마음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정말 제 자신은 황교수가 빨리 실험실에 돌아오길 간곡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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