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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100년대고님이 저를 지목해서 비실명사용의 문제점과 실명사용의 장점을 제시하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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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171회 작성일 2006-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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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교 사랑 고맙습니다...
먼저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창회에 대한 관심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안밖(동창회 회무와 황우석선배님)으로 면목이 없어 근신하고 있는
저를 지목한 글이 올라와 리플을 답니다.
선배님이신지 아니신지 모르지만 주석 달아 놓으신걸로 보아
80년대초에 입학 하셨다고 선배님이라고 하시니 미루어 짐작하건데 63회에서 65회 이시네요
거슬러 올라가 보면
2005년도 6월부터 100년 대고의 필명과 낙우송이란 필명으로
거의 같은 시기에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주 잘 읽어 보고 있습니다..

100년 대고님께서 저를 지목하셔서 설득력있게 비실명 사용의 문제점과
실명사용의 장점을 제시해 달라시기에 중언부언 올립니다.
처음부터 홈페이지 오픈하면서 실명과 각 졸업기수를 올리f라고 관리자가 공지를 하였고
모두들 그것을 따르고 있는데
두분만 (아니면 한 분이 두 분 역할을 하시는지는 IP추적하면 알겠지요..
고정IP 두개를 쓰시는데 지역이 비슷하네요 100년대고님은 220.81.249.160
둔산동 통신회사 부근 인것 같고 낙우송님은 220.81.201.78 이군요. 한가할때 추적 해보죠)
유독 가면을 쓰시고 하셔야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실명의 장점을 설명하기에 앞서 먼저 설명해 보십시요..
장점과 단점을 떠나서 규칙이 그러면 따라야지요...
법이 있으면 지켜야지요...

100년대고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상업성 글이나 음해성, 기타 부적절한 글은
관리자께서 삭제가 가능하므로 비실명을 사용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오히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옳으신 말씀입니다...하지만
그나마 홈페이지 관리하시는 선배님께서 마음이 유하셔서 동창회 사랑하는 마음인데..
하면서 지우시지 않은것이지요..
비실명 글들 쭉 둘러 보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아닌
철지난 유행가 가사처럼 보이는 것은 무슨이유일까요...
이미 몇 해 전에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온것들이거나 동창회에서 숙원사업이거나
아니면 한도 끝도 없이 명문대고 부활에 올인을 하자는 등 이게 무슨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입니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것인가를 개진하심이 옳은것 아닙니까?
동창회에서는 구체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고
다각도로 모교에 어떤 지원을 하여야 될지 연구하고 또한 도와주고 있습니다.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보면 좋은 목민관이란 백성들이 목민관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하고 삶의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동창회에서도 모교 학생들 목을 끌고 다녀서야 되겠습니까?
그들이 자생하는데 있어 밑거름만으로 그 몫을 다하는거 아닙니까?

두분께서 올리시는 글들을 분석해보면
모교걱정, 학교 이전걱정, 교육정책 걱정, 모교학생 진학 걱정...
모교학생의 진학문제에 대한 걱정은 모교 관계자의 할 일 이고
교육행정은 교육청에서 하는 일입니다.
또는 정치인들은 무슨 모리배들처럼 몰아부치는등 무슨 피해를 입었는지
피해의식이 많은 분인것처럼 시작하여 이미 나온 보도자료 올리시고
지레 판단하고 걱정하시고...
두분의 공통점은 이 모든 걱정을 두분만 하시는것 처럼 보입니다...
너댓번은 이해를 하였습니다.
100년대고 필명 13번 , 낙우송 23번 좀 짜증납니다....
의견을 정확히 개진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낙우송은 가끔 고급 정보도 올리긴 하시더군요..

특히 100년 님은 어떤 선배님을 지칭하여 이미 지칭하였으니 이름도 밝히지요.(참고로 100년님이
지난 번에 올려주신글 스크랩해 놓은 것 기억나시라고 첨부해놓았습니다)
홍선기선배님,강창희선배님을 지목하여 뭐라하고 심대평동창회장님과 이인구 전동창회장님을
지목하여 두둔하셨는데
이 모든 분들께서는 면면히 훌륭하시고 100년님이 모르시게 모교나 동문들에게 많은 애정과
봉사를 하셨고 알게 모르게 여러 동문들의 울타리가 되주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이것도 일렬로 나열하여 올려 달라면 올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급하게 할일이 있어서 오늘은 이만 줄이고 더 주문하시면 그에 맞는 답변 올리겠습니다.
100년대고님 낙우송님 바라옵건데 수면에 올라오셔서 숨 크게쉬세요...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길 고개숙여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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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대고님의 지난글]
2005/6/19(일) 13:32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IP 주소: 220.81.249.241
저도 구도심 개발에 회의적(뉴타운식 구도심 개발시 : 동산고 > 대성고 > 보문고 순으로 수혜예상)입니다만, 학교이전 부지가 진짜 없다면, 특차고로의 전환도 적극 추진했으면 합니다
물론 대전시교육위원회나 중앙단위 교육계의 지원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정치적인 환경조성도 필요할 것입니다 .
그러나 정치꾼 동문들에게는 기대하지 맙시다. 그분들을 생각하면 배신감정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모교에 대한 사랑이 조금이라도 그분에게 있었으면 오늘과 같은 상황은 없었을 것입니다. 정치적 계산으로 동문을 이용하는 정치집단, 우리 동문이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둔산지구 개발당시 대전광역시장이 누굽니까? 홍선기 동문, 또한 당시 유력한 중구지역구 국회의원 강창희 동문은 뭐 했습니까?
선거때면 동문회 근처를 기웃거리다가도 선거끝나면 모교발전에는 관심없는 집단! 지금까지 정치꾼 동문들의 행태였습니다. 물론 심대평 동문이나 이인구 동문처럼 모교애가 남다르신 선배님들께는 죄송하지만 대부분의 정치권 선배들에게 모교사랑의 순수성은 기대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아뭍튼 순수한 모교사랑의 열정을 가진 동문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이전이든, 활성화든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은 힘이 미약하지만 두분에게서는 순수한 모교사랑의 마음이 느껴지고, 아직도 30대 젊은 동문들이 건재하다는 생각에 든든한 마음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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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에 대한 저의 답글입니다]

~~~

우리 대고인들은 대고마인드를 가슴에 품고
어느 누가 무어라 해도 대고의 명예와 기상을 끝까지 지켜나아가야 합니다...

~~~~

여러 대능인 선,후배님들
대동단결하고 대고를 위해서라면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대고 출신 정치인들이 정기총회에서 참가해 눈도장을 찍는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 합시다. 그들도 동창이기에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 분들도 다 압니다.
동창회에 나와도 크게 도움 받지 못하다는걸..다만 할 도리를 하는것이겠지요.
안나오면 안나온다고, 나오면 그때만 나온다고 투덜대는데 바쁘지만 나와 얼굴이라도
보이고 욕을 먹는것이 명분이 있다고 판단하니까 나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넓게 서로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며 이해하여야 되지 않겠습니까?

설령 눈도장을 찍든지 표다지기를 하든지
할만한 사람이 하는데 그리고 다른 사람도 도와주는데
왜 동창들이 못도와주며 말이 많은건지 이해가 안되며
비록 도와주지 못하면 그냥 조용히 계시기 바랍니다.

중언부언 또 말이 많아 졌습니다.
널리 이해바라고 힘을 기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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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다양한 모교사랑에 딴지 걸지 마세요 - 100년대고 ┼
│ 대전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에서 비실명을 사용했을 경우의 문제점이 뭐죠?
│ 실명을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실명의 사용했을 때 장점은 무었입니까?

│ 제가 생각했을때, 오히려 비실명을 사용했을 때에는 보다 다양한 의견제시가 가능하고, 대부분의 대고인들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측면에서 동창회나 모교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실명을 사용한 상업성 글이나 음해성, 기타 부적절한 글은 관리자께서 삭제가 가능하므로 비실명을 사용한다고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오히려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지금 우리 대고인들은 이런 지엽적인 문제로 동문들의 다양한 모교사랑에 대하여 시비를 논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명문대고" 부활을 위해 모든 동문과 대전고 당국이 올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동문들의 의견을 다양한 각도에서 수렴할 필요가 있으며, 때론 비실명 의견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선배님 또는 실명사용을 주장하시는 66기 후배님(참고적으로 저는 80년대 초 대고 입학했음)께서 설득력있게 비실명 사용의 문제점과 실명사용의 장점을 제시해 주신 다면, 더 이상 "100년대고"라는 필명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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