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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의 평가와 편파적인 사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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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1 김홍철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441회 작성일 2006-03-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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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동문 여러분,저는 51회 김홍철입니다.저의 직업은 대학 입시학원 경영자이며 전에는 통합민주당대전중구지구당 위원장이었습니다.그리고,45회 한의사 김홍경 금오선생의 친동생이며 전 총동창회 박영규회장(28회,저의 외삼촌)의 친조카입니다.
또한 저는 황우석박사와 이미 작고한 '74민청학련사건의 주모자 강구철 전 통합민주당위원장과 동기동창입니다.유독 51회에서만 생기는 전국적 여러가지 충격적인 비극들로 심란한 가운데, 오래간만에 서울에 올라와 2006.3.8.대전고 언론인 모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여러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들으며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특히 4.19.의거 이전에 이미 대전고 3.8.의거가 있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알고 나서 지식보다 용기가 앞서는 선구자,선배님들의 용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모임의 진행중에 여러분의 의견발표가 있었는데 황우석동문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신 대선배님도 딱 한분 계셨습니다.사상의 자유가 있는 곳에서 누가 누구의 의견을 무시할 수가 있겠습니까? 표현의 자유,언론출판집회결사의자유가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가 있습니다.그래서 의견이 분분할 가능성이 있는 모임에는 사회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분명히 사회자가 있었습니다,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상대방과 다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 그 자체를 사회자가 원천봉쇄하였는 지를 며칠이 지난 지금에도 저의 아둔한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니다. 왜, 일방적인 의견발표만 허용하였는지? 이견피력을 제안한 동문들의 존재가 왜 무시되었는지? 혹시 무슨 저의가 있었는지?
정중하게 사회자의 공개사과를 촉구합니다.
47회박웅범 대전고 총간사장,50회문형식 변호사,51회김홍철 전 총동문회부회장 등,기타 동문들께서 황우석동문의 현 검찰의 수사상태와 국제특허문제와 미국의 줄기세포청문회소식을 바로 알리고,올바른 판단을 촉구하려고 하였던 것 입니다.무단으로 등단할 수가 없어서 못한 것이 아닙니다.아픈상처를 안고 있는 동문들 앞에서 분열되는 모습을 만들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왜 발언의 기회를 주지 않으셨는지? 바로 여기에도 비민주적인 폭력과 기만이 존재했던 것입니다.이것이 바로 대전고 동문의 현주소이며,순결. 진실. 용기입니까?
동문 여러분의 올바른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대전고가 이대로 죽을 수는 없습니다.이대로 나가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고향땅의 반 대전고집단은 이미 공고한 전투태세를 구축하였습니다.일부 승리하였고 그들은 대전고의 몰락을 예견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동문을 팔아 먹는 자들이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제가 심하지만 정확한 표현을 했다고들 다른 동문들께서 말씀들 하십니다. 너무나도 한심한 작금의 참담한 사태를 보고 한말씀 올렸습니다.
선후배님, 감사합니다..
연락주시면 감사히 전화받겠습니다.017-422-2211,010-3044-8275,
이메일:khc11010@hanmail.net 042-253-3800(대전고 51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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