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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예감이 맞네요~ 대전고 핵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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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1 낙우송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192회 작성일 2006-01-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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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후폭풍 2題]대전고 동문들 핵분열?
[헤럴드경제 2006.01.19 14:10:30]

`옹호론 VS 무언의 비판론`균열 조짐

황 교수의 줄기세포 논란을 둘러싸고 충청권 명문인 대전고 동문들이 `옹호론`과 `무언의 비판`으로 균열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크게 비평준화와 평준화 세대의 시각차여서 이채롭다.

지난해 12월 중순에 열린 재경대전고동문회에서는 60, 70년대 졸업 동문과 80년대 중반 이후 졸업 동문의 의견이 미묘하게 엇갈렸다. 한 동문은 "황 교수에 대해 의견 충돌이 생겨 얼굴을 붉히고 고성이 오갔지만 크게 확대되지는 않았다"며 "황 교수와 졸업 동기인 51회 졸업생들 사이에서도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74년에 졸업한 동문은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며 "대전고가 명성을 쌓는 데 황 교수의 공이 적지 않았던 만큼 무조건적인 매도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47회 졸업생인 박상돈 열린우리당 의원도 "연구과정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점은 책임이 있겠지만 마치 범죄인으로 몰고 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학계를 중심으로 한 젊은 동문들은 최근 들어 황 교수 얘기 자체를 아예 피하고 있다. 67회 졸업생은 "직접 비판에 나서지는 않지만 황 교수를 대화의 화제로 올리는 게 무척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69회 동문은 "61회 이후 동문의 홈페이지들에서 황 교수 관련 지지 댓글을 찾아보기 어려운 것도 이런 분위기와 무관치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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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밑에 글에 우려했던 상황이 이제 기사화됐군요~
대전고 반성합시다~
남팔남아의 기백은 날뛴다고요??
서로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전고 동문들 다시 한번 반성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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