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차고(국제고) 전환은 어려울 것 같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 99 100년 대고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2,213회 작성일 2005-07-19 16:28본문
우송고(대전상고)가 2008년 학년도 부터 특목고(외국어고)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우송고 입장에서는 인문고 전환 3년 만에 일약 대전의 최고 명문고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수 있으며, 한편으로 대전고 입장에서는 같은 구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우수한 중학생 자원확보에 차질이 불가피하고 대전고 선호도가 더욱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뭍튼 사립학교의 로비력이 놀랍고, 아래에서 본인이 제창한 특차고(국제고) 전환(안)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근거리에 위치한 2개 학교를 특목고 전환하는 데 교육위원들이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또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고교평준화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나름대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같기도 합니다. 충남고, 서대전고, 유성고, 대덕고 등 둔산과 유성지역 고교들이 대입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학교 선호도 역시 대전고보다 높은 상황에서 평준화가 폐지되면 과연 대전고가 경쟁력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향후 2~3년은 대전고의 명운이 달려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동문들의 뜨거운 모교애와 조속한 실천적 대안의 모색과 실행, 그리고 재학생들의 분발이 요구됩니다. 우리 동문들이 함께 뜻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하여 100년 대고의 위상을 재정립하여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송고 입장에서는 인문고 전환 3년 만에 일약 대전의 최고 명문고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수 있으며, 한편으로 대전고 입장에서는 같은 구도심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우수한 중학생 자원확보에 차질이 불가피하고 대전고 선호도가 더욱 약해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아뭍튼 사립학교의 로비력이 놀랍고, 아래에서 본인이 제창한 특차고(국제고) 전환(안)에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근거리에 위치한 2개 학교를 특목고 전환하는 데 교육위원들이 쉽게 동의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또한 정운찬 서울대 총장은 고교평준화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나름대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같기도 합니다. 충남고, 서대전고, 유성고, 대덕고 등 둔산과 유성지역 고교들이 대입에서 초강세를 보이고 있고, 학교 선호도 역시 대전고보다 높은 상황에서 평준화가 폐지되면 과연 대전고가 경쟁력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향후 2~3년은 대전고의 명운이 달려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동문들의 뜨거운 모교애와 조속한 실천적 대안의 모색과 실행, 그리고 재학생들의 분발이 요구됩니다. 우리 동문들이 함께 뜻과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하여 100년 대고의 위상을 재정립하여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현재웅님의 댓글
99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려가 현실이 됐습니다 국제고 전환 공모를 추진중이라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