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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는 영원한 명문-명당에서 태어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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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637회 작성일 2005-07-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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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의 정기가 모인 곳이다. 위대한 남팔남아의 혼의 집합체이다.
인류에 이바지 하는 숭고한 인재의 요람이다.
한세기를 이어온 면면한 전통의 명문이다.
계룡을 뒤에 두고 앞에는 비단강이 흐르고 있는 배산 임수의 터전이다.

요즘 학교를 옮겨야 한다는 소리를 많이 한다.옮겨야 한다는 말도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현실에서 멀어진지 오래다.
이 대전에서 대전고등학교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무리들이 많다. 그것은 우리 대전고의 인재들이 좋은 인재가 많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런 학교에 들어오지 못한 자들이 꾸준히 대항하고 있다. 자기 자신이 다니지 못한 한이 그만 모략이나 어떤 방해의 존재로 틀어지고 있다.다니고 싶었던 학교를 다니지 못한 심정을 이해한다.

우리는 여기에 겸손히 우리의 과거를 바라보고 앞으로의 일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큰 사람은 작은 것에 집착하지말아야 한다.아량이 필요하다. 우리는 큰 문제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대전고등학교의 위상이요 자랑이다.

황우석이란 사람이 이 세상에서 많이 떠있다. 그는 어떤 존재였던가. 보잘 것 없는 시골에서 그것도 산만 보이는 아주 후진 골짜기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그가 어떻게 대전고등학교에 왔던가 그는 오고 싶었던 학교를 선택하였던 자이었다. 그런데 그가 그렇게 가난하게 태어나서 굳이 여기 대전에 오지 않아도 되었고 그만한 재능이면 대전고등학교가 아니라도 잘 다닐 수 있는 학교가 많았다.
그당시 대고의 함격증을 가지고 가면 대전상고에서 전학년 장학생이고 천안북일고등학교도 전학년 장학생에다 먹여주고 입혀주기 까지 하였다.
황우석은 대전고등학교를 선택하였다.선택의 자유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늘의 여건은 너무나 현격하다. 시대적인 정책과 잘못된 시행을 거듭하는 평준화의 일부분의 장점을 살려 시행한 실패한 정책 속에 인재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반드시 대전고등학교에 불리한 것으로만 치부하지 말자.
시련과 고난이 있었다하여도 그것이 오히려 대전고등학교에 유리한 경우로 바뀔 수 있다. 새옹지마란 말이 있지 않은가.
시류에 흘러 가는 중에 우리는 다시 대전고의 명문적인 전통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의 정기가 대고에 이르고 금강의 유유함이 대전고등학교에 감싸지고 있다.

명문은 만들어지고 만들어 주는 분의 큰 손이 있어야 한다. 진인사 대천명이란 말이 있다. 최선을 다하고 우리는 하늘의 뜻을 기다려야 한다.

황우석이가 만약 인기 있는 그당시의 학과를 택하여 진학 하였다고 가정하자 그는 지금 어떤 존재로 살아가고 있을까.

황우석은 멀지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만의 일시적인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니고 이민족의 가난과 어려움을 소(牛)로서 극복하고자 하는 소박하면서도 이타적인 정신이 있었다. 그 꿈을 이루는 일은 쉬운 길이 아니었다. 그는 온갖 수모도 당하고 어려움도 당하고 가정이 없을 정도로 희생적인 연구의 열성으로 많은 것을 얻었다.
그러나 그 개인은 실로 역경의 가시밭길이었다. 자신의 아파트를 팔아서 연구 하는 데 필요한 것을 만들었다.
자신의 잠을 아끼고 연구를 위하여 바쳤다. 이타정신이요 남팔남아의 정신이었다. 이것이 대전고등학교가 살아 움직일 수 있는 정신이다.

대고는 영원한 명문이다. 몇몇의 대학을 더 진학하고 입학시키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다.

실로 대전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들이 어떤 정신을 갖고 공부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고등학교의 전통은 다른 학교가 갖지 못한 정신이 있다.
그것이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것이다. 명문이 되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교정에 심겨진 낙우송을 보라 그것이 무엇을 말하여주고 있는가.
대전고등학교는 명당을 만드는 학교요 명문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학교다.
우리는 이런 긍지를 갖어야 한다.

그리고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이 이런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교장은 이런 정신을 함양시켜주고 교사들은 이런 정신을 가지고 가르치고 또 그들을 멀리 바라보는 정신을 가르쳐주고 나라와 민족과 시대를 주관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로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정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런 인재를 기를수 있는 분위가 중요하다.
환경과 여건이 불리하다 하여도 이런 것을 이제까지의 모든 방법으로 극복하여야 한다.

인재가 모이는 학교로 큰 손길이 도움이 필요하다.
대전고등학교에 인재를 몰아주는 능력의 손길을 우리는 기대하여야 한다.
환경과 시대와 여건을 탓하지 말고 우리는 주어진 여건하에서 명문전통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우리 모두가 이런 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원종수라는 의학계를 놀라게 하고 한국과 미국에서 놀라운 명성과 이바지 함의 원종수는 대전고등학교가 나은 또하나의 별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정말로 끼니가 간데없는 가난과 역경 속에서 전능하신 분을 의지하고 감사하며 환경을 탓하지 않고 걸어간 입지전지한 인물이 아닌가.

이와 비슷한 인재가 수없이 많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 인재감이 하루아침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만 자들이 너무나 많다.안타깝다. 이들에게 황우석과 같은 정신이 원종수와 같은 정신이 바탕을 이루고 있었다면 얼마나 좋은 인재로 남았으랴.
보석같은 존재들이 별 볼 일 없이 사라지고 만 것을 안타까워한다.
대법관의 아버지를 두고 명문대를 나왔고 대학의 강사였던 자가 성추행의 납치범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에게 숭고한 가치관이 정립되어야 한다. 우리는 대전고등학교의 정체성을 간직하여야 한다.

어떤 가치관을 갖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대전고등학교의 정체성을 소유하여햐 한다. 자라는 후배들에게 이런 대전고등학교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가꾸어주어야 한다.
인류와 시대와 민족을 위하여 애국하는 능력의 인재를 많이 길러 내야 한다. 이것이 몀문의 학교이다.
대전고등학교는 황우석과 원종수 같은 인재가 배출됨으로 인하여 명문교이다.감히 다른 학교에서 이런 인재가 나타났나?
나타날 수 없는 것은 재목이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다.
대전고등학교의 정신은 전통의 정신이 있다. 그것이 대전고등하교를 명문으로 만들어 가는 길이다.
이타정신 그리고 희생정신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정신 소아적인 것에 집착하지 않는 겸손하면서도 관용적인 정신이 늘 충만한 소유자가 되게 하는 것이다.

대고에 모여라
대고 동산에 안겨라
대고는 영원하며 숭고한 조국을 향한 원동력의 학교임을 알자 한국과 세계무대를 향한 인재의 요람이 될 것이다.
인재를 키워내는 전통의 명당이다. 대전고등학교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동산이다.
미스바에 모여서 부르짖고 간구할 때 브레셋 군대가 큰 바람에 멸망하였던 것을 기억한다.
대전고등학교에 적대적인 요소는 남김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대전고등학교는 명당에 걸 맞은 몀문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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