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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뒤집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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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1 낙우송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392회 작성일 2005-07-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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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맞는 말씀 입니다.~
3박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치권 및 총동창회의 적극적 지원, 원도심 활성화, 재학생들의 학력신장~
이 3박자가 딱 맞아떨어져야 다시 최고의 명문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며칠 전 학교를 지나다가 새로운 게 눈에 띄었습니다.
53회 선배님들이 30회 기념으로 교문 게시판에다가 현판을 하나 세웠더군요~
명문전통을 잇자라는 파란색 현판이 보기 좋았습니다.~

님께서 서대전 4가의 대단위 아파트의 인적 자원을 동산고나 대성고에 뺏기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 같은데요~서대전 4거리에서 대전고까지 걸어서 10-15분정도면 먼 거리가 아니기때문에 충분히 동산고와는 경쟁력이 있지 않나 봅니다.` 학부모입장에서 본다면 동산고 보다는 대전고 보내고 싶지 않겠습니까~
부연해서 설명드린다면~ 대전고 바로 밑 대흥 1-2구역이 재개발에 들어갑니다~gs자이, 코오롱 하늘채 2천세대가 건설되지요~ 또한 대전역세권개발, 은행동재개발이 내년정도 착공에 들어가고 계획상 대단위 아파트가 건설 예정입니다.~ 지하철도 교보생명에서 내려서 대고까지는 7분정도 걸립니다~
~~~
한 번 인내심을 갖고 지켜 봅시다.
급한 것은 올해 3학년 진학 성적인데 지금으로 본다면 약간 밀리고 있다는 정보입니다.~
대덕고가 초강세를 보인답니다.~
또한 작년 서울대 진학에 죽을 쑨 충남고가 재수생들이 어떤 결과를 내는냐에 따라 충남고의 진학 급등락이 예상됩니다. 개교이래 3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 두고 봐야죠~
참고로 대구의 8학군 수성구의 학교들은 서울대20명만 보내면 최고의 학교랍니다/`그 구에서만 120명정도 보낸다죠~전국 서울대 보낸 지역구 랭킹 4위랍니다.`
그에 비하면 대전의 신 교육1번지 서구의 성적은 초라하지만요~
그건 그거고 올해도 막판 뒤집기 기대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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