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그런 뜻이 아니라 ..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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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대고가 중구를 위하여 현위치에 존재해야 하나요? - 64회 ┼
│ 중구를 위해 학교이전에 반대하다니요? 너무 설득력이 없습니다.
│ 지금 당장 둔산지구, 노은지구, 테크노벨리, 서남부권 등으로 이전을 추진합시다.
│ 아마 그곳 주민들이 아주 좋은 조건으로 부지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 야구장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솔직히 저도 고교시절엔 고교야구에 매료된 적도 있지만,
│ 현재 고교야구는 그 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여 언론과 지역민들의 관심도 없습니다.
│ 실리를 찾아야 합니다.
│ 전통있는 대고야구지만, 명문대고 부활에 걸림돌이 된다면 야구부 해체해야 합니다.
│ 그리고 둔산지구를 비롯한 유망한 지역으로 과감히 이전해야 대전고가 더이상 망가지지 않습니다.
│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 대전고 교장선생님!
│ 젊은 후배들의 간청을 부디 경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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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교 이전에 대한 소고 - 한모인 ┼
│ │ 최근 2-3년동안 줄곧 학교 이전을 하자는 의견이 종종 있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엑스포 컨벤션센타부지(도룡동)이나 정부청사 녹지부지등이 거론된 걸로 압니다만 도룡동은 이미 민간사업에 넘어갔구요 정부청사부지도 소문만 있지 근거는 없는 것 같습니다.
│ │ 대전도시경제가 둔산으로 다 빠져가다보니 대고 주변은 정말 공동화가 심각하죠
│ │ 그래서 둔산이나 노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은데요~
│ │ 이전한다고 치면~지금 중구지역은 몰락입니다. 학군문제도 그렇구요~대전고가 있으니 그나마 학군의 명맥을 지킨다고 볼 수 있죠~ 긍정적인건 내년 지하철개통으로 서구 학생들이 유입이 쉬어진다는 겁니다.~어차피 서구학생들은 유성고, 서대전고, 충남고, 경쟁을 해서 우수한 인재를 나눠먹는 식이죠~하지만 중구같은 경우는 대전고 텃밭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중구 학생들 중 우수학생들은 모두 대고를 선망한다는 거죠~ 무조건 이전이 능사가 아니라고 봅니다.
│ │ 이전보다는 학교 건물을 현대식으로 신축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나 싶네요~
│ │ 물론 계룡건설에서 공사를 맞구요~ 최신식으로 지하3층 지상 7층 아주 멋있게 ~ 또한 강당도 너무 협소하죠~ ~강당도 신축하고요~
│ │ 대전고 캠퍼스는 대전에서 최고입니다.운동장도 넓고요~공부여건도 나쁜 편은 아니구요~
│ │ 대전고마저 중구를 버리고 둔산으로 간다면 대전은 대전시가 아니라 둔산광역시를 이름을 고쳐야 할겁니다.~
│ │ 대전고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면 학교 이전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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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의 옛 명성을 찾아 학교를 이전한다? 그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옛 명성을 찾으려면 입시제도를 바꿔야 가능한 일입니다.
대전고 명성을 찾기 위해 학교 이전을 한다는 의견에는 별로 공감이 안되는 군요
다만~10년전에 명성을 찾기위한 방책이겠죠~
그리고 제말은 중구를 위해 대전고가 남아야 된다는 말이 아니구요
중구의 인적자원을 이용해야 한다는 거죠
서구의 좋은 인적자원은 서고 유고 충고 만년고 둔원고 등등 기타 학교들이 나눠먹기 식이지만
중구학생들의 우수한 학생들은 대전고만 바라본다는 현실입니다. 경쟁학교가 없다는거죠
또한 지하철이 개통되면서구에서 5-7노선안에 대전고인근까지 오게됩니다. 20분인 안된다는거죠
저도 최선책은 학교이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94년도가 이전적기였지 지금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청사 녹지지대라면 몰라두 서남부나 테크노 노은은 좀 그렇죠~
학교 현부지 신축이든 학교 이전이든 지금 이대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큰 결단은 총동창회 및 관계자 선배님들이 큰 뜻을 내리겠죠 ~
황우석 선배님이 요새 언론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고등학교 시절기사도 있더군요 ~학교홍보에도 크게 도움되었으리라 합니다. ~황선배님 시절에는 서울대 150명정도라는데 이전한다고해서 그정도는 아니겠죠~다만 평준화되고 16년동안 (97년까지)대전 톱 학교라는 명성이라도 찾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대고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