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Denver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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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4 김용구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035회 작성일 2005-05-10 12:20본문
뜻 밖에 이 곳 Denver 대전고 동문회에 참석하게 되어 소식을 올립니다.
저는 지난 8월부터 일 년간 이 곳 Colorado대학에 방문학자로 와 있는데, 며칠 전 후배 교수(김정식, 59회 서울시립대 교수) 한 분이 이 곳 Denver에서 동문회가 있으니 같이 가자하여 따라 갔습니다.
Denver 남쪽의 Englewood라는 지역에 있는 47회 선배의 저택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나를 포함하여 7명이 모였습니다. 총 인원 중 한 명(56회)을 제외하고 전원이 모인 셈이더군요.
우리 둘을 제외하곤 모두 오래 전 이민 오신 선배와 후배들이어서 그동안 자주 각 가정을 돌아가며 모임을 가져온 터였습니다. 제일 고참은 37회 선배(Denver Metro대 경영학과 교수)이고, 둘째가 이번 모임 주빈인 47회 선배(Denver 시내에서 내과 개업 중), 그리고 53회, 59회, 62회 동문이었습니다.
덕분에 집안에서 가꾼 귀한 쑥나물국도 이 곳에서 얻어 먹고 푸짐한 음식도 대접 받았습니다. 집이 어찌 큰지 지하의 운동실에서 놀고 온 우리 집 아이들 눈이 한동안 휘둥그레 있었습니다.
혹시 근처에 올 기회 있는 동기 있으면 꼭 연락 주기 바랍니다.
54회 정 대 교(dkcheong@kangwon.ac.kr)
---54회 홈페이지에서 옮겨옴---
저는 지난 8월부터 일 년간 이 곳 Colorado대학에 방문학자로 와 있는데, 며칠 전 후배 교수(김정식, 59회 서울시립대 교수) 한 분이 이 곳 Denver에서 동문회가 있으니 같이 가자하여 따라 갔습니다.
Denver 남쪽의 Englewood라는 지역에 있는 47회 선배의 저택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나를 포함하여 7명이 모였습니다. 총 인원 중 한 명(56회)을 제외하고 전원이 모인 셈이더군요.
우리 둘을 제외하곤 모두 오래 전 이민 오신 선배와 후배들이어서 그동안 자주 각 가정을 돌아가며 모임을 가져온 터였습니다. 제일 고참은 37회 선배(Denver Metro대 경영학과 교수)이고, 둘째가 이번 모임 주빈인 47회 선배(Denver 시내에서 내과 개업 중), 그리고 53회, 59회, 62회 동문이었습니다.
덕분에 집안에서 가꾼 귀한 쑥나물국도 이 곳에서 얻어 먹고 푸짐한 음식도 대접 받았습니다. 집이 어찌 큰지 지하의 운동실에서 놀고 온 우리 집 아이들 눈이 한동안 휘둥그레 있었습니다.
혹시 근처에 올 기회 있는 동기 있으면 꼭 연락 주기 바랍니다.
54회 정 대 교(dkcheong@kangwon.ac.kr)
---54회 홈페이지에서 옮겨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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