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동메달 축하-전국체전에서 > 자유

아쉽고 서운하지만 그래도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에 대하여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어러가지 어려운 여건과 순탄치 못한 인사등에 관하여 할 말이 많지만 하여간 앞으로 대전고의 야구는 어찌될 것인가 .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새로운 선수의 수급이나 지금 3학년에 진급하는 선수가 그렇게 기대할만한 것이 못된다고 하는데 어찌 할 것인지.
화합과 협조로 모든 것이 잘 되었으면 한다.
지금의 1학년은 선수가 그런대로 괜찮다고 하는데 동요는 없는 것인지.
선수의 자질이 좀 부족하여도 화합이 잘되고 이탈이 없으면 좋은데 .

리더쉽이 강렬하면서도 응집력이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전통의 면면이 무엇을 말하는가. 대고의 야구는 이미 대고의 범주를 벗어나 대전의 야구이며 충청도의 야구이면서 한국의 야구로소서 자격이 있다.
한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선수로 길러져야 한다.
좋은 감독이 되기를 기대한다.
건투를 빌며 최선의 야구가 되기를 간절히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