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구논회의원, 국감성적표 지역의원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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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9 송태호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781회 작성일 2004-11-01 10:13본문
구논회의원, 국감성적표 지역의원 중 '최고'
경향신문, 피감기관 상대 평가 교육위서 3위 차지
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 진가 확인 평가 나와
중앙의 한 언론이 25일 보도한 17대 첫 국정감사 성적표에서 구논회 의원(서구 을)이 지역 의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왔다.
경향신문은 국정감사를 받은 정부 부처·정부 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 등 55개 피감기관의 2급 이상 간부 430여명을 대상으로 15개 상임위별 '베스트 5' 선정을 의뢰해 발표한 결과 구논회 의원이 교육위원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국회의원 15명 가운데 유일하게 구 의원만 포함됐다.
경향신문은 ▲업무인지도 ▲연구·준비 정도 ▲대안제시 수준 ▲태도·성실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여야 구분없이 5명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됐다고 조사 방법을 밝혔다.
조사 결과 15개 상임위별로 1위를 차지한 ‘최우수 의원’은 한나라당이 박진(국방)·이인기(행자)·이주호(교육)·김희정(과기정)·이방호(농해수)·맹형규(산자)·김학송(건교) 의원 등 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열린우리당은 전병헌(정무)·강봉균(재경)·정의용(통외통)·우상호(문광)·장향숙(보건복지) 의원 등 5명으로 뒤를 이었고, 민주노동당은 노회찬(법사)·단병호(환노)·최순영(여성) 의원 등 3명이 상임위별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반면 1위부터 5위까지인 ‘베스트 5’ 의원 75명 가운데는 열린우리당이 36명(48%)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26명(34.7%), 민주노동당 9명(13.3%)이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의 김효석(재경)·손봉숙(문광) 의원과 무소속의 최인기 의원도 ‘베스트 5’에 포함됐다.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한 총평은 민주노동당의 진가가 확인된 국감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향신문은 여야가 정쟁의 구태를 온전히 탈피하지 못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민주노동당의 정책질의 중심 전략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5일자 경향신문 보도 내용.
민노당은 소속 의원 10명 중 9명이 ‘베스트 5’에 포함되고 최우수 의원에도 3명이 선정됐다. 민노당 의원들은 전원 초선의원들이지만 경험과 현실성 부족 우려를 극복하고 피감기관들로부터 정치권의 분명한 한 축으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업무인지도에선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성실한 준비와 질의태도, 대안제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논회 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사에 배포한 '국감을 마치며'라는 자료집에서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대학개혁의 방향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대책을 주요 주제로 선정하여 감사준비를 했으며, ‘학생인권실태’와 ‘특수교육진흥법의 문제’, ‘학생과학관 운영실태’에 대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였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면서 "새내기 의원으로써 아쉬움과 나름의 보람이 교차한 첫 국감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구 의원은 또 대전지역과 관련된 것으로는 충남대와 충북대의 통합문제, 학생수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들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대전 둔산지역의 현안인 과밀학급해소 대책과 대전 외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경향신문, 피감기관 상대 평가 교육위서 3위 차지
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 진가 확인 평가 나와
중앙의 한 언론이 25일 보도한 17대 첫 국정감사 성적표에서 구논회 의원(서구 을)이 지역 의원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얻은 것으로 나왔다.
경향신문은 국정감사를 받은 정부 부처·정부 산하기관·지방자치단체 등 55개 피감기관의 2급 이상 간부 430여명을 대상으로 15개 상임위별 '베스트 5' 선정을 의뢰해 발표한 결과 구논회 의원이 교육위원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대전과 충남지역 국회의원 15명 가운데 유일하게 구 의원만 포함됐다.
경향신문은 ▲업무인지도 ▲연구·준비 정도 ▲대안제시 수준 ▲태도·성실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여야 구분없이 5명씩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설문을 실시했으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실시됐다고 조사 방법을 밝혔다.
조사 결과 15개 상임위별로 1위를 차지한 ‘최우수 의원’은 한나라당이 박진(국방)·이인기(행자)·이주호(교육)·김희정(과기정)·이방호(농해수)·맹형규(산자)·김학송(건교) 의원 등 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왔다.
열린우리당은 전병헌(정무)·강봉균(재경)·정의용(통외통)·우상호(문광)·장향숙(보건복지) 의원 등 5명으로 뒤를 이었고, 민주노동당은 노회찬(법사)·단병호(환노)·최순영(여성) 의원 등 3명이 상임위별 최우수 의원에 뽑혔다.
반면 1위부터 5위까지인 ‘베스트 5’ 의원 75명 가운데는 열린우리당이 36명(48%)으로 가장 많았고, 한나라당 26명(34.7%), 민주노동당 9명(13.3%)이 뒤를 이은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의 김효석(재경)·손봉숙(문광) 의원과 무소속의 최인기 의원도 ‘베스트 5’에 포함됐다.
17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 대한 총평은 민주노동당의 진가가 확인된 국감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경향신문은 여야가 정쟁의 구태를 온전히 탈피하지 못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민주노동당의 정책질의 중심 전략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25일자 경향신문 보도 내용.
민노당은 소속 의원 10명 중 9명이 ‘베스트 5’에 포함되고 최우수 의원에도 3명이 선정됐다. 민노당 의원들은 전원 초선의원들이지만 경험과 현실성 부족 우려를 극복하고 피감기관들로부터 정치권의 분명한 한 축으로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업무인지도에선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성실한 준비와 질의태도, 대안제시가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논회 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사에 배포한 '국감을 마치며'라는 자료집에서 "현행 대입제도의 문제점과 대학개혁의 방향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한 교육복지대책을 주요 주제로 선정하여 감사준비를 했으며, ‘학생인권실태’와 ‘특수교육진흥법의 문제’, ‘학생과학관 운영실태’에 대한 정책 자료집을 발간하였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면서 "새내기 의원으로써 아쉬움과 나름의 보람이 교차한 첫 국감이었다"고 자체 평가했다.
구 의원은 또 대전지역과 관련된 것으로는 충남대와 충북대의 통합문제, 학생수 급감으로 위기에 처한 지방대학들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대전 둔산지역의 현안인 과밀학급해소 대책과 대전 외고 문제 해결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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