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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대고에 영광의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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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71 박정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368회 작성일 2004-07-2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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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71기 박정섭입니다.

시대가 변화 하고 있습니다.
물론 명문고가 학교를 이전한다고 더 좋은 명문이 되고 이름 없는 학교가 학교를 이전한다고 명문이 되는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강남이나 우리 주변은 둔산을 보면 모교 이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작년 제가 아는 분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와서 고등학교 문제를 이야기 하길래 대전에는 대전고가 제일이다라고 말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보니 충남고를 갔더군요.
물론 집이 둔산이긴 했지만 서울에서 막 온사람이 어찌 충남고를 알았겠습니까?
이제 대흥동은 둔산보다 30년 뒤쳐져 있습니다.
그 아이가 충고에 가서가 아니라 나중에 10년 20년후에는 이전을 하고 싶어도 갈곳도 없을것이고,
그리고 모교를 지원하는 또는 오고 싶어하는 중학생들도 없어 질것입니다.

제가 아는 기업중에 들어오는 수입은 정해져 있고, 인원은 들어오는 수입에 3배나 많은 기업이 있습니다.
근데 구조조정의 필요성은 다 알고 있지만 그 칼을 잡아야 할 사람들이 다 나가야 하는사람 들입니다.
그 기업이 구조조정을 하겠습니까?
절대 못하지요.....그러다가 10년 20년이 되어 갈쯤 그 기업은 서서히 망하겠지요.
그 시기가 언제인지가 문제지 결코 칼을 대지 않으면 그기업은 살지 못하게 되있거든요..

우리 대전고가 학교를 이전해야 하는 칼을 대지 않으면 우리대고 역시 언제가는 도태 될것입니다.
저는 아무런 힘이 없지만 나중에 모교가 이전을 한다면 벽돌한장 한장 나를 용의는 있습니다.

대전고를 졸업하신 졸업생중에는 훌륭하신 분이 많이 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이럴때 한번 파워를 보여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에서 썩어 있는 대고에 모습은 혹시 아시는지요?
시험을 봐서 들어갔던 그냥 들어갔던 대고출신이면 다같은 대고 출신이 아닌가요?
시험을 봐서 들어간 동문들은 뭔가 있겠지...시험을 안봐서 들어간 동문은 사회적인 위치나 아니면 성공여부에 따라서 동문대우를 받는 우리 현실도 실감 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점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대통령은 안죽습니까?
사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며 똑같은 사람이 같은 동문 선후배라면 이보다 더 특별한 사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물론 후배들 역시 더 노력해서 사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인재가 되어야 겠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손길과 눈빛이 훌륭한 인재를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내 집안 단속부터 한후에..... 내가족들은 결속을 끈끈하게 한후에....... 집이 이사를 간다면 완벽한 이사가 될것입니다.

술먹다 대전고 이야기만 나오면 입에 거품물고 나서는 71기 박정섭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Re..대고에 영광의 길을 - 이 계상 ┼
│ 여하간 대전고등학교는 어떤 모양이 되었던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명문으로 가는 대전고등학교는 남의 일이 아닙니다.
│ 우리 힘을 합쳐서 추진하여야 합니다.
│ 명문은 만드는 것이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닐찐대 우리 이제 까지의 모든 힘을 결집하여서
│ 명문 대고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읍시다.
│ 대고는 어떤 학교입니까.
│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이란 것이 증명되고 있음에도
│ 이런 것을 과감히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일에 대하여 반성하면서 공식적으로 팀을 구성하여 연구하고 추진을 하게 합시다. 행동으로 옮길 때 입니다.
│ 금번에 우선 추진위원부터 구성하기를 제의합니다.
│ 명문의 길을 되 찾을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도록 위원회를 구성합시다.

│ ================================
│ ┼ ▨ 행정수도 이전과 함께 대고 이전을 다시 논의해야 합니다 - 한모60 ┼
│ │ 언제까지 비젼 없는 중구 대흥동에 대전고가 입지해 있어야 합니까?
│ │ 이제 대전은 둔산동 중심이 아닌 새로운 지각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신행정수도 건설에 따른 변화가 그것입니다.
│ │ 10년전 충남고에게 둔산동 입지를 내주고 속상해 했던 마음이 아직도 아픕니다. 그러나 전국 제1의 명문고교로 재 부상할 수 있는 호기가 다시 찾아 왔습니다.
│ │ 이제 둔산동이 아닙니다. 노은지구, 테크노벨리, 서남부권으로 진출하여 과거 경기고등학교에 비견될 수 있는 명문 대고의 영광을 재현 하도록 심도있게 논의 합시다.
│ │ 심대평 총동창회장님! 충남도청 이전도 중요하지만, 우리 명문대고의 신도심 이전도 중요합니다.
│ │ 열의를 가지고 추진해 주십시요. 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름니다.
│ ┼ 제 의견에 함께하시는 동문들께서는 리플 달아 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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