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야구부 화랑대기 전국고교 야구대회 8강 진출 > 자유

모교 야구부가 23일(금)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화랑대기 8강전 경남고와의 경기에서 4회 타자 일순하면서 홈런 4개를 포함한 장단 16안타를 몰아쳐 12:2 5회 콜드게임승을 거두면서 오는 25일(일) 우승의 최대 난적 부산고와 4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진입하여 대학 진학의 자격을 획득하였음은 물론 앞으로 있을 봉황대기와 전국 체전에 우승의 기대를 갖게 하였다.

민경수와 윤근영이 이어 던지면서 2점으로 틀어막고 1번 민경수부터 9번 윤근영 선수에 이르기까지 전원 안타를 쳐내면서 좋은 타격 감각으로 부산의 강호 경남고를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모교 송윤현 교장 선생님과 김정모행정실장(52회)님은 현지에서 야구팀을 응원하시면서 콜드게임의 짜릿한 경기를 현장에서 맛보았으며 경기 후 최선을 다한 감독진과 선수단에게 우승을 기원하는 말씀으로 격려하셨다.

이번 경기를 기회로 야구부가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 침체되었던 분위기가 일신되기를 희망하며 모교 재학생에게는 학력 증진의 촉진제가 되고 동창회원 여러분에게는 일치단결하는 께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교 홈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