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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우승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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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729회 작성일 2004-06-1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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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생각할 때마다 가슴에 피어오르는 감격이 있다.
대전고등학교의 응원기가 펄럭일때마다 운동장에서 함께 울고 웃고 소리치고 응원하던 모습은 노소가 없이 한덩어리가 되어었다.
대전고등학교의 피가 흐르는 맥을 짚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이리라.남팔남아의 건아들이 --우리 3만 3천여 명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운동장의 동창회가 되었고 공감을 갖을 때입니다.
야구의 연륜에 비하여 우승의 실적이 없는 중에 황금사자기는 한번의 우승이 있었다. 우리는 청룡기에 가장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기도 한 것이다.

금년은 청룡기의 우승팀이라고 전문가들이 말하기도 하였는데. 그만 우승팀인 성남에게 낱타전 끝에 패하였다. 우리는 연습경기에서 항상 우세한 것이었다.

고교야구가 대부분 실력이상의 실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대전고의 야구가 충분히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렇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참으로 안타깝다.금년의 야구팀은 우수한 팀이다. 그런데 왜 그럴까.

일사불란한 팀의 단함이 안된 것일까. 감독의 불안이 그 요소일까.
코치진의 불안일까.
그리고 선수에대한 관심이 없어서일까.

6월로 송인식감독의 임기를 마친다 한다. 이상한 일이다.
한참 시슨 중에 감독이 바뀌는 일을 어찌 이해한다는 말인가.
선수의 진로 문제가 심각하다. 그동안 송인식감독은 팀의 성적에 관계에 영향받지 않고 좋은 진학율이었다. 그래서 학생과 부형들이 믿고 따랐다.

실적에 상관없이 선수들에 진로를 잘 해결하였기 때문이다.
선수를 잘 관리하였다. 어려웠던 선수들의 관리. 헤이함과 스카웃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그런대로 성적을 올리었다.
금년은 이제 좋은 성적을 기대하였는데.어쩐지 흔들리는 기분인 것 같다.
다음의 바톤을 누가 받던 시슨 중에 감독이 바뀌는 것은 불안하다. 선수들과 부형들의 흔들릶이 보인다. 진학에 대한 불안감 누구를 따라야 하는가 하는 눈치보기. 어왕좌왕하는 모습, 참으로 안타깝다.
팀의 안정을 해치는 감독의 불안
시슨중 감독의 임기를 마치게 하는 처사가 수긍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사정은 어찌 되었던 황금사자기를 마직막으로 지휘봉을 쥔 송인식 감독에게 신의 가호와 빛이 임하기를 빌며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여 남팔남아의 기백을 살려 우승의 월계관은 얻기를 바라는 것입이다.
기필고 얻으리라 승리의 월계관.
송인식감독이여
사정이 어찌 되었던. 최선을 다하라. 그리고 오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늘의 쓰라림은 내일의 영광의 과정일 것이다.
힘을 내라
대능의 영광을 위하여 싸우라. 그대에게 신의 지혜가 임하거라.
선수들이여. 최선을 다하라.
흔들리지 말고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던지고 때리어서 무적의 대고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다 같이 격려하고 용기를 주어 사기를 드높이기를 바랍니다.
대전고등학교의 야구여
남팔남아의 기백을 서울 운동자에 높일 것이니라
대고여 영원하라.
황금사자기의 야구여!
우승의 깃발이여!
대고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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