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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2 운영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724회 작성일 2004-05-10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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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무서운 세상입니다.
며칠 전 목격했던 일이랍니다.

한 정거장에서 어떤 여자 아이가 버스에 탑니다.
몇정거장이나 갔을까 어떤 할머니께서 같은 버스에 탑니다.
할머니는 여자아이의 옆에 짐꾸러미를 내려 놓습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할머니 : 아니여 ~ 나 조금가서 내려야 되 !
여자아이는 안 앉겠다는 할머니의 말씀을 듣고 자리에 다시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그 짐 꾸러미 옆에 쪼그려 앉더니,
요즘 것들은 싸가지가 있는지 없는지 어른이 와도 뻔뻔 스럽긴....
여자아이가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극구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더니 ~ 할머니가 또...
으이구... 저렇게 교육을 받아서야 * * 할 *...
어이구..늙으면 죽으라는건가...

여자아이, 다시 자리에서 일어서며 할머니께 자리를 권했습니다..
할머니는 역시 사양 또 사양했고...
여자아이는 어쩔수 없이 다시 자리에 앉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가 또..
지 애비 애미는 자식 * 을 어떻게 교육 시켰는데 저 * 랄이여!
(말을 최대한 미화 시켰음..실제로는 엄청 심했음..)
그러기를 여러번 참다 참다 참지 못한 여자아이가 말합니다.

여자아이 : 할머니 제가 앉으시라고 그랬는데도 안 앉으시고
왜 저희 아빠 엄마 까지 들먹이세요 ?
할머니 : (버럭 화를내며) 기사양반 ! 여기 차 세워요 !
내가 얘 교육 좀 시켜야지 아주 싸 * 지가 없네 !
이 * 아 ! 따라내려 ! 기사양반 ! 빨리 차 세워요 !

그러자 기사 아저씨께선 어쩔수 없이 차 뒷문을 열었고,
할머니가 급히 내리셨다.
자기도 할말이 있었고, 할머니의 어이없는 행동에,
한마디하려던 소녀가 할머니를 따라 내리려고 할때,
기사아저씨는 문을 확 닫았다.

여자아이: "아저씨 문열어 주세요. 저도 잘못한거 없어서
말 해야겠어요"
기사 아저씨 : 야 ! 뒤에 따라오는 봉고 차나 보고 말해 !

네 ~ 그렇습니다...
그것은 "인신매매 범"들의 범행수법 이었습니다..
모 지방에서는 그런식으로 납치된 여자아이가 실제로 몇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버스회사 측에서도 버스 기사들에게 그런 사람이 있으면
주의하라고 교육한답니다.
크아악 - !!! 무서운데요. 할머니들 까지도 이러다니.....

우리네 딸 들이 희생 양이 되지 않기 위해선...
그리고 이 글을 자기가 아는 홈페이지, 카페 등등...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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