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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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김영철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318회 작성일 2003-11-14 08:49본문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 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명경같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에 등불 가에 젖는 달빛 고즈넉이 내릴 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 떼야 서리 내린 저녁 길에 어딜 찾아가느냐 ?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 없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 고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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