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논의의 실마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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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0 임승웅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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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7회
작성일 2003-06-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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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제의 굴레를 벗어 던집시다"(4월 15일)란 글을 올린 다음 후배 두분이 글을 올려 찬동의 의사를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만, 선배님께서 글을 올리신 것은 처음으로 참 반갑습니다. 저도 동기회에서 처음 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제가 동기회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홈페이지 도메인과 제목을 daego50.net와 "대전고50회"라고 했다가, 어떤 계기가 되어 자세히 살펴보니, 문제가 있어 이를 설명하고, 졸업앨범사진까지 올려 놓고, 홈페이지 제목을 "대전고20회의 집"이라 고쳤더니 난리가 나서, 홈페이지를 잠정 폐쇄했다가 잠정적으로"대전고 6871"로 바꾸었습니다. 그래도 불만이 있어 홈페이지를 다시 만들자는 의견이 분분해서, 저는 손을 떼고 다시 "daego50.com"으로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총동창회에서 바꾸어야지 우리 동기만 바꾸기 어렵다. 또는 동창의 반을 잃을 수 없다. 치욕의 역사도 역사다. 50회로 자랑스럽게 살아왔다 20회인가는 알 필요도 알고 싶지도 않다. 어제 통화했던 총동창회에서 일보는 사람은 대전고가 일제 대전중학교를 계승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그러면 31회(61회)이후도 분리해야 하느냐?고 몰지각한 말까지 합니다. 일제의 민족말살 식민지교육이념을 계승했다는 건지? 선배님 동기회에서는 어떤 논의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전고등학교 출신들 이런 수준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잘못이 있으면, 깨달은 본인부터 고치고, 그 다음의 소집단 동창회의 경우 동기회를 고치고, 다음에 문제를 제기해 총동창회를 고치고 이렇게 나가는 것이 절차라고 보는데, 동기회는 내버려 두고 총동창회를 고쳐라 합니다. 총동창회에 이야기 하면, 다른 학교는 어떻게 돼 있느냐? 경기고등학교도 또 어느 학교도 그렇지 않느냐? 전국적으로 고쳐라 그럽니다. 고칠 의사가 없으니까 핑계를 대는 것이겠지만, 대전고등학교 고치고 전국의 또 그런 학교가 있으면 모두 고쳐야겠지요. 교육인적자원부에 한 번 얘기했더니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각 학교에서 해결해라. 전국에 고등학교가 일만개가 넘는다. 고등학교 감독권이 시도 교육감에게 있다. 다시 민원을 제기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볼려고 합니다. 광복후 일제잔재 청산이 안되고 친일파들이 계속 득세해와 곳곳에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글을 10회(40회)에서 30회(60회)까지 홈페이지가 있고, 글쓰는데 특별한 인증절차가 없는 몇몇 기수의 홈페이지에도 올렸는데, 절반쯤은 남아 있고, 나머지는 지워져 있는 실정입니다.
선배님 기수에서 좋은 결론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다른 기수에 파급되어 자율적으로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다음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총동창회에서 바꾸어야지 우리 동기만 바꾸기 어렵다. 또는 동창의 반을 잃을 수 없다. 치욕의 역사도 역사다. 50회로 자랑스럽게 살아왔다 20회인가는 알 필요도 알고 싶지도 않다. 어제 통화했던 총동창회에서 일보는 사람은 대전고가 일제 대전중학교를 계승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그러면 31회(61회)이후도 분리해야 하느냐?고 몰지각한 말까지 합니다. 일제의 민족말살 식민지교육이념을 계승했다는 건지? 선배님 동기회에서는 어떤 논의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대전고등학교 출신들 이런 수준인지는 정말 몰랐습니다.
잘못이 있으면, 깨달은 본인부터 고치고, 그 다음의 소집단 동창회의 경우 동기회를 고치고, 다음에 문제를 제기해 총동창회를 고치고 이렇게 나가는 것이 절차라고 보는데, 동기회는 내버려 두고 총동창회를 고쳐라 합니다. 총동창회에 이야기 하면, 다른 학교는 어떻게 돼 있느냐? 경기고등학교도 또 어느 학교도 그렇지 않느냐? 전국적으로 고쳐라 그럽니다. 고칠 의사가 없으니까 핑계를 대는 것이겠지만, 대전고등학교 고치고 전국의 또 그런 학교가 있으면 모두 고쳐야겠지요. 교육인적자원부에 한 번 얘기했더니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각 학교에서 해결해라. 전국에 고등학교가 일만개가 넘는다. 고등학교 감독권이 시도 교육감에게 있다. 다시 민원을 제기했는데, 아직 소식이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볼려고 합니다. 광복후 일제잔재 청산이 안되고 친일파들이 계속 득세해와 곳곳에 이런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 글을 10회(40회)에서 30회(60회)까지 홈페이지가 있고, 글쓰는데 특별한 인증절차가 없는 몇몇 기수의 홈페이지에도 올렸는데, 절반쯤은 남아 있고, 나머지는 지워져 있는 실정입니다.
선배님 기수에서 좋은 결론이 나왔으면 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다른 기수에 파급되어 자율적으로 고쳐지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다음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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