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기분 좋습니다. 오늘도 기다려 지네요 > 자유

오늘 저녁 6시에 서울 중앙고와 일전이 있습니다.
동아닷컴에서 인터넷동영상 중계하니 서울에 못가시는 동문들은 열심히 사이버 응원하세요
이제 졸업기수 따지기 그만 합시다!. 학교 기수야 오래 될수록 좋은것 아닙니까?
동문회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리고 게시판 운영자님!
혹시 동문을 가장한 동문 상호간의 위화감 조성을 목적으로 올리는 글이 아닌지 확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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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나가자~싸우자~이기자~대대고~야~!!! - 김현채 ┼
│ 기분좋습니다~~~
│ 우리 대전고가 오랫만에 이겨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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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기수가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 우리 대전고라는 대명제하에 하나됨을 느낄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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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맘이라도 대전고가 잘됬으면 좋겠고
│ 야구도 농구도 이겼으면 좋겠고..대전고니까...^^
│ 또 우리 아들도 나중에 대전고 갔으면 좋겠고.....^^
│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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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우리 대전고가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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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금사자기] 원주고 격파 2회전 진출 - 손정기 ┼
│ │ 대전고가 박시형-최효근(6회)-윤근영(9회) 특급 계투조를 압세워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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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는 29일 서울 동대문야구장에서 열린 제5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동아일보사, 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예선 1회전에서 원주고를 7대1로 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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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 선발 박시형은 5회 2사 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하는 등 5이닝 1안타 2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최효근도 남은 3이닝을 2안타 2볼넷 4삼진 1실점으로 잘막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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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드가 안정된 대전고는 장단 10안타로 원주고 마운드를 공략, 손쉬운 승리를 거두고 내달 1일 중앙고-충암고 승자와 8강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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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고는 경기시작하자 마자 사사구 5개를 허용한 원주고 선발 투수 홍기왕의 제구력 난조덕에 쉽게 3점을 뽑아냈다. 대전고는 2사후 이윤호가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4번타자 최성진이 우중월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대전고는 계속된 공격에서 투수 보크와 볼넷 3개를 엮어 두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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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 한점을 더 달아난 대전고는 7회 5번타자 현명주의 좌전 적시타와 밀어내기 볼넷으로 두점을 더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대전고는 8회 한점을 더 얻어 콜드게임 요건을 갖췄으나 이어진 말 수비에서 한점을 빼앗겨 경기를 끝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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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면 원주고는 7회까지 1안타의 빈공에 시달리다 8회 연속 안타와 볼넷등 으로 무사 만루의 대량 득점찬스를 잡았으나 후속타자들이 침묵, 한점을 얻는데 그쳤다. 원주고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도 안타2개와 상대 에러등으로 2사 만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점을 올리는데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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