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회 임석원 동문 문화일보 평화인물 100인에 선정 > 자유

'평화인물 100인'선정
쌍용건설(주) 외주구매부장으로 재직하던 임석원 동기생(53회)이 사내 동호회인 기독신우회를 이끌며 장애인과 정신지체자 돕기운동에 앞장선 공로로 문화일보가 폭력과 대결의 문화를 평화와 공존의 문화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벌이고 있는 ‘6월의 하나됨, 7월의 평화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화인물 100인’을 선정하는데 선정되었습니다.(문화일보 2003년 5월 31일자)
말없이 장애인을 위해서 힘쓴 동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음은 문화일보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평화인물 100인'선정

평화기획팀

2003/05/31 11:56

문화일보는 폭력과 대결의 문화를 평화와 공존의 문화로 바꾸어나가기 위해 벌이고 있는 ‘6월의 하나됨, 7월의 평화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화인물 100인’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언론사상 최초로 시도된 ‘평화인물 100인’선정은 이들이 보여준 평화 지향의 삶과 활동을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확산시키고 평화를 우리 중심가치의 하나로 가꾸어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평화인물 100인’에는 최근 수년간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화해-공존-나눔 등 평화를 위한 덕목에 부합하는 활동을 앞장서 벌여온 사람들이 포함됐습니다. 생활속의 작은 평화에서부터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평화의 가치를 실현해 보이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온 인사들입니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평화문화의 씨를 뿌려온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뿌린 씨앗들이 건강하게 움트고 튼실한 뿌리를 내려 무성하게 자라게 하는 일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몫일 것입니다.

문화일보는 ‘6월의 하나됨, 7월의 평화로’ 캠페인 기간에 ‘평화인물 100인’의 삶을 인터뷰기사 또는 그 활동을 간략히 소개하는 연재 기획기사 등을 통해 이들이 묵묵히 실천해온 공존과 화해, 나눔의 정신이 사회에 널리 전파돼 모든 부문에서 평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평화기획팀

2003/05/31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