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야구, 공부하는 야구 ,승리하는 야구! > 자유

새 학년이 되고 새 봄이 되면 희망에 부풀게 하는 행사가 있다.稜野祭이다. 학교와 선수와 학부모와 총동창회의 관심 속에 기원하는 것을 삼월에 들어서 행사한다.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승리를 기원하고 필승의 신념과 대능의 무한한 가능의 힘을 발휘할 기회가 오도록 --- 예비적으로 치러지는 대능동산의 야구를 위한 제전이다.
희망의 대고야구 이제는 승리하는 야구로 가자.이렇게 다짐하며 공부하는 야구 스포츠정신에 입각한 야구로 전국에 대전고등학교의 남팔남아 정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모교에 39회 이정배교장은 부임한 이래 산적한 일을 처리하느라 역대 어느 교장보다 그 활약이 두드러지다. 학력면에도 혁혁한 변화가 있지만 야구 농구등 운동부에 여견조성에 너무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운동장 주변정리로 휀스정리라든가 운동장 배수관계를 해결하여, 질퍽거리는 야구장을 면할 수 있게 되었고 실내 야구도량도 말끔히 새단장하였다.
실내 및 실외 야구장에 조명등을 완벽하게 설치해 놓았다. 어려운 여건에도 야구 지원 관계도 최선을 다하여 아직은 불편 없이 진행하는 것 같다.
이제 남은 것은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사기가 드높아 유감없이 실력을 120%발휘하는 것만 남았다.
이루어 지리라. 믿고 기도한다. 모든 동문들의 큰 관심과 보이지 않는 지원이 필요하다. 대고의 야구는 대고만의 야구가 아니다. 대전의 야구요 충청도의 야구이면서 한국의 야구를 책임지는 야구이다. 그만큼 그 역할도 중차대하다 하겠다.
대학 ,프로, 직장에서 국내 국외에서 대능야구의 건아들이 대고의 명예와 국위를 떨치고 있다. 힘을 더하여 주기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금년의 야구에 꿈을 실어 주어야 한다. 승리의 신이 우리 편에 기울여 주시기를 빈다.
필승의 신념을 잃지 않기를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에 바란다.
3월 28일 능야제에 풍성한 성과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