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후원 활성화--모교의 사랑. 모교의 명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36 이계상 권중원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079회 작성일 2003-01-08 15:14본문
대전 고등학교의 야구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인다. 야구의 역사는 모교의 연륜과 비슷하다. 일제시대도 모교야구는 있었다. 그 때의 기록은 정확하지는 못하나 사진상으로 보면 적어도 60여년의 역사라 하겠는데 해방후 본격적으로 활동하다가 다시 중단하였다가 다시 부활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전국 명문고등학교의 필주조건처럼 되었다 그리고 퍽 인기가 있었고 텔레비젼에서도 빠짐없이 중계하고 라디오에서도 중계하였기 때문에 관심이 많았다. 그후 프로야구가 생기면서 많이 시들하여졌다. 그러나 타경기에 비하여 아직도 관심의 경기임에는 틀림없다. 지금은 학교의 보조와 학부모의 협조 운영 그리고 동창회의 후원으로 현재 야구부가 운영되고 있다.
우리가 관심을 가진다면 동창회의 조직으로 후원회를 발족하여 --- 야구를 사랑하고 육성하고 모교의 명예를 위하여 적극참여자를 모집하는 것이 좋겠다. 후원하여 활성화시키는 일은 누군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지 않으면 서로 핑게만대고 미루어서 이루워지지 않는다. 과거에 별 방법을 다 동원하여 운영하였으나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였지만 지금,
기수별로 한 해를 맡아 후원금을 조달하는 형편인데 좀 벅찰 것이다. 그러므로 전 동문이 참여하여 협조하면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 서울의 어느 학교는 전동문의 직장별로 조직하여 일년에 1만원에서 2만, 3만 ...10만 원등의 다양한 부담금을 내게하여 후원하는데 퍽 효과적이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
우리가 할 수만 있다면 3만여 동문이 년 1만원씩만 갹출한다면 그것도 2-3억이 될 수 있다. 적어도 1억내지 2억은 모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작은 액수로 부터 시작하면 누구든지 부담 없이 후원을 즐겁게 할 수 있다. 우리의 저력을 집약한다면 안될 것이 없다.
그리하여 자금이 활성화 되어야 선수도 제대로 맞아 들일 수 있고 훈련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의 동창회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관한 홍보와 조직을 통하여 시행하면 좋겠다. 생각보다 참여가 많을 것이다.
금면도에도 야구가 잘 되기를 바라면서 아마 야구 우승을 기원제가 3월초에 있을 것인데 여기에도 적극 참여하여 동계훈련과 전지 훈련에 도움이 되게 하였으면 좋겠다. 참여하는 동문. 관심갖는 동문, 야구를 사랑하는 동문이 많아지면,---- 그러므로서 모교와 동창회에 큰 관심이 많아질 것이다.
야구가 성적이 좋은 해는 진학 성적도 좋아지고 동창회도 활발하여 진다는 말을 많이 하게 된다. 그것이 어지간히 맞아 들어 가는 것이기도 하다. 어느 동문은 후원의 챈널이 적당치 않아 하고싶어도 못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우승의 깃발이 운동장에서 대전 모교의 운동장으로 휘날리기를 바라면서. 범 야구후원회의 활성화를 바라면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