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야인시대"에서 미화 왜곡한 역사의 진실, 김두한, 친일 매국노 윤치영의 끄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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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5 안병섭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900회 작성일 2003-01-04 22:00본문
SBS "야인시대"에서 미화 왜곡한 역사의 진실, 김두한, 친일 매국노 윤치영의 끄나풀
실록 제1공화국 및 역사를 자세히 보면 방송에서 미화되고 있는 김두한의 정체를 알 수 있다. 1984년 공영방송이라 할 KBS 드라마 <새벽>에서 일제치하 제 1의 친일 거두였던 친일 매국노 인촌 김성수를 비롯 그의 왼팔 오른팔이었던 고하 송진우, 설산 장덕수 및 친일 매판자본가 세력인 한민당 떨거지들을 민족주의 세력인 양 묘사하여 역사왜곡한 사실이 있어 SBS의 <야인시대>는 KBS에 이어 또 한번의 역사왜곡을 저지르고 있는 작품임을 지적한다.
알고보면 대표적 무장항쟁주의 독립운동가였던 김좌진 장군의 아들이었던 김두한은 파란만장한 해방정국의 복마전에 있어 해방후 친미파이자 친일파였던 수구 원조 이승만의 반공주의에 의해 희생된 인물이므로 공공의 공중파 방송 드라마에 감상적 편견으로 극화하여 진실을 오도하면 안된다.
최근 관동군 일본 헌병대의 끄나풀 김창룡을 특무대장으로 삼아 보도연맹을 비롯 정적과 양민을 114만 명을 학살한 것으로 밝혀진 희대의 살인마 이승만은(1999년 한국일보, 2001년 MBC이제는 말할 수 있다 참고) 일제가 남기고 간 소위 "귀속재산"을 친일 매판자본가 세력과 결탁해 그들 위주로 재산을 분배하고 인촌과 정부통령을 나누고 친일 매국노들의 친일 전력을 반공주의 이데올로기로 우산을 씌워 반공주의 애국자, 자유언론 창달자로 둔갑시켜주었으니 근자에 앤티 조선운동이 벌어지고 조중동이 수구당으로 인식되는 한나라당과 결탁하여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다.
은퇴한 이회창의 부친이 총독부 검사 서기출신으로 친일전력이 있어 일반인의 심판을 받은 요인중의 하나인 것은 바로 이같은 반민족적 과거 경력때문이다. 한국의 헌법정신은 4.19정신이고 이는 이승만의 반독재, 반부패, 반무능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4.19 정신은 곧 반 이승만 정신이다.
그러나 수구당인 한나라당에 반헌법적인 이승만 동상세우기 위원회 두목으로 국회에 민족정기에 반하는 이승만 동상 세우기를 끝끝내 관철한 목요상이 있는 것은 친일 수구당의 배경다운 일을 한 것이라는 점에서 가히 자격있는 대업을 이루었다 할 수 있겠다.
조중동을 총동원한 수구세력 한나라당과 돼지저금통을 배경으로 한 젊은 지식인층과 서민, 중산층 등을 주도세력으로 한 노무현의 민주당과의 대결은 개혁주도의 노무현 승리로 끝나고 말았다. 외신은 이회창과 노무현을 중도우파와 중도 좌파로 구분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노무현을 좌파 빨갱이로 몰아갔다. 그러나 민노당 권영길의 혁신적인 정강정책을 이해한 현명한 유권자는 권영길의 민주노동당이 결코 좌파 빨갱이도 아니며 노무현 또한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건혁신세력인 중도좌파임을 이해했다. 이는 한나라당 지지의 유권자층이 저학력층, 노인층인데 반해 노무현을 지지한 유권자 구성층이 고학력층이고 젊은층이라는 점에서 노선이해의 폭이 넓었음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과거 회귀적이 아닌 미래지향적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시사한다. 오죽하면 양식있는 기자는 네가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는 한나라당과 정책제시로 일관하는 민주당의 대결을 감성과 이성의 대결로 묘사했겠는가.
일제하 친일매판 자본이라는 점과 반민특위를 해체한 매국노 이승만으로부터 면죄부를 받은 친일적 성향의 동병상련이라는 점에서 스스로 수구 딱지를 기꺼이 다는데 인색하지 않았으며, 일개 당의 기관지임을 자처하기를 부인하지 않은 제도권 여론의 빅쓰리 조중동의 편파적 왜곡 보도를 총동원한 한나라당의 패배는 조중동의 편파적 왜곡 보도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자 친일 수구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뜻함과 동시에 다원화된 인터넷 시대의 뉴스 소스를 기반으로 하는 젊은 네티즌의 승리를 뜻하는 것이며, 일방주의적 미국 패권주의에 대한 세계 국가들의 외교적 저항에 궤를 같이하는 자주적 외교노선을 바라는 민심과 지속적인 햇볕정책을 통해 평화통일을 바라는 민심의 승리라 할 수 있다.
해방이후 조중동의 빗나간 이데올로기적 사상투쟁과 친일사관에 뿌리박아 권력해바라기성으로 그릇 경도된 정치 도그마는 바야흐로 국민후보 노무현 정권의 등장으로 인해 역사바로세우기의 기본토대가 한 발 앞설 수 있게 되었으니 후천개벽시대를 맞아 늦은 감이 있지만 그 단초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 할 것이다. 그간 매판자본가 세력으로써 혹은 친일지에 뿌리박은 조중동의 여론몰이와 해방이후 역사바로잡기의 기회를 놓친 불행한 역사시대를 틈타 천고의 매국노 이승만, 인촌 김성수 등이 애국자로 왜곡된 상황에서 윤치영의 하수인이었던 김두한의 자리매김이 사실상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근자에 인촌 김성수의 매국노 행위가 정부(원호처)에 의해 인정되어 국가 유공자 대상에서 삭제되고 임정치하의 이승만 매국 행위는 물론 6.25당시 보도연맹을 비롯 양민114만을 학살한 자료가 이미 드러나 근대사를 완전히 다시 써야 하는 입장에 서 있음은 실로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아무튼, 윤치영은 이완용과 함께 일본천황에게 작위를 받은 몇 안되는 친일 매국노 집안으로 이승만의 주구로 김두한을 빨아들여 희생양으로 삼았으니 김두한은 좋든 싫든 이승만 자유당의 거두 윤치영의 수하로 역할을 다했다. 다음을 참조하기 바란다. 작가나 PD도 역사공부를 하고 역사왜곡을 그만하기 바란다. 역사의 필봉은 무섭다. 역사는 항상 역사를 왜곡기술하는 자의 의도와 심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한계를 벗어나면 무섭게 필봉의 날을 세워 타격함을 알기 바란다. (안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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