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명문 대전고 이례적 이미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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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4 꿈나무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255회 작성일 2002-11-09 12:22본문
저아래 명문대고부활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했던 사람입니다. 사실 제 막내 자식도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학교 선택에 여러가지 갈등이 있습니다.
저도 출근때마다 모교 교장선생님의 방송 광고를 듣게 됩니다.
둔산 이전이 최선책이라 주장 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이런 방법은 어떤가 제안합니다.
기숙사(우정학사)는 건립만 했다고 다 된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들어온 우수한 자질의 학생을 관리
지도하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합니다. 현재 사교육이 공교육의 질을 훨씬 상회 하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무었보다도 헌신적인 젊은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교장선생님의 카리스마와 지도 선생님에 대한 격려와 경제적 보상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교직에 있는 동문 친구에 듣기로는 우정학사에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들어가는 것 자체를 기피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도하고 어느정도의 우수 학생을 유치할수
있다면 명문대고의 부활도 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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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 대전고 이례적 이미지 광고 - 운영자 ┼
│ ‘전통의 명문’ 대전고가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
│ 그동안 일부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대도시 지역 인문계 고교가 방송광고를 실시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한때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이던 대전고가 ‘라디오광고’라는 카드까지 들고 나와 신입생 유치에 나섬에 따라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 대전고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전MBC 등 3개 방송국의 7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광고는 대전지역의 인문계 고교(평준화지역) 입시원서를 마감하는 12월20일까지 계속 방송된다.
│
│ ‘전국 명문’인 대전고가 이처럼 신입생 유치를 위해 라디오광고까지 실시하고 나선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다.
│
│ 대전 서구 둔산지구에 신도심이 조성된 이후 우수 학생들이 신도심 지역 고교로 몰리는 현상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몇 년 사이 둔산지구 일대의 고교들이 대전의 ‘명문고’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비해 구도심(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고는 ‘구도심 공동화’ 등의 영향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
│ 대전고는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며 ‘대전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송광고를 실시하기로 했고 총동창회는 광고에 드는 비용(8백만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
┼ 경향신문〈윤희일기자〉 ┼
진학하게 되는데 학교 선택에 여러가지 갈등이 있습니다.
저도 출근때마다 모교 교장선생님의 방송 광고를 듣게 됩니다.
둔산 이전이 최선책이라 주장 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이런 방법은 어떤가 제안합니다.
기숙사(우정학사)는 건립만 했다고 다 된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들어온 우수한 자질의 학생을 관리
지도하는 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합니다. 현재 사교육이 공교육의 질을 훨씬 상회 하지 않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무었보다도 헌신적인 젊은 선생님의 지도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교장선생님의 카리스마와 지도 선생님에 대한 격려와 경제적 보상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교직에 있는 동문 친구에 듣기로는 우정학사에 아주 우수한 학생들은 들어가는 것 자체를 기피한다고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도하고 어느정도의 우수 학생을 유치할수
있다면 명문대고의 부활도 꿈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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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문 대전고 이례적 이미지 광고 - 운영자 ┼
│ ‘전통의 명문’ 대전고가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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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일부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대도시 지역 인문계 고교가 방송광고를 실시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한때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이던 대전고가 ‘라디오광고’라는 카드까지 들고 나와 신입생 유치에 나섬에 따라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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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고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전MBC 등 3개 방송국의 7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광고는 대전지역의 인문계 고교(평준화지역) 입시원서를 마감하는 12월20일까지 계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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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명문’인 대전고가 이처럼 신입생 유치를 위해 라디오광고까지 실시하고 나선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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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 둔산지구에 신도심이 조성된 이후 우수 학생들이 신도심 지역 고교로 몰리는 현상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몇 년 사이 둔산지구 일대의 고교들이 대전의 ‘명문고’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비해 구도심(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고는 ‘구도심 공동화’ 등의 영향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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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고는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며 ‘대전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송광고를 실시하기로 했고 총동창회는 광고에 드는 비용(8백만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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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윤희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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