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명문대고 회복하는길 > 자유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검색

자유

자유

Re..명문대고 회복하는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002-10-20 17:18

본문

대고의 높은 뜻을 지닌 후배님들이 무척 반갑고 감동적입니다. 명문대고의 명맥을 영원히 이어져야 한다는데 누가 마다하겠습니까 그뜻은 동감인데 우선 평준화가 해제되어야 대고의 장점으로 명문의 홍보와 우리의 저력으로 쉽게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게 하는 방법이 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고를 당장 옮길 수 있는 여건도 안되고 또 옮기는 여건이 성숙되었다 해도 당장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으로는 부지 문제가 보통문제가 아닙니다. 대고는 적어도 만평이상의 부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야구장도 생길 수 있습니다.현재 둔산지구에 있는 학교는 닭장과 같습니다. 운동장은 옛날 부잣집 마당이나 다름없어요. 그리고 옮길려면 벌써 옮겼어야 했습니다. 시간이 대단히 늦었어요 이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생각할 문제입니다. 차라리 지금은 노은지구가 훨씬 전망이 좋은 편이지요 전철도 생기구.
대고에는 현재 현대적인 시설의 기숙사가 있고 현재 좋은 동문들 때문에 대고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강점이지요. 그리고 장학재단도 틈실하구요. 그래서 우선 평준화가 해제되어야 이런 모든 문제를 생각하여 좋은 학생을 유치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옮기는 문제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입니다. 옮길수 있는 좋은 방법은 계속 연구하고 모든 동문들의 큰 관심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우선 평준화정책이 시정되어야 합니다.
================================
┼ ▨ Re..명문을 회복하는 길 - 꿈나무 ┼
│ 선배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명문 대고를 부활하려면 보다 본질적으로 학교이전 없이는 백년하청이라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미 대고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고 , 단지 나이드신 선배분 들만이 과거의 위상에만 연연해 안일하게 대처하고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가
│ 아침 8시 30분경 출근하며 차속에서 MBC 방송을 청취하는데 , 요즈음 모교 교장선생님께서 대고지원을 권유하는 광고 방송이 매일 나오더군요. 한편으로는 그 노력과 노고에 감사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어쩌나 대전고 처지가 이렇게 되었나 하는 자괴감도 듭니다.
│ 명문 대고 회복의 길은 최우선으로 학교 이전 외에는 없다고 거듭 주장드립니다. 저희도 낼모레면 50입니다. 옛 향수나 과거는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용단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 ================================
│ ┼ ▨ 명문을 회복하는 길 - 이계상(lks5065@hanmail.net) ┼
│ │ 우리가 명문대고인이라는 것을 만천하가 다아는 바입니다.
│ │ 우리는 남팔남아로서 그 기백은 이미 국내 뿐만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이미증명되고 있는바입니다. 그런데 물이 흐르듯이 전통의 명문이 이어져야 할텐데 그것이 안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그런데 우리 후배가 좋은 인재들이 부족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 │ 평준화가 문제입니다. 모든 것은 자신의 취향과 능력과 기준에 따라 선택하여야 하는데 고교입시만은 자신의 의지와 아무런 관계없이 배정된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 │ 지금 배정 방식은 거주지 또는 본인이 제1지망 2지망3지망을 한후 기다려서 배정을 받습니다. 선택이 전혀 없는 것이지요. 선택이 있다면 자기가 가야할 학교를 지정하는 것뿐이요 그것이 정원이 넘으면 무작위로 지역, 성적등을 감안하여 겈퓨터에 의해 배정이 된다는 말입니다.
│ │ 그러므로 배정에서 많은 인원이 몰리면 더 불리한 인원이 배정이 되지요 .
│ │ 대고는 명문고이니 우선 지원해 놓고 보는 것이에요. 그런데 성적이 좋은 학생은 ,만약 지원했다가 원하지 않는 학교로 떨어질까바 집근처 가까운 곳으로 지원한다는것입니다. 그러니까 둔산에 거주학생들이 좋은 편인데 그들은 확실한 보장이 없기때문에 지원하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 │ 그러므로 많은 지원자보다 미달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말이지요.성적이 좋은 아이도 있고 나뿐 아이도 있지만 다른 곳으로 가지 않게 되니까. 대고는 이런 운동을 벌려야 합니다. 우선 평준화가 풀려야 합니다. 하향평준화의 부정적인 면이 너무나 많음이 어려 연구 결과 증명되고 있습니다. 소수들의 반대목소리에 떨고 있는 것이지요.
│ │ 우리가 이 평준화 해체를 위하여 노력하여야 합니다.
│ │ 우선 지원자가운데 다만 20%내지 30%정도만이라도 성적순으로 배정을 확실히 받게 한다면 아마도 좋은 학생이 대거 몰려 올 것이 확실합니다. 그로 말암아 대흥동의 지역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리라 믿습니다.
│ │ 명문대고를 만드는 방법은 평준화의 전부 또는 일부라도 해제되어야 한다.
│ │ 과학고와 외국어고는 완전히 선발이다. 이미 입시 지옥은 그 곳에 있다. 어짜피 경쟁사회인데 굳이 고교만은 이렇게 묶어 놓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그것도 광역등 일부만.
│ │ 우리동문들께서는 이것을 잘 알아야 합니다. 과거 명문고들이 이를 위해 무엇인가 일을 추진하여야 합니다. 여론을 형성하여야 합니다.
│ │ 다음으로 우리는 야구부를 적극 육성하여야 합니다. 전국에서 보이지 않는 동창회를 하는 것이지요. 야구가 있는 날을 우리가 관심있게 보기때문입니다. 좋은 성적은 관심과 투자에 있습니다.
│ ┼ 다음에 또 글을 올리겠습다.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47건 243 페이지
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17 36 이죽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15 2002-10-26
416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81 2002-10-24
415 38 이용만 이름으로 검색 2295 2002-10-27
414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99 2002-10-24
413 66 손정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75 2002-10-22
412 50 황의철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653 2002-10-20
411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17 2002-10-19
410 45 재경동창회 이름으로 검색 2272 2002-10-09
409 71 박 정섭 이름으로 검색 2169 2002-10-22
408 54 김용구 이름으로 검색 2235 2002-10-20
열람중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62 2002-10-20
406 54 꿈나무 이름으로 검색 2376 2002-10-19
405 66 손정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356 2002-10-09
404 66 손정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512 2002-10-02
403 60 정철호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204 2002-09-28
게시물 검색

34919 대전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8 대전고동창회관 2층 | 회장 : 이왕구
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 257-0518 | 메일 : daego@daego.kr
Copyright 2001~2024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