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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0 송세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623회 작성일 2002-03-11 16: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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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형(대고 50회), 의인으로 우뚝서다
--공군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후배에게 좋은 전투기를 안겨주기를 열망했기에 --
유능한 공군 고급장교로 공군시험평가단 부단장으로서 차세대전투기 기종선정사업에 관여하고 있던 우리 동문 조주형 공군대령이 이 사업에 대한 군 고위층의 외압의혹을 제기한 기자회견 후 구속수감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조 동문은 3월 3일 저녁 월간조선, KBS, MBC기자와의 회견에서 이런 의혹을 제기했고 언론에 보도딘 바 있었다. 평소 강직하기로 정평이 나있던 조 동문으로서는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말을 하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짐작이 가는 바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들일지라도 언론에 보도되는 여러 가지 정황을 보면, 이 사업추진에 문제가 많다는 것과 그 결론이 어디로 날지 짐작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론이 국익에 바람직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다는 감을 누구나 잡고 있다고 본다.
율곡사업이라는 군현대화사업에서의 비리를 경험한 우리 국민으로서는 차세대전투기사업이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감시하여야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차에 공군시험평가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조 동문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그 외압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 외압의 진원지가 어딘지를 밝혀 나가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우리는 조 동문이 그러한 외압의혹을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기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마는 이제 조 동문의 우국충정이 폄하되거나 왜곡되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뒤받침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공군 검찰부는 조 동문을 군형법상 군사기밀 누설 및 형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 것대로 대응하고, 차세대전투기사업이 어떤 외부의 압력으로 왜곡되는 일을 막기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감으로써 조 동문의 큰 뜻을 지켜나가야 하겠다.
많은 동문들로 부터 격려와 성원이 답지하고 있는데, 우리의 역량을 집결시켜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보며, 10일 조 동문을 면회하기 위해 김영호 동문과 운영자가 조 동문 부인과 처형 그리고 변호사와 함께 면회하고자 했으나 공휴일에는 일반인은 면회가 안된다고 하여, 두 사람은 면회를 못하고 돌아왔다. 친구들 면회는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된다고 한다.
조 동문의 부인 문옥면여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고, 조 동문이 연행되고 난 후에는 침대에서 자는 것이 죄스러워 날바닥에서 이틀을 지새웠다고 한다. 이 날도 음식을 밤새워 장만했는데 사식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나중에 면회갔던 사람들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음식을 먹으며, 조 동문이 먹어야할 음식을 우리가 먹는다 하며 일기당천의 기백으로 조 동문의 뜻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문 여사는 7남매의 6녀로서 위에 오빠 두 분은 우리가 민주화와 통일운동의 지도자로 높이 추앙하고 있는 문정현, 문규현 신부님이시라 한다.
변호인은 법무법인 창조의 이덕우 변호사가 선임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조 동문의 본 뜻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100명 이상의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우리 동문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우리 동문 모두의 협조로 12일까지 대규모 변호인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시민단체와의 연계활동을 위해 참여연대와 접촉을 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시민단체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으니 연결이 되는 시민단체가 있으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조동문을 면회하고자 하는 동문은 추후 가족과 협의하여 게시판에 면회일시를 알릴 것이니 같이 동참하기 바라고, 면회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8호선 장지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몇10미터 가면 특전사령부 안내팻말이 나오고 그 쪽으로 1km 쯤 가서 특전사정문에서 면회신청하게 되고, 여러가지 대처방안에 대해서 의견이 있는 동문은 이덕우 변호사(서초구 서초동 1543-12 장생빌딩 5층 직통전화 02-596-4101, 대표전화 02-588-4411)에게 연락 바란다.
-------- 대고 50회 홈페이지 마스터 임 승웅
조주형(대고 50회), 의인으로 우뚝서다
--공군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후배에게 좋은 전투기를 안겨주기를 열망했기에 --
유능한 공군 고급장교로 공군시험평가단 부단장으로서 차세대전투기 기종선정사업에 관여하고 있던 우리 동문 조주형 공군대령이 이 사업에 대한 군 고위층의 외압의혹을 제기한 기자회견 후 구속수감되어 수사를 받고 있다. 조 동문은 3월 3일 저녁 월간조선, KBS, MBC기자와의 회견에서 이런 의혹을 제기했고 언론에 보도딘 바 있었다. 평소 강직하기로 정평이 나있던 조 동문으로서는 기자들과 만나 이러한 말을 하기까지에는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짐작이 가는 바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국민들일지라도 언론에 보도되는 여러 가지 정황을 보면, 이 사업추진에 문제가 많다는 것과 그 결론이 어디로 날지 짐작하기가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론이 국익에 바람직하지 않게 되어가고 있다는 감을 누구나 잡고 있다고 본다.
율곡사업이라는 군현대화사업에서의 비리를 경험한 우리 국민으로서는 차세대전투기사업이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감시하여야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차에 공군시험평가단의 부단장을 맡고 있는 조 동문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그 외압이 어떻게 나왔는지 그 외압의 진원지가 어딘지를 밝혀 나가야 할 입장에 처하게 되었다. 우리는 조 동문이 그러한 외압의혹을 보다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기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은 있지마는 이제 조 동문의 우국충정이 폄하되거나 왜곡되지 않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뒤받침해 나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공군 검찰부는 조 동문을 군형법상 군사기밀 누설 및 형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지난 9일 구속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대해서는 그 것대로 대응하고, 차세대전투기사업이 어떤 외부의 압력으로 왜곡되는 일을 막기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감으로써 조 동문의 큰 뜻을 지켜나가야 하겠다.
많은 동문들로 부터 격려와 성원이 답지하고 있는데, 우리의 역량을 집결시켜 효율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보며, 10일 조 동문을 면회하기 위해 김영호 동문과 운영자가 조 동문 부인과 처형 그리고 변호사와 함께 면회하고자 했으나 공휴일에는 일반인은 면회가 안된다고 하여, 두 사람은 면회를 못하고 돌아왔다. 친구들 면회는 화요일과 금요일에만 된다고 한다.
조 동문의 부인 문옥면여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이 믿음직스러웠고, 조 동문이 연행되고 난 후에는 침대에서 자는 것이 죄스러워 날바닥에서 이틀을 지새웠다고 한다. 이 날도 음식을 밤새워 장만했는데 사식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여, 나중에 면회갔던 사람들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음식을 먹으며, 조 동문이 먹어야할 음식을 우리가 먹는다 하며 일기당천의 기백으로 조 동문의 뜻을 이어 나가기로 하였다. 문 여사는 7남매의 6녀로서 위에 오빠 두 분은 우리가 민주화와 통일운동의 지도자로 높이 추앙하고 있는 문정현, 문규현 신부님이시라 한다.
변호인은 법무법인 창조의 이덕우 변호사가 선임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조 동문의 본 뜻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대규모 변호인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하고 100명 이상의 변호인단을 구성하기로 하였다. 우리 동문 변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우리 동문 모두의 협조로 12일까지 대규모 변호인단이 구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시민단체와의 연계활동을 위해 참여연대와 접촉을 하기로 하였으며, 다른 시민단체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으니 연결이 되는 시민단체가 있으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
조동문을 면회하고자 하는 동문은 추후 가족과 협의하여 게시판에 면회일시를 알릴 것이니 같이 동참하기 바라고, 면회장소에 가기 위해서는 8호선 장지역에서 2번출구로 나와 몇10미터 가면 특전사령부 안내팻말이 나오고 그 쪽으로 1km 쯤 가서 특전사정문에서 면회신청하게 되고, 여러가지 대처방안에 대해서 의견이 있는 동문은 이덕우 변호사(서초구 서초동 1543-12 장생빌딩 5층 직통전화 02-596-4101, 대표전화 02-588-4411)에게 연락 바란다.
-------- 대고 50회 홈페이지 마스터 임 승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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