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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팔레스타인-가자지구 학살-한국은 자유롭냐?-김어진,박국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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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25회 작성일 2014-08-01 16:57

본문

 
 
 
 
 
저 한준구는
약 7,8년전쯤
아래 기고한
김어진님을
그녀의 어느 발표 현장에서
몇 번 조우한 적이 있는 데
 
그女의 반전평화 활동에 대단한 열혈 청년인 데 대해
 
 
엄청 놀란 적이 있고
 
 
 
^존경의 뜻을 간직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앞으로 한국의 닫힌 일부 보수세력에
 
 
이제
이론적으로도 무장하여
(과거에는 다소 이론적으로 미흡한 듯 보였는 데)
강한 돌직구를 자주 날리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다소 어리석은(?) 일부 진보세력에게도
 
 
강한 돌직구를 날려주리라 믿습니다.
 
그녀의 건승과
 
지속적인 시의적절한 기고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래 그녀의 기고문 중 일부는
저 한준구의 견해와 다를 수도 잇습니다
참조 요망합니다.
김어진 님의 글을 올려주신
 
한겨레 신문사측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
 
 
 
 
 
가자의 절규’에서
 
 
우리는 自由로운가
 
 
/ 김어진
 
 
등록 : 2014.07.30
 
 
 
 
 
중동에서 미국의 패권이 흔들리는 것을
공포스럽게 지켜보고 있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의 피를 제물로 삼고 있다.
하마스가 포함된 팔레스타인 통합자치정부 안에
미국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 도화선이 됐다.
이스라엘에 전쟁범죄를 묻자는
유엔 결의안에도 반대표를 던진 미국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둘 모두에게
‘그만두라’고 외칠 뿐이다.
 
 
 
교전이 아니라 학살인데도 말이다.
 
 
이스라엘의 잔인함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제국주의 강대국들의 분할 통치 역사와
미국의 경비견 전략이 있다.
아랍지역을 12개 나라로 분할했던
유럽 강대국(영국·프랑스·러시아)의
제국주의 분할 협정(1916년 사이크스·피코 협정),
아랍인과 유대인이 평화롭게 살고 있던 곳에
유대인만의 국가를 만들어 주겠다는
영국 밸푸어 외무장관의 선언(1917년 밸푸어 선언)은
팔레스타인 비극의 원천이다.
2차대전 이후 영국이 팔레스타인에서 손을 떼자 미국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미국은 지금도 매년 3조원을 이스라엘에 지원한다.
미 하원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피바람 속에서도
이스라엘 미사일방어체제에 2천억원 이상의 지원예산을 책정했다.
한국 정부는 자유로운가? 유엔 결의안에 한국 정부가 기권 표를 던진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다. 세월호 특별법에 침묵하는 정부는 가자지구의 억울한 죽음에도 기권했다. 팔레스타인이 유엔 총회에서 압도적 찬성으로 국가 지위를 부여받을 때도 한국은 미국의 눈치를 보며 기권했다.
한국 정부와 국내 일부 기업들은 이스라엘의 만행을 묵인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이 경제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교류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점령 사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대중공업과 기아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의 장비가 팔레스타인의 가옥을 부수고 정착촌과 검문소를 짓는 데 쓰이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팔레스타인 공습에 핵심적 구실을 한 것으로 알려진 신형 방공 시스템 ‘아이언 돔’을 사들이고 초계함 네 척을 팔려는 시도도 있었다.
지난 7월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스라엘 경제부와 무인항공기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 무인항공기들은 가자지구와 서안지구 폭격을 위한 사전 탐지에 쓰일 것이다. 팔레스타인 시민사회는 국제사회에 이스라엘 점령에 공모하는 기업들에 대한 BDS(보이콧·투자철회·제재의 영문 약자)를 요청하고 있다.
‘계란에 바위 치기 아니냐’는 비관은 금물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최대 기독교 종파 가운데 하나인 장로교단이 지난 7월 초 캐터필러, 휼렛패커드, 모토롤라 솔루션 등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 불법점령지 구축과 연관된 기업에 대한 투자 철회를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팔레스타인 점령 반대와 가자 봉쇄 해제를 요구하는 전세계의 움직임은 이스라엘 정부를 비판하는 이스라엘 내의 정의로운 세력들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최근 이스라엘 내에서 5천명 이상 규모의 꽤 큰 집회가 있었다.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는 수만명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주 토요일에도 국내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준비하는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가 오후 4시 광화문에서 열린다. 가자의 참혹한 죽음을 추모하고 이스라엘의 만행뿐 아니라
한국 정부의 묵인에도 가만있지 않는
한국의 팔레스타인 라피크(친구라는 뜻의 아랍어)들이 되자.
@+한겨레신문사측 및
 
 
 
^^김어진 반전평화연대(준) 간사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히틀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박국희 이스라엘 특파원 박국희 이스라엘 조선일보 특파원
"심지어 히틀러도 어린이였다(Even Hitler was a child)."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근처의 한 이스라엘 마을에서 스프레이 낙서가 발견됐다. 3주 넘게 계속된 이·팔 사태로 가자지구의 어린이 희생자가 늘어나자 점차 거세지는 국제적 비난에 누군가가 반박을 한 것이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가자지구에 투입된 지 10여일 만에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1100명을 넘어섰다. UN에 따르면 75%가 여성을 포함한 민간인이다. 어린이만 20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기저귀를 찬 채 죽은 아기도 발견됐다. "히틀러도 어린이였다"는 주장에는 장래에 테러리스트가 될지도 모를 팔레스타인 어린이는 죽여도 좋다는 논리가 깔려 있다.

지난 16일 가자지구 해변에서 공놀이를 하던 팔레스타인 아이 4명이 이스라엘 함포에 사망한 사건은 명백한 오폭(誤爆)이었다. 이 소식을 전한 이스라엘 포털 기사에는 "왜 겨우 4명인가? 한심하다"며 이스라엘군을 질타하는 내용부터 "아랍 아이들이 죽은 것보다 더 아름다운 사진은 없다" "가자지구의 아이들이 죽기를 바라지 않는다. 모두가 불타 버렸으면 좋겠다"는 이스라엘 네티즌들의 댓글이 상당수 달렸다.

이런 주장을 일부 극단주의자들의 일탈로 치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난 22일 이스라엘 일간지 '하욤'이 전국 유대인 성인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0%가 가자지구 침공을 찬성했다. 응답자 94%가 이스라엘군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과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77%는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 제안에 응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지지도는 73%까지 치솟았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에 600만 유대인이 학살됐던 이스라엘 국민의 애국심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기의 상징인 '다윗의 별'을 신체 곳곳에 문신한 유대인이 거리에 넘쳐난다. 외국에서 태어났어도 유대인이란 이유만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기 위해 이스라엘로 돌아온다. 전후 독일과 국제사회를 상대로 이스라엘이 보여준 철두철미한 과거사 정립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식민지 피해국의 교범이 되기도 했다.

애국심이 과도한 탓일까. 유독 팔레스타인 관련 이슈에서만큼은 이스라엘 총리부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 여군까지 "가자지구의 민간인 피해는 '인간 방패' 전략을 쓰는 하마스 책임"이라며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 이스라엘 스스로 홀로코스트를 겪으며 어린이 100만명이 희생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가자지구의 무고한 어린이 희생자 때문에 "나치와 다를 게 없다"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교전 과정에서 생긴 아군 사상자를 '꽃(Flower)'이라는 은어로 칭한다. 요즘 이스라엘 국민은 숨진 군인 50여명을 애도하는 분위기로 가득하다. 하지만 무고하게 희생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모르는 척하는 이스라엘 국민이 많아질수록 이 땅에 평화는 영영 오지 않을 것 같다 끝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조선일보사측 및 프리미엄 조선 및
박국희 특파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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