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스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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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신창섭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2,845회 작성일 2001-03-13 12:44본문
수다스런 당신 -― 살 안 빼도 된다니까
"난 안 먹어" 하고는
"나, 조금만 먹어도 돼?" 하면서
수저를 든다
새벽 5시 반
사학연금회관 헬스에 갔다 와서는
"아유, 하나도 안 빠졌어
오늘 저녁은 먹나 봐라"
어제와 똑 같은 말을 한다
'많이 먹어
당신, 살 안 빼도 돼 그정도면 ...'
나도 똑 같은 말을 한다
"당신 질투하는 거지?
나 날씬해 질 까봐 ...
불안한 거 다 알어"
백 번도 더 들은 소리
여보, 나야 당신이 날씬해 지기 보다는
잘 먹고 건강해 지기를 더 바란다는 게지
53회 동기들!! 반갑다 난 이렇게 살고 있당.
my 홈페이지 http://www.tjshichida.co.kr/ 로 방문 바람다.
충남 공주 한일고를 졸업하는 아들과 함께..
(※아들 재하는 고려대학교 법대에 진학했다)
"난 안 먹어" 하고는
"나, 조금만 먹어도 돼?" 하면서
수저를 든다
새벽 5시 반
사학연금회관 헬스에 갔다 와서는
"아유, 하나도 안 빠졌어
오늘 저녁은 먹나 봐라"
어제와 똑 같은 말을 한다
'많이 먹어
당신, 살 안 빼도 돼 그정도면 ...'
나도 똑 같은 말을 한다
"당신 질투하는 거지?
나 날씬해 질 까봐 ...
불안한 거 다 알어"
백 번도 더 들은 소리
여보, 나야 당신이 날씬해 지기 보다는
잘 먹고 건강해 지기를 더 바란다는 게지
53회 동기들!! 반갑다 난 이렇게 살고 있당.
my 홈페이지 http://www.tjshichida.co.kr/ 로 방문 바람다.
충남 공주 한일고를 졸업하는 아들과 함께..
(※아들 재하는 고려대학교 법대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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