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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채우자. 자율형 공립고 성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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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997회 작성일 2010-11-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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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반이다.12월15일-17일사이에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받은 후 처음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그동안 평준화와 도심지의 이동으로 우리 모교의 위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이제 그 숨통이 트일 징조가 있다.
 
모교에 지원할 학생들이 지원한 학생들만이 경쟁을 한다
물론 추첨제이다. 그러나 우리 모교에 좋은 학생이 지원함이 필요하다.
이는 대고가 어떤 학교인가를 그 진가를 잘 알고 지원하게 되어야 한다.
우리는 불타 버린 교정에서 의자도 없이 한 반에서 때로는 120명이 함께 공부하고 시험을 볼 때는 물과 얼음이 있는 운동장에 앉아서 시험을 본적도 있었다.
 그리고 옆에 운동장은 미군이 주둔하고 있어서 수업에 막대한 지장이 있었다.
야외 수업을 하여야 하는 때도 많았고 제대로 된 교육여건은 없었다.
그런데 충청도 전역과 이웃 도에서 수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고 지원을 위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대고를 목표하고 공부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리고 대고의 삼선 모자와 오각 모표를 얼마나그리워하는 자들이 많았던가.
 그리고 삼선의 모자와 뺏지를 차고 다니는 우리를 얼마나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 보았던가.
그것은 다 이유가 있다.
 우리의 일제 때의 선배들은 애국독립적인 의사적인 학생들이 많았다.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정신의 소유자들이 공부하고 있었다  
 
3,15부정 선거를 규탄하고 독재적인 정치에 항거하여 희생된 인재들이 많다 모교의 교정과 4,19묘지에 가면 36회와 37회의 묘지가 있다.장렬한 희생의 묘역이다.
정의를 위하여 용기와 진실을 앞세워 과감히 일어섰던 교정에서의 항거 데모등은 무엇을 말하는가.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활동한 유능한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 시대와 민족을 위하여 일하는 인재들이 많다.
지금도 그렇게 활동하고 있다.이 대전과 충청을 대신하는 상징적인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평준화와 대전 중심권의 이동으로 타격을 입은 것이 우리 대고다 
 그런데 이제 숨통을 돌릴 수 있는 자율형공립고로 지정을 받음으로 하여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원자들끼리 경쟁하므로 좋은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면 그런 중에 좋은 학생들을 추첨받을 수 있다
 
좋은 여건은 많다. 좋은 학사가 있고 좋은 교사를 신축하고 있고 환경도 많이 개선될 것이고 위치도 좋고 그래도 쾌적한 학교 환경이 될 수 있다.
우리는 모두가 합력하여 모교에 좋은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지금 유의규 교장은 퍽 애쓰고 있다. 혼자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 총동창회에서도 주먹을 불끈 쥐고 나서야 한다.
필요하다면 매스컴을 통하여서도 알리고, 우리 개개인이 홍보대사가 되어서 중 3학생과 부형들을 설득하고 지원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첫 번에 잘 하면 내년부터는 좀 수월할 것이다.개척은 언제나 힘드는 것이 아닌가. 
 
지난 번 시청 강당에서 홍보할 때에 무려 15백명이 모였다니 이는 관심이 많다는증거이다.
잊혀진 대고를 다시 기억하게 하여야 한다.
명문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다. 내실이 있어서 증거되어야 한다.
 
유위규 교장은 내친 김에 중 3을 위한 모든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총동창회와 적극 합력하여 이를 추진함이 좋을 것이다.
전국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미 전국적인 명문으로  정통이 나 있지 않은가.
 
우리 대능의 가족들이 나섭시다. 발벗고 나섭시다.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전통이 만들어지는 계길 만듭시다.
 
 낡은 건물이 무너지고 새 질서의 현대식 건물이 모교의 교사가 된다. 함께 새로워지는 새로운 대고의 역사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명문대고의 길을 기원합시다.
후배 없는 선배는외롭다.
무슨 재미가 있을까.
좋은 후배가 많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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