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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070회 작성일 2013-08-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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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SWOT 분석..

 
 
 
 
 

信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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直시진핑-

 
 
 

進아베

 
 
 
 
입력시간 | 2013.05.24 07:15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이정훈 뉴욕특파원, 양효석 상하이특파원, 피용익 기자, 성문재 기자]
2013년은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4개국의 뉴 리더십(New Leadership)이 본격적인 자웅을 겨루는 해다.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에 즈음해 미국에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기 임기를, 중국에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체제로 재편됐다. 일본은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아베노믹스를 무기로 군국주의의 망령을 되살리고 있다.

한·미·중·일 4개국은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선 공동 대응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경제적으로는 ‘통화전쟁’을 통해 이해관계를 달리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한·중·일 3국의 과거사와 영토를 둘러싼 갈등도 미묘한 긴장관계를 형성한다. SWOT 분석을 통해 4개국 지도자의 리더십을 조명해본다.


◇ 박근혜, 신뢰와 약속의 정치인..불통은 단점


박근혜 대통령의 리더십은 ‘신뢰와 약속의 정치인’이란 말로 집약된다. 한 번 약속한 말은 반드시 지킨다는 신뢰의 이미지는 그의 가장 큰 자산이다. 논란은 있지만 세종시 원안 고수 등 박 대통령이 원칙을 세우고 신뢰를 쌓은 건 한 두번이 아니다. 대통령 취임 후에도 대선 시절의 공약을 지키는 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선 ‘핵을 포기하면 지원한다’는 분명한 원칙을 제시한 후 이를따르고 있다.

때론 이 같은 이미지는 불통 논란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박 대통령의 최대 약점이기도 하다. 지나치게 원칙을 고수하다 보니 융통성을 발휘할 틈이 별로 없다는 지적이다. ‘아는 사람만 쓴다’는 인사원칙도 결국 ‘인사참사’로 이어졌고, 북한에 대한 원칙적 입장은 대화 재개를 어렵게 만드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에게는 기회 요인이 많다. 특히 대한민국은 물론 동북아시아 최초의 여성 리더라는 레테르는 국내외적으로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러한 열망은 박 대통령이 자신의 국정철학을 토대로 확고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반면 최근 ‘윤창중 파문’에서도 확인됐듯 박 대통령 주변에서 발생하는 돌발악재는 리더십을 흔들 수 있는 최대 위협 요인이다. 권력 주변에서 늘 생길 수 있는 각종 비리 역시 박 대통령이 5년 내내 경계해야할 잠재요인으로 꼽힌다.


◇ 오바마,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경제위기는 위협

오바마 대통령을 상징하는 리더십은 ‘통합과 소통’이다. 그가 지난 2008년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경쟁했던 힐러리 클린턴을 국무장관으로 임명하고, 전임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임명한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을 유임시킨 건 대표적인 통합행보다.

탁월한 소통능력도 큰 힘이다. 무명에 가까운 오바마를 일약 전국적 인물로 부상시켰던 지난 2004년 전당대회, 2008년 대선 유세 과정에서 입증된 연설의 힘은 청중과의 소통에서 나온다. 1기 초반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높은 호감도를 유지시켜준 배경도 소통의 힘이었다.

그러나 이런 오바마의 소통의 리더십이 의회에선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점은 치명적 약점이다. 최근 재정절벽(Fiscal Cliff) 협상 때나 재정적자 감축 협상에서도 대외 여론전에만 치중할 뿐 실제 공화당과의 협상은 도외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맞물려 지지도 하락이라는 위협으로 연결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퀴니팩대학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국민의 50%는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 회복 대응에 실망했다’고 답했다.

그나마 기회 요인이 되는 건 최근 미국 경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에 육박하고, 실업률은 마의 8%선을 하향돌파하는 등 지표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은 국정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 시진핑, 온화함과 카리스마 사이..정치개혁은 한계


‘온화한 미소 속에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 중국 공산당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에 오른 시진핑을 두고 평론가들이 하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180cm의 큰 키에 100kg이 넘는 거구이면서도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을 풍긴다. 하지만 직선적인 성격과 돌려 말하길 싫어하는 화법은 그의 카리스마를 대변하기도 한다.

그의 튼튼한 정치적 기반과 다양한 경험은 최대 장점이다. 그는 당중앙 선전부장을 맡았던 아버지 시중쉰(習仲勳)의 영향으로 유복한 생활을 했다. 하지만 9세였던 1962년 아버지가 권력투쟁에서 밀리면서 고난의 시간을 겪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는 중국의 개혁과제를 세울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는 평을 받는다.

중국내 지도층 자녀들로 구성된 태자당 출신인 그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정치개혁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약점으로 평가 받는다. 그는 단 한 번도 중국 공산당의 권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정치체제 개혁을 언급한 일이 없다.

기회 요인은 경제에 있다. 경기가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타이밍에 정권을 넘겨받은 만큼 경제력을 무기로 다시 한번 전세계에 중화부흥의 기치를 올릴 수 있는 힘을 얻게 됐다.

다만 경제력이 군사력으로 표출되면서 동북아에 이른바 패권주의 경합이 벌어지고 있는 점은 위협 요인이다.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에서의 중·일 갈등은 그에게 닥친 난제다.


◇ 아베, 정책 추진력 강하지만 독불장군 스타일

아베 총리의 리더십은 강력한 추진력이다. 그는 정권을 잡자마자 거침없는 통화완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엔고 파이터’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전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로 앉히기 위해 야당의 협조를 이끌어내는 정치력도 발휘했다. ‘한다면 한다’는 그의 성격을 유감없이 보여준 행보다.

지나친 추진력은 약점이 되기도 한다. 아베노믹스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자신감을 얻자 정치, 사회, 국방 등 전방위적으로 군국주의 노선을 노골화하고 있다. 과거사와 영토를 둘러싼 문제에서 독불장군식 행동은 국제사회의 외면을 받고 있고 결국 부메랑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베노믹스로 대표되는 과감한 경제정책은 궁극적으로는 위협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돈을 무작정 찍어내고 국채 매입을 늘리면 당장은 풍족해진 듯 보이지만 결국 빚부담이 크게 늘기 때문이다. 이미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은 일본의 국가부채 급증에 대해 경고해왔다. 급격한 우경화 행보에 대한 주변국의 반발도 극복해야 할 과제다.

다만 일본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 교섭 참여 승인을 받은 점은 가장 큰 기회다. TPPA 참여는 3조2000억엔의 GDP 증가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단기적인 경기회복 뿐 아니라 중장기적인 경제펀더멘털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정운영은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SWOT분석이란?


조직의 내부 역량과 외부 환경을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 요인을 통해 분석하는 기법.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알버트 험프리(Albert Humphrey)에 의해 고안됐다. 방법론적으로 간결하고 응용범위가 넓어 경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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