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랜기간 ^지켜본 [김기종] vs.최근의 [리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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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568회 작성일 2015-03-14 21:1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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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광기 바이러스(2015. 03. 20 20:50)지난달, 10대의 김모군이 부모 몰래 출국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가입했다. 다 알다시피 IS는 무고한 민간인들을 공개 참수하는 등 만행을 여러 차례 저질러 인류 공동의...경향신문>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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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대사 테러 이후] 김기종 석사논문 찾아보니… “분단 종결 위해 외세 척결” 反美정서 곳곳 표출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테러를 가한 김기종(55)씨가 20년 전부터 반미·친북 성향을 드러내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1996년 숭실대 통일정책대학원에 ‘남한사회 통일문화운동의 과제’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석사학2015-03-10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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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병 아닌 ‘사회병’…김기종,
- 흉기를 휘두르다
- 사회일반
- 2015.03.19 15:33
- 이후 자신의 책장을 들여다보았다. 혹시나 ‘문제’가 될 만한 책은 없는지 살피기 위해서였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정은주 기자 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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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퍼트 피습’ 계기로 보니…미국 대사는 ‘극한 직업’
- 정치일반
- 2015.03.14 15:39
- 엘브릭 대사는 당시 사건을 돌이켜, “대사가 된다는 게 항상 장밋빛 침대 같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 극한 직업, 미국 대사
- 외교
- 2015.03.13 20:13
- 엘브릭 대사는 당시 사건을 돌이켜, “대사가 된다는 게 항상 장밋빛 침대 같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외현 기자
- 리퍼트 대사에 관해 알아야 할 몇 가지
- 사회일반
- 2015.03.13 20:10
- 이 중단된 그의 트위터엔 언제쯤 또 글이 올라올까.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사진 백악관 자료, 청와대사진기자단, 미국 대사관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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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한준구는
주한 미국 대사에게 기습을 가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아마도 김기종일거라고 찰나에 추측하였고
나이와 우리마당 소리의 두마디가 방송에 나오자 마자
그를 직감한 바 있습니다.
과거,10년전무렵의 각종 통일및 북한관련 세미타,토론회 등지에서
저 한준구는 그를 자주 보았고
몇가지 불미스런 일과 사고가 늘 뇌리속에 감돌던 차에
그런 끔찍한 인명 기습사건을 일으키고 만 것이다.
북한 문화 연구에 천착하고 있는 북한대학원의 ^^이우영교수에게도
다소 도가 지나친
즉, 결례에 가까운 질문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하였던
김기종도
저 한준구는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그리고, 북한대학원측에서 제공한
당시 일인당 1만 5천원의 점심 식사에
다수가 참여한 상황하에서
바로 식사 직전에
왜 그런 비싼 음식을 제공하느나며
그런 돈있으면 모아서 북한 동포를 도와주자는 등
나의 바로 건너편에서 소릴 질러
나의 수차에 걸친 제지에도 불구하고
그의 역성에 그만
그 날 점심을 기분나쁘게 먹은 기억도 생생합니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있었던 어느 토론회에서
맨 뒤에 있던 그가 갑자기 소릴내며 기절햇던 순간도
바로 몇 미터 옆자리에서 보았던 기억도 납니다.
그 당시에도--아마도 6년전쯤인가 7년전 쯤으로 기억되는 데
그 이후에도
그의 우리마당 관련 활동이나 그의 북한 연구 정열,열정이
미래지향적인 ^^바른 길로 일로매진했으면 하는 바람도
저 한준구는 기원했던 바도 있긴 합니다.
그당시
북한측에 가장 싫어하는 남측 인사의 유형으로는?
꽁지머리에 개량 한복을 입고 가져온 선물도 없이
그냥 ^^^열정만 가지고 ^^방북하던 사람들을
가장 꼴 불견으로 보았다는
일부 북한전문가들의 이야기가
김기종 기습 사건이후 다시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김기종은 비록 꽁지머리는 아니지만,
개량한복에 빈손으로 방북을 수차례했으니
북측에서도 반가워 할 리는 없었겠지만
아마도, 그를 어떻게든
북측에서 몇가지 특별한 방법으로
약점을 잡고
이를 빌미로 평생 그에게 족쇄를 채우는 뭔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지금 해봅니다.
아래 ^^송평인 논설위원의 글
및 김창균 기자의 관련글이
저 한준구가 보기에는
가장 뼈에 와닿는
가장 시의적절한 김기종 관련 글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몇년 전 평화의 상징
노르웨이(노벨평화상을 시상하는 곳)에서
브레이빅인지 어떤 젊은 놈이
청년들의 어느 정치 모임에 총을 난사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이 아마도 77명 안팎이 창졸간에 목숨을 잃고
전세계
평화을 사랑하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던
대형사건이 오버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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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총기난사범 부친, 수기 발간 연합뉴스 2014.08.21 네이버뉴스
(코펜하겐 AP=연합뉴스) 2011년 노르웨이에서 총기 난사와 폭탄 테러로 77명을 숨지게 한 아네르스 베링 브레이비크의 아버지 옌스 브레이비크가 부모로서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는 내용의 책을 펴냈다. 외교관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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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 공대의 조승희 군이 총을 난사하여 32명 안팎의 젊은 이들이 죽음을 당한 아주 끔찍한 일도 오버랩됩니다.
소위 세칭 [외로운 늑대]라 칭해지던 외톨이들이
총을 들고
그런 짓을 해댔는 데
김기종도 정도의 차이는 물론 있지만,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뭔가 남에게 보여주겠다는 극단주의적 성향이
벌일 수 있는 한국적 최악의 상황이 벌어져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가 과연 국가보안법을 어겼는지는 좀더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의 말대로 사고내기 하루전 집에서 배깎아 먹던 25센티 과도로
그의 목을 향해 내려 찍었으니
살인 의도는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30여년간 이어온 문화 마당 우리마당의 대표로서
그가 이루어낸 업적이 있건 없건
남북 분단사회의 또 다른 의미의 희생양이 되는 듯 보여
하여튼 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차제에 1988년에
김기종의 ^^우리마당에 4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어느 여성을 성폭행하고 이를 관련 수사당국이
무슨일인지 시지부지하였고
오랜 시간이 흐른 2007년에 청와대앞 1인 시위중 분신 자살을 기도한 바 있던
김기종의 그런 빌미를 제공한 그 性폭행 사건도
너무 늦었지만
수사를 해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당시--
입바른 소리 하던 월간중앙 정치부장 오홍근의 무릎에 칼질한 사건도 그무렵인듯하여
그 사건의 지위책임자는 당시 아파트 경비원의 차량번호 기재로 인해
발각되어 하수인등도 처벌받은 바 있은 바
우리 마당 여성 회원 성폭행한 놈들이 누군지
어느 기관원소속인지
뒤늦게 라도
해결해야함을
시민단체와 정의로운 단체들도 주장해야 하지 않나하는
저 한준구의 소견임을 간과하지 말길 바랍니다.
인명을 경시하는 자들에겐 용서하긴 힘듭니다.
가막소에서 반성하고, 크게 깨우치길 바랄 따름입니다.
물론 다음 사람들은
위의 살인 미수행위와는 전혀 관계없으나
우리 실정법을 위반하여 가막소에서 지냈던
천재작가 황석영.
89년 밀입북하여 북한 청년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남한측에도 충격을 크게 주었던 현 국회의원 림수경,
세계적 서역 실크로드 권위자인
무하마드 깐수(정수일-지금은 80세 넘은 듯)
잠수정타고 북한 김일성읠 단독 면담한 바 있던***강철서신의 김영환
그리고 가막소에 있는 경기동부연합의 이석기 등도
그냥 ^^오버랩됩니다.
남북분단의 수많은 사연의 ^^희생양들도
다시 뇌리속을 스쳐 지나갑니다.
6.25전쟁 당시
오인 사격에 의해 사망한 엄마의 젖을 물고 울던 갓난아이와
적의 대포소리에 놀라
가슴높이의 강을 건너던
어느 엄마가 한참 피난가다가 포대기 속의 갓난아이를 물속에 수장시킨것을
뒤늦게 알고는 실성한 그 엄마의 애처러운 모습도 생각납니다
피난중 왜관 철교밑에 그당시 할 수 없이 버려진 많은 갓난아이들의 죽음도
생각납니다.
6.25전쟁중에 수많은 가정이 대가 끊긴 것을 슬퍼합니다.
38만명 안팎의 보도연맹사건의 동란중의 재판없는 죽음도 기억납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초반의 국군 장병 유골 발굴 현장도 기억납니다.
영화 '고지전'에서의 남북의 수많은 희생도 기억납니다.
시간 관계상 후일을 도모함을 양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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