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치과 상식]-[콜레스테롤]-[황사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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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053회 작성일 2015-03-19 02:29본문
황사마스크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베스트베이비입력2015.04.09 09:18
봄꽃보다 먼저 미세먼지와 황사가 찾아오며 황사마스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사마스크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었다.
지난 2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0㎍/㎡를 넘으며 '매우 나쁨' 기준인 151㎍/㎡의 6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노약자나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또한 외출을 삼가야 할 정도의 수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한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한용 마스크 같은 일반 마스크는 공산품이지만 황사마스크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테스트를 거친 뒤 허가된 제품만 판매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마스크의 종류가 다양해 헷갈리기 쉬웠는데 올해부터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를 통틀어 보건용 마스크로 지칭한 뒤 관리하고 있다.
황사마스크 제조 시 어떤 테스트를 거칠까?
일반 방한용 마스크와는 달리 황사마스크는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거친다. 성능 실험은 총 7가지 정도. 일단 형태와 외형이 표시 치수 범위 안에 해당되는지 확인한 뒤 부착된 머리끈이나 귀걸이 끈을 일정 강도 이상으로 당겼을 때 형태 유지가 가능한지 인장 강도를 체크한다. 또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산·알칼리, 형광물질, 포름알데히드, 색소 등이 첨가되지 않았는지도 꼼꼼히 살핀다. 그리고 먼지뿐 아니라 공기까지 차단하게 되면 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 호흡이 가능한지 평가하는 흡기 저항 테스트를 마친 뒤 가장 중요한 필터의 먼지 차단력을 테스트하는 분집포집효율 시험을 거친다. 황사마스크의 경우 입자 크기 0.6㎛ 미만의 먼지를 80% 이상 차단해야 식약처의 허가 기준에 통과된다. 미세먼지는 10㎛ 미만, 초미세먼지는 2.5㎛ 미만의 먼지를 뜻하므로 그보다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새어 들어오는 정도를 체크하는 안면부 누설률 테스트를 거친다. 마스크 전면의 필터가 황사를 막아준다 하더라도 옆으로 새어 들어오면 고스란히 흡입하기 때문.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나뉠까?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성능 규격을 KF로 나타내는데 이는 'KoreaFilter'의 약자로 KF 옆에 표시된 숫자는 미세 입자의 차단효율(%)을 나타낸다. KF80, KF94, KF99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 보통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황사마스크는 KF80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성능은 뛰어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최근 임신부나 노약자의 경우 황사마스크 착용을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성능이 너무 뛰어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호흡이 약간 불편할 수 있기 때문. 연령이 낮은 아이들은 이러한 불편감을 잘 표현하지 못하므로 황사마스크 착용 후 숨 쉬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
황사마스크 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
황사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알맞은 사이즈를 고르고 최대한 얼굴에 밀착되는지 살필 것. 아이들의 경우 얼굴 크기가 작아 들뜬 틈새로 미세먼지나 황사가 새어들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 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로 해 잡고 턱 쪽에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할 것. 양손 손가락으로 핀 부분이 코에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주는 게 포인트로,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니 제품 포장 겉면에 쓰인 착용법을 참고하도록 하자. 황사마스크를 세탁해 재사용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금물. 대부분 황사마스크가 정전기 필터를 사용하는데 물에 닿으면 기능을 상실해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다. 사용 후 입 부분의 색상이 변했거나 오염되었다면 아깝더라도 버리고, 새 마스크를 착용한 뒤에는 필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겉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땀이 난다고 수건이나 휴지를 마스크에 덧대어 착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얼굴에 밀착되지 않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삼가도록 한다.
기획: 황선영 기자 / 사진: 이혜원 / 도움말: 안창우(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부장), 강태원(3M 생활건강용품팀 과장)
지난 2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가 1000㎍/㎡를 넘으며 '매우 나쁨' 기준인 151㎍/㎡의 6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노약자나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또한 외출을 삼가야 할 정도의 수치.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밖에 나가야 한다면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한용 마스크 같은 일반 마스크는 공산품이지만 황사마스크의 경우 의약외품으로 분류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테스트를 거친 뒤 허가된 제품만 판매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의약외품으로 관리되는 마스크의 종류가 다양해 헷갈리기 쉬웠는데 올해부터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를 통틀어 보건용 마스크로 지칭한 뒤 관리하고 있다.
일반 방한용 마스크와는 달리 황사마스크는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거친다. 성능 실험은 총 7가지 정도. 일단 형태와 외형이 표시 치수 범위 안에 해당되는지 확인한 뒤 부착된 머리끈이나 귀걸이 끈을 일정 강도 이상으로 당겼을 때 형태 유지가 가능한지 인장 강도를 체크한다. 또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산·알칼리, 형광물질, 포름알데히드, 색소 등이 첨가되지 않았는지도 꼼꼼히 살핀다. 그리고 먼지뿐 아니라 공기까지 차단하게 되면 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 호흡이 가능한지 평가하는 흡기 저항 테스트를 마친 뒤 가장 중요한 필터의 먼지 차단력을 테스트하는 분집포집효율 시험을 거친다. 황사마스크의 경우 입자 크기 0.6㎛ 미만의 먼지를 80% 이상 차단해야 식약처의 허가 기준에 통과된다. 미세먼지는 10㎛ 미만, 초미세먼지는 2.5㎛ 미만의 먼지를 뜻하므로 그보다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 차단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 마지막으로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새어 들어오는 정도를 체크하는 안면부 누설률 테스트를 거친다. 마스크 전면의 필터가 황사를 막아준다 하더라도 옆으로 새어 들어오면 고스란히 흡입하기 때문.
황사마스크는 어떻게 나뉠까?
황사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성능 규격을 KF로 나타내는데 이는 'KoreaFilter'의 약자로 KF 옆에 표시된 숫자는 미세 입자의 차단효율(%)을 나타낸다. KF80, KF94, KF99 세 등급으로 나뉘는데, 보통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황사마스크는 KF80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 성능은 뛰어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호흡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최근 임신부나 노약자의 경우 황사마스크 착용을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보도되기도 했는데, 성능이 너무 뛰어난 황사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호흡이 약간 불편할 수 있기 때문. 연령이 낮은 아이들은 이러한 불편감을 잘 표현하지 못하므로 황사마스크 착용 후 숨 쉬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수시로 살펴야 한다.
황사마스크 제대로 활용하는 노하우
황사마스크를 선택할 때는 알맞은 사이즈를 고르고 최대한 얼굴에 밀착되는지 살필 것. 아이들의 경우 얼굴 크기가 작아 들뜬 틈새로 미세먼지나 황사가 새어들기 쉽기 때문에 제대로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정 심이 내장된 부분을 위로 해 잡고 턱 쪽에서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리도록 착용할 것. 양손 손가락으로 핀 부분이 코에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주는 게 포인트로,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니 제품 포장 겉면에 쓰인 착용법을 참고하도록 하자. 황사마스크를 세탁해 재사용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는 금물. 대부분 황사마스크가 정전기 필터를 사용하는데 물에 닿으면 기능을 상실해 미세먼지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다. 사용 후 입 부분의 색상이 변했거나 오염되었다면 아깝더라도 버리고, 새 마스크를 착용한 뒤에는 필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겉면을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땀이 난다고 수건이나 휴지를 마스크에 덧대어 착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얼굴에 밀착되지 않아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떨어지므로 삼가도록 한다.
기획: 황선영 기자 / 사진: 이혜원 / 도움말: 안창우(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부장), 강태원(3M 생활건강용품팀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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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번 이 닦아도 입 안에 500가지 세균 '득실'2015. 3. 18 (수)충치·잇몸 질환만 일으키는 줄 알았던 입속 세균이 온몸의 건강을 좌우한다. 입속 세균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입속 세균이 혈액을 타고 들어가 심장·혈관·자궁 등 온몸의 다양한 장기를 공격하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 입속 세균이헬스조선 > 건강뉴스| 이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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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문세영입력2015.03.16 15:41
◆콜레스테롤은 건강을 지키는데도 중요하다=콜레스테롤은 몸속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구성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없어도 그만인 성분이 아니라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따라서 음식물을 통해서만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도 자체적으로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물론 지방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더욱 높아진다.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심장질환이 생기지는 않는다=콜레스테롤 수치는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요인 중 하나다. 심장에서 피를 내보내는 혈관인 동맥의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또 그 밖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해 심장의 건강상태를 좌우한다. 따라서 동맥의 건강을 개선하려면 콜레스테롤 수치, 염증 수치, 선천적인 특징 등을 전부 고려해 개선해 나가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진다=콜레스테롤 수치는 노화의 진행과 더불어 높아지는데 특히 이러한 현상은 여성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평균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만 60세를 전후해서는 상황이 역전된다. 70~80대에는 여성이 대체로 남성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콜레스테롤 제거 식품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음식이나 저콜레스테롤 식품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사실상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유지방 등도 체내에 들어가 콜레스테롤로 바뀌게 된다. 만약 오늘 섭취한 칼로리의 2%가 트랜스지방이었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는 20% 늘어나게 된다. (☞관련기사 :심장의 적 콜레스테롤 감축 식품 5가지)
◆콜레스테롤 검사 전에는 단식할 필요가 없다=보통 건강검진을 하기 전에는 최소한 전날 밤부터 단식을 해야 한다. 하지만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체크하는 데는 단식여부가 중요하지 않다. '순환기저널(Journal Circulation)'에 실린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절식 여부와 상관없이 피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LDL 수치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판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들은 평소에는 단식하는 생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식사를 한 상태에서 잰 LDL 수치가 어떤지 확인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보았다. 단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판명됐을 경우에는 무관하지만 수치가 높게 측정됐다거나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교를 위해 단식 후 다시 측정해야 할 수도 있다.
신용카드 없앴더니.. 통장에 돈이오마이뉴스2015.03.19 14:29
[오마이뉴스 박종호 기자]
과연 자를 수 있을까? 자르자니 불안하고 계속 쓰자니 부담된다.
신용카드 이야기다. 비어가는 통장을 보면서 또는 늘어가는 빚을 보면서 신용카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렵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을 줄여야지'하고 생각만 하거나 용기를 내서 줄이려고 시도해 봤지만 끝내 실패하거나. 혹시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신용카드를 없애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자.
[첫째] 신용카드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아마도 신용카드를 없애려고 할 때 가장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일 것이다. 편해서 쓰는 신용카드이기에 그것이 없을 때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차마 자를 수 없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한 번쯤 돈 벌 때를 생각해 보자. 돈 버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석 달 전 종영된 드라마 < 미생 > 에서도 직장인들의 애환이 짠하게 그려져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돈을 벌 때는 자존심도 다 버려가면서 굽실거리기도 한다. 치열하고, 힘들고, 어렵게 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만둘 생각을 하면서도 차마 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이유는, 매달 통장에 꽂히는 '마약 같은 월급'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을 쓸 때는 너무나도 편하게 쓰려 한다. 그러니 돈이 안 모인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돈을 쓸 때 불편한 것이 아니다. 원래 돈은 불편하게 써야 한다. 그래야 정말 중요한 곳, 내가 원하는 곳에 신중하게 돈을 쓸 수 있게 된다. 힘들게 벌었으니 쓸 때라도 편하게 돈 쓰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그로 인해 힘들게 번 피 같은 돈이 여기저기 새나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할인이나 포인트가 아깝다
자르려고 보니 그동안 신용카드를 통해 누렸던 여러 혜택이 생각난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신용카드는 다시 지갑 속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신용카드가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률이 높다. 하지만 신용카드사는 절대 혜택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여러 부가 서비스의 실적 기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상당수 사람은 신용카드를 통해 대형마트나 외식 업체 등 특정 가맹점에서 5% 할인이 된다는 식으로만 알고 있지, 5%를 할인 받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지, 할인 한도가 얼마인지, 자신의 카드 결제 기준일이라든가 사용 금액 중 실적으로 인정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신용카드를 통해 정확히 얼마를 할인받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신용카드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으면서 언제부턴가 결제 내역도 확인하지 않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한 번쯤 메일함에 쌓여 있는 청구서를 열어보자. 대다수는 할인받는 금액이 한 달에 1만~2만 원도 되지 않는다. 혹시 많이 할인 받고 있다면 결제 금액이 산더미처럼 불어나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신용카드의 혜택치고 돈 안 쓰고 주는 혜택은 단 하나도 없다.
쥐꼬리만큼 할인 받으려고 더 큰 돈을 신용카드로 새어나가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막연히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다 생각하기보다는 한두 달 정도 신용카드 없이 살아보고 줄어든 생활비가 많은지,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 금액이 많은지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 그전에 남은 포인트는 잊지 말고 인터넷으로 과감히 써버리자.
[셋째]
중요한 순간에 돈이 없을까 봐 불안하다
신용카드 없이 살아본 사람들은 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통장에 늘 돈이 있다는 것을. 신용카드를 쓰니 늘 현금이 없고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증이 생긴다. 잘라보면 몇 달 안 지나서 금방 알게 된다. 없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을.
만약 현금 10만 원을 들고 장을 보러 갔는데 계산대 앞에 서니 13만 원이 나왔다. 어떻게 할까? 예전에는 3만 원어치 덜어내는 것이 당연했다. 그걸 가지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덜어내면 큰일 나는 줄 안다. 돈이 없어서 덜어낼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는가? 돈이 없으면 안 쓸 줄도 알아야 되는 데 없어도 자꾸 돈을 쓰니 빚이 늘어간다.
과거에 3만 원어치 물건을 덜어내도 괜찮았던 이유는 실제로 그 물건들이 없어도 생활하는 데 크게 문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덜어낼 때는 13만 원어치 물건 중 불필요한 것들부터 골라내기 마련이다. 부족한 3만 원어치 물건이 정말 꼭 필요하다면 요즘 사방 천지가 현금 인출기다. 가서 돈 찾아오시면 된다. 비상금을 넣어두었던 체크카드로 사도 된다. 신용카드가 없다고 해서 중요한 돈을 못 쓰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단지 중요하지 않은 지출을 막아줄 뿐이다.
[넷째]
비싼 물건을 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신용카드 할부에 익숙해지면서 잊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저축이다. 과거에는 냉장고를 사기 위해서, 진학하는 아이들 교복을 사주기 위해서 적금을 들고 곗돈도 부었다. 지금은 대개 '냉장고 따위를 사기 위해서 구질구질하게 무슨 저축씩이나'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할부에 시달리다가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론까지 손을 댄다. 어느새 저축은 돈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저축이 가능해진다. 할부로 힘들게 갚는 것보다는 미리 모아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고 만족도도 높다. 6개월짜리 소액 적금을 수시로 가입해 보자. 만기 될 때마다 꺼내 쓰는 재미는 해본 사람만 안다. 통장에 늘 돈이 있으니 신용카드 할부의 유혹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게다가 어렵게 모은 돈이라는 생각에 쓰기 아까워서라도 카드 할부로 쉽게 사던 비싼 물건들, 자연스레 다시 생각하게 된다.
[다섯째]
신용카드 자르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가 없다
이런 이유로 신용카드를 한 번에 못 없애고 서서히 결제 금액 줄여서 없애겠다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실패하고 만다. 신용카드도 결국엔 습관이고 중독이기 때문이다. 올해 담뱃값이 대폭 오르면서 지난해에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줄이던 사람들이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왔다. 편의점 담배 매출이 이미 회복됐다는 뉴스가 그걸 증명한다. 이유는 한 번에 못 끊어냈기 때문이다. 끊었다가도 '한두 개비만 피워볼까'하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서서히 줄여 결제 금액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는 흡연자가 한 달에 두세 개비씩 줄여서 6개월이나 1년 후에 담배를 끊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끊었다가도 한 두 개비의 유혹 때문에 다시 흡연자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신용카드도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어느 순간 줄었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결제 금액을 보게 될 것이다. 한 번에 잘라 버려야 한다. 물론 담배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오는 것처럼 신용카드 마찬가지다. 괴롭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아무 고통 없이 가정의 현금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과욕이다. 처음 석 달 정도는 분명 고생한다.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어쩔 수 없다. 당분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이미 많은 가정의 냉장고가 꽉 차 있을 것이다. 먹을 것 없다 생각하지 말고 냉장고를 다 비울 때까지 장 보는 것을 중단해 보자. 우리 집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한 달 이상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냉장고에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식비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
현금이 좀 필요할 테니 이참에 통장을 정리해서 여기저기 푼돈도 긁어 모으고, 만약 보험료가 많이 나간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다. 일정 부분 해약 환급금이 나오니 보험료도 줄이고 부족한 생활비도 메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집안을 정리해서 안 쓰는 물건들은 벼룩시장이나 중고 장터를 통해 처리한다면 집도 넓어지고 현금도 만질 수 있다. 조금 번거로워도 하려고만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신용카드 없애는 것. 어렵지 않다. 그냥 가위로 '싹둑' 자르고 신용카드사에 전화 한 통 하면 된다. 쉬운 걸 굳이 어렵게 하지 말자. 이미 신용카드로 많은 것을 저질러 왔다. 이제는 신용카드 자르는 것을 저지를 차례다. 이것만 하면 결제일이 없는 한 달을 살아갈 수 있다.
▲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사의 역대 최대 개인정보 유출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은 점점 커지고 있다. |
ⓒ 오마이뉴스 |
신용카드 이야기다. 비어가는 통장을 보면서 또는 늘어가는 빚을 보면서 신용카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실천으로 옮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어렵기 때문이다.
둘 중 하나다. '신용카드 결제 금액을 줄여야지'하고 생각만 하거나 용기를 내서 줄이려고 시도해 봤지만 끝내 실패하거나. 혹시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신용카드를 없애지 못하고 있진 않은지 생각해 보자.
[첫째] 신용카드가 없으면 불편하지 않을까
아마도 신용카드를 없애려고 할 때 가장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일 것이다. 편해서 쓰는 신용카드이기에 그것이 없을 때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차마 자를 수 없다. 생각을 바꿔야 한다. 한 번쯤 돈 벌 때를 생각해 보자. 돈 버는 것이 너무나도 편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없다. 석 달 전 종영된 드라마 < 미생 > 에서도 직장인들의 애환이 짠하게 그려져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돈을 벌 때는 자존심도 다 버려가면서 굽실거리기도 한다. 치열하고, 힘들고, 어렵게 번다. 하루에도 열두 번씩 그만둘 생각을 하면서도 차마 사표를 던지지 못하는 이유는, 매달 통장에 꽂히는 '마약 같은 월급'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고생해서 번 돈을 쓸 때는 너무나도 편하게 쓰려 한다. 그러니 돈이 안 모인다.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돈을 쓸 때 불편한 것이 아니다. 원래 돈은 불편하게 써야 한다. 그래야 정말 중요한 곳, 내가 원하는 곳에 신중하게 돈을 쓸 수 있게 된다. 힘들게 벌었으니 쓸 때라도 편하게 돈 쓰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지만, 그로 인해 힘들게 번 피 같은 돈이 여기저기 새나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할인이나 포인트가 아깝다
자르려고 보니 그동안 신용카드를 통해 누렸던 여러 혜택이 생각난다.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신용카드는 다시 지갑 속으로 들어간다. 아무래도 신용카드가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때보다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률이 높다. 하지만 신용카드사는 절대 혜택을 공짜로 주지 않는다.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여러 부가 서비스의 실적 기준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상당수 사람은 신용카드를 통해 대형마트나 외식 업체 등 특정 가맹점에서 5% 할인이 된다는 식으로만 알고 있지, 5%를 할인 받기 위해서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는지, 할인 한도가 얼마인지, 자신의 카드 결제 기준일이라든가 사용 금액 중 실적으로 인정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지 못한다. 자신이 신용카드를 통해 정확히 얼마를 할인받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 신용카드 청구서를 이메일로 받으면서 언제부턴가 결제 내역도 확인하지 않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한 번쯤 메일함에 쌓여 있는 청구서를 열어보자. 대다수는 할인받는 금액이 한 달에 1만~2만 원도 되지 않는다. 혹시 많이 할인 받고 있다면 결제 금액이 산더미처럼 불어나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신용카드의 혜택치고 돈 안 쓰고 주는 혜택은 단 하나도 없다.
쥐꼬리만큼 할인 받으려고 더 큰 돈을 신용카드로 새어나가게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봐야 한다. 막연히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다 생각하기보다는 한두 달 정도 신용카드 없이 살아보고 줄어든 생활비가 많은지, 신용카드로 할인 받는 금액이 많은지 구체적으로 비교해보자. 그전에 남은 포인트는 잊지 말고 인터넷으로 과감히 써버리자.
[셋째]
중요한 순간에 돈이 없을까 봐 불안하다
신용카드 없이 살아본 사람들은 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통장에 늘 돈이 있다는 것을. 신용카드를 쓰니 늘 현금이 없고 어쩔 수 없이 신용카드에 의존하게 된다. 없으면 안 될 것 같은 강박증이 생긴다. 잘라보면 몇 달 안 지나서 금방 알게 된다. 없는 편이 훨씬 낫다는 것을.
만약 현금 10만 원을 들고 장을 보러 갔는데 계산대 앞에 서니 13만 원이 나왔다. 어떻게 할까? 예전에는 3만 원어치 덜어내는 것이 당연했다. 그걸 가지고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덜어내면 큰일 나는 줄 안다. 돈이 없어서 덜어낼 생각만 해도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는가? 돈이 없으면 안 쓸 줄도 알아야 되는 데 없어도 자꾸 돈을 쓰니 빚이 늘어간다.
과거에 3만 원어치 물건을 덜어내도 괜찮았던 이유는 실제로 그 물건들이 없어도 생활하는 데 크게 문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덜어낼 때는 13만 원어치 물건 중 불필요한 것들부터 골라내기 마련이다. 부족한 3만 원어치 물건이 정말 꼭 필요하다면 요즘 사방 천지가 현금 인출기다. 가서 돈 찾아오시면 된다. 비상금을 넣어두었던 체크카드로 사도 된다. 신용카드가 없다고 해서 중요한 돈을 못 쓰는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단지 중요하지 않은 지출을 막아줄 뿐이다.
[넷째]
비싼 물건을 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신용카드 할부에 익숙해지면서 잊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저축이다. 과거에는 냉장고를 사기 위해서, 진학하는 아이들 교복을 사주기 위해서 적금을 들고 곗돈도 부었다. 지금은 대개 '냉장고 따위를 사기 위해서 구질구질하게 무슨 저축씩이나'하는 생각을 한다. 그러면서 할부에 시달리다가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론까지 손을 댄다. 어느새 저축은 돈이 남아도는 사람들이나 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신용카드가 없으면 저축이 가능해진다. 할부로 힘들게 갚는 것보다는 미리 모아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고 만족도도 높다. 6개월짜리 소액 적금을 수시로 가입해 보자. 만기 될 때마다 꺼내 쓰는 재미는 해본 사람만 안다. 통장에 늘 돈이 있으니 신용카드 할부의 유혹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게다가 어렵게 모은 돈이라는 생각에 쓰기 아까워서라도 카드 할부로 쉽게 사던 비싼 물건들, 자연스레 다시 생각하게 된다.
▲ 각종 카드 영수증. |
ⓒ 최은경 |
신용카드 자르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가 없다
이런 이유로 신용카드를 한 번에 못 없애고 서서히 결제 금액 줄여서 없애겠다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실패하고 만다. 신용카드도 결국엔 습관이고 중독이기 때문이다. 올해 담뱃값이 대폭 오르면서 지난해에 금연을 결심하고 담배를 줄이던 사람들이 대부분 제자리로 돌아왔다. 편의점 담배 매출이 이미 회복됐다는 뉴스가 그걸 증명한다. 이유는 한 번에 못 끊어냈기 때문이다. 끊었다가도 '한두 개비만 피워볼까'하는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를 서서히 줄여 결제 금액을 없애겠다는 이야기는 흡연자가 한 달에 두세 개비씩 줄여서 6개월이나 1년 후에 담배를 끊겠다는 이야기와 같다. 끊었다가도 한 두 개비의 유혹 때문에 다시 흡연자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신용카드도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어느 순간 줄었다가 원래 자리로 돌아온 결제 금액을 보게 될 것이다. 한 번에 잘라 버려야 한다. 물론 담배를 끊으면 금단 현상이 오는 것처럼 신용카드 마찬가지다. 괴롭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아무 고통 없이 가정의 현금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부터가 과욕이다. 처음 석 달 정도는 분명 고생한다. 각오해야 한다.
그렇다면 당장 이번 달 생활비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어쩔 수 없다. 당분간 허리띠 졸라매야 한다. 이미 많은 가정의 냉장고가 꽉 차 있을 것이다. 먹을 것 없다 생각하지 말고 냉장고를 다 비울 때까지 장 보는 것을 중단해 보자. 우리 집은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로 한 달 이상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냉장고에 많은 것들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식비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
현금이 좀 필요할 테니 이참에 통장을 정리해서 여기저기 푼돈도 긁어 모으고, 만약 보험료가 많이 나간다면 보험 리모델링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다. 일정 부분 해약 환급금이 나오니 보험료도 줄이고 부족한 생활비도 메우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집안을 정리해서 안 쓰는 물건들은 벼룩시장이나 중고 장터를 통해 처리한다면 집도 넓어지고 현금도 만질 수 있다. 조금 번거로워도 하려고만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신용카드 없애는 것. 어렵지 않다. 그냥 가위로 '싹둑' 자르고 신용카드사에 전화 한 통 하면 된다. 쉬운 걸 굳이 어렵게 하지 말자. 이미 신용카드로 많은 것을 저질러 왔다. 이제는 신용카드 자르는 것을 저지를 차례다. 이것만 하면 결제일이 없는 한 달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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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사용법
하이닥신정윤입력2015.03.18 11:19수정2015.03.18 11:45
전국에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다. 많이 알려진 것처럼 황사와 미세먼지는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외출 시 '황사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황사 마스크'를 '일반 방한대'와 착각하는 등 황사 마스크가 별도로 판매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다.
황사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이 매우 작은 입자를 여과할 수 있는 필터가 내장된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면부 누설율,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허가한다. 황사 마스크를 똑똑하게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의 종류
◇ '황사 마스크' 고르는 법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황사 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마스크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과 "황사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로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뒷면에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의 상호 및 주소, 용량 또는 중량이나 개수, 제조번호와 제조연월일도 기본적으로 확인하자.
◇ '황사 마스크' 착용 방법
△ 사진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올바른 사용법
◇ '황사 마스크' 주의사항 5가지
1. 세탁하여 사용하거나 재사용하지 않는다.
2. 수건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싼 다음 착용하지 않는다.
3. 찌그러트리거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는다.
4.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다.
5,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황사 마스크는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이 매우 작은 입자를 여과할 수 있는 필터가 내장된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면부 누설율, 분진포집효율, 안면부흡기저항 등의 심사를 거쳐 '의약외품'으로 허가한다. 황사 마스크를 똑똑하게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
◇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의 종류
↑ 하이닥_마스크의 종류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황사 마스크와 방역용 마스크는 마스크 외부 포장에 "의약외품"과 "황사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로 표시가 되어 있으므로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뒷면에 제조업자 또는 수입자의 상호 및 주소, 용량 또는 중량이나 개수, 제조번호와 제조연월일도 기본적으로 확인하자.
↑ 하이닥_고르는 법
↑ 하이닥_고르는 법
◇ '황사 마스크' 주의사항 5가지
1. 세탁하여 사용하거나 재사용하지 않는다.
2. 수건 휴지 등으로 호흡기를 감싼 다음 착용하지 않는다.
3. 찌그러트리거나 모양을 변형시키지 않는다.
4. 마스크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가능하면 만지지 않는다.
5, 마스크 안쪽이 오염되었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다.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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