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차별 적용 및 봄철 식사 및 60세 이상^평생 평균 치료 5천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2015-03-13 09:33본문
나에게 맞는 운동, "따로 있다"
헬스조선김수진·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2015.03.13 08:03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지 않으면 독(毒)이 된다. 몸 상태나 라이프스타일, 만성질환 여부에 따라 추천되는 운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몸 상태 따라 좋은 운동
◇몸 상태 따라 좋은 운동
▷평소 운동 안하는 사람=대부분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하지 못하고, 근력도 약하다. 이때는 테니스·농구 등 몸을 많이 움직이는 운동을 하기보다 '평지 걷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양윤준 교수는 "1주일에 150분 이상, 하루 30분씩 5번을 나눠서 걷기 운동을 시작하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1~3번 근력 운동도 함께하면 좋다. 한 번에 10번 정도 연속해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의 아령을 이용해 10번씩 들어올리는 것을 1~10세트 정도 반복하면 된다.
▷운동 신경이 없는 사람=운동을 시작해도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쉽고, 재미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음악과 구령이 있는 체조나 가벼운 에어로빅이 도움이 된다. 음악을 들으며 빨리 걷기를 하는 것도 좋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음악을 들으며 운동하면 리듬을 타고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돼 흥미가 생기는 건 물론 부상 예방에도 좋다"고 말했다.
▷주말만 운동하는 사람=주말에만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일주일치 운동을 몰아서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으로 운동량을 무조건 늘리는 것이다.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종인 교수는 "운동이 끝난 후 2시간 뒤까지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지면 과도하게 운동한 것"이라며 "자신의 상태를 살펴 과도하지 않게 운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일주일 내내 앉아서 일을 하는 직장인들은 주말 만큼은 몸을 펴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이 교수는 "농구, 수영을 하거나 팔을 크게 휘두르면서 걷는 운동을 하면 굳었던 관절을 유연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폐경기 여성=폐경기 여성은 골밀도가 낮아 골프,테니스 등 회전 범위가 큰 운동을 하면 부상 위험이 있다. 수영은 물 안에 들어가면 부력 때문에 뼈에 체중을 실을 수 없어 골밀도를 늘리는데 도움이 안된다. 단국대 운동처방재활학과 김정훈 교수는 "줄넘기와 스쿼트 같은 근력운동, 빨리 걷기를 추천한다"며 "뼈에 적당한 자극이 돼 골밀도 저하를 막아준다"고 말했다.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살을 빼기 위해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만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욕만 앞선 무리한 운동은 15~20분 이상 지속하기 힘들다. 유산소 운동은 옆 사람과 이야기 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1시간 정도 하고, 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스쿼트 같은 근력운동도 30분 가량 함께 한다. 근력운동은 10~15회를 1세트로, 3세트씩 하면 된다.
**************************************
하이닥최은경입력2015.03.12 10:22
tvN에서 방영하는 <삼시세끼 어촌 편>은 먹을거리가 지천에 있는 보물섬 만재도에서 온갖 재료를 이용해 '한 끼'를 해결하려는 세 남자의 섬 생활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소박하지만,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주인공들은 소박한 밥 한 끼에 들어가는 정성과 수고를 유쾌하게 보여주고 있다.
현대인들은 다이어트와 바쁘다는 이유로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간단히 때우는 사람들이 많다.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이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제대로'는 많은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원동력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분을 얻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식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을 의미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식생활 수칙을 점검해 보자.
◆ 건강을 위한 식생활 수칙 5가지
1.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위해 '한식'을 먹자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와 잦은 외식 등으로 영양 과잉이나 불균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밥 대신 많이 먹는 빵이나 케이크, 라면 등은 열량은 충족되지만, 섬유질이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고, 배고픔이 금방 찾아와 또다시 다시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생활이 지속할 경우 비만에서부터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려면 편식하지 않고, 여러 가지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한식'이다. 한 끼에 2가지 이상의 나물과 두부, 생선, 고기 등의 단백질 식품을 반찬으로 하는 한식은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다양하게 하면 여러 가지 부재료와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2. 규칙적으로 '세끼'를 챙겨 먹자
올바른 식습관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생활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체내 대사 리듬을 적절히 조절하지만, 제때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면 혈당이 부족해져 두뇌 활동을 둔화시킨다. 이는 작업능률을 저하할 뿐만 아니라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유발해 균형 있는 식생활에 장애가 된다. 따라서 바나나, 사과, 우유, 달걀 등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3.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다
채소와 과일은 열량이 별로 없으면서 우리 몸의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의 공급원으로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곡식의 겉껍질과 해조류, 채소류 등에 풍부하며,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변비와 장 질환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일상생활에서 과일을 많이 섭취하려면 간식으로 청량음료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고, 빵이나 과자, 케이크 대신에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4. 알맞게 먹고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섭취하는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많아 과잉된 열량이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살이 찌게 된다. 비만한 사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성인병의 위험이 커지므로 알맞게 먹고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폭식이나 과식은 위의 부담을 가중시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점막에 손상을 주어 만성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한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면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등 식습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통증이나 불쾌감 등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 증상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림제약의 다제스 캡슐은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촉진분해작용과 섬유소의 분해촉진작용 등으로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단, 약을 먹고도 증상이 지속할 경우 다른 원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소화불량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5. 지방을 적게 사용해 조리한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보다 열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열량 섭취가 많아질 수 있다. 지방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인데, 조리법을 달리해 포화지방산을 덜 섭취하거나 식물성 지방(마가린, 식용유)으로 대체해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지방과 열량에 큰 차이가 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튀김, 부침보다는 찜이나 구이, 국 등으로 조리하고, 고기는 되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지방의 경우 잘라낸 후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고 나서 조리하며 기름을 사용해 볶을 때는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물성 기름을 묻힌 종이로 닦아내듯 문질러 살짝 기름을 묻히면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최은경 건강의학전문기자
현대인들은 다이어트와 바쁘다는 이유로 끼니를 거르거나 인스턴트로 간단히 때우는 사람들이 많다.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이며, 건강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일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세끼를 제대로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제대로'는 많은 양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원동력을 위해 균형 잡힌 영양분을 얻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한 식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을 의미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식생활 수칙을 점검해 보자.
◆ 건강을 위한 식생활 수칙 5가지
↑ 식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식생활의 서구화와 잦은 외식 등으로 영양 과잉이나 불균형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밥 대신 많이 먹는 빵이나 케이크, 라면 등은 열량은 충족되지만, 섬유질이나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고, 배고픔이 금방 찾아와 또다시 다시 음식을 찾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이런 생활이 지속할 경우 비만에서부터 심장병, 당뇨,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여러 가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려면 편식하지 않고, 여러 가지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한데, 가장 효과적인 섭취 방법은 '한식'이다. 한 끼에 2가지 이상의 나물과 두부, 생선, 고기 등의 단백질 식품을 반찬으로 하는 한식은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을 다양하게 하면 여러 가지 부재료와 함께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2. 규칙적으로 '세끼'를 챙겨 먹자
올바른 식습관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생활이다. 규칙적인 식사는 체내 대사 리듬을 적절히 조절하지만, 제때 식사를 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면 혈당이 부족해져 두뇌 활동을 둔화시킨다. 이는 작업능률을 저하할 뿐만 아니라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유발해 균형 있는 식생활에 장애가 된다. 따라서 바나나, 사과, 우유, 달걀 등 간단하게라도 아침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3. 채소와 과일을 챙겨 먹는다
채소와 과일은 열량이 별로 없으면서 우리 몸의 대사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의 공급원으로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곡식의 겉껍질과 해조류, 채소류 등에 풍부하며, 이런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변비와 장 질환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일상생활에서 과일을 많이 섭취하려면 간식으로 청량음료 대신 과일주스를 마시고, 빵이나 과자, 케이크 대신에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4. 알맞게 먹고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섭취하는 열량이 소비하는 열량보다 많아 과잉된 열량이 지방세포에 축적되어 살이 찌게 된다. 비만한 사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성인병의 위험이 커지므로 알맞게 먹고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폭식이나 과식은 위의 부담을 가중시켜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위점막에 손상을 주어 만성 소화불량을 일으키기도 한다.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되면 식사량을 줄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식사를 하는 등 식습관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통증이나 불쾌감 등 증상이 심하면 약을 먹어 증상을 개선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림제약의 다제스 캡슐은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촉진분해작용과 섬유소의 분해촉진작용 등으로 과식뿐만 아니라 복부팽만감, 상복부 불쾌감, 설사 등에 효과적이다. 단, 약을 먹고도 증상이 지속할 경우 다른 원인 질환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소화불량일 수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5. 지방을 적게 사용해 조리한다
지방은 다른 영양소보다 열량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열량 섭취가 많아질 수 있다. 지방 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동물성 지방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인데, 조리법을 달리해 포화지방산을 덜 섭취하거나 식물성 지방(마가린, 식용유)으로 대체해 섭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리방법에 따라 지방과 열량에 큰 차이가 있다.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튀김, 부침보다는 찜이나 구이, 국 등으로 조리하고, 고기는 되도록 지방이 적은 부위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눈에 띄는 지방의 경우 잘라낸 후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고 나서 조리하며 기름을 사용해 볶을 때는 먼저 프라이팬을 달군 후 식물성 기름을 묻힌 종이로 닦아내듯 문질러 살짝 기름을 묻히면 기름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최은경 건강의학전문기자
*********************************************************
몸아파 서러운데…
65세이후 의료비만 ^^^5000만원
[편집자주] 생명보험 산업이 포화상태로 접어들어 위기라는 진단도 있지만 도리어 지금이 도약할 수 있는 적기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재정 부담을 고려할 때 개인 스스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사적연금과 노후보장성보험 활성화는 시대적 과제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금융과 기술을 합친 '핀테크'는 상품개발에서 보험금 지급단계까지 보험사 사업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보험사에 지급결제가 허용되면 핀테크 성공으로 가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다. 또 헬스케어시장 개방, 외국인 환자유치 허용 등으로 생보산업에 새로운 영토가 열린다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3회에 걸쳐 저성장, 저금리 시대를 돌파할 수 있는 생보사의 새 영토를 짚어본다.
[[생보산업 성장, 지금이 골든타임]上-2, 연금 못지 않게 중요한 노후 보장성보험]
[[생보산업 성장, 지금이 골든타임]上-2, 연금 못지 않게 중요한 노후 보장성보험]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철저한 계획을 세웠더라도 뜻밖의 지출이 발생하면 큰 차질을 빚게 된다. 뜻밖의 지출(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설문조사) 중에서 의료비(12.1%) 혹은 치아관련 의료비(9.8%) 비중이 작지 않다. 노후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위해 연금 상품 가입 뿐 아니라 노후 보장성 보험가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
우리나라 국민의 생애 의료비 중 65세 이후 발생하는 의료비 비중은 50%를 넘는다. 그만큼 노후에 의료비 지출이 집중된다고 볼 수 있다. 월평균 소비지출 가운데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65세 이상 가구는 전체가구의 2배가 넘는 15.3%에 달한다.
노후 의료비는 평균 5000만원을 넘어선다.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지만 정작 노인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료비보장 상품은 노후의료실손보험이 거의 유일하다.
정부는 최근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성 보험을 결합한 '하이브리드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연초 '2015년 경제정책 방향'을 통해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보험을 묶는 상품을 내년쯤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을 보유했지만 소득이 낮은 고령층이 주택연금에 가입하면서 동시에 치매보험 등 건강보험에 가입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4억원 가치의 주택을 보유한 고령층이 주택을 맡기고 매월 90만원의 주택연금을 받는다면 90만원 가운데 일부를 건강보험료로 내고 의료비 보장을 받는 것이다.
금감원은 주택금융공사의 대출상품을 판매할 때 보험 상품을 연계(구속성 계약)해서 안내할 수 있도록 시행세칙을 개정, 다음 달 완료할 계획이다. 보험사들도 치매보험 등 건강보험을 주택연금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상품을 개발 중이다. 이 보험 상품은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 투데이측 및 ^^권화순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