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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위한 치아 관리 및 ^癌예방--1일2식의 ^^小食 요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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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4,034회 작성일 2015-02-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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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덩어리 플라크,

 

 

'칫솔질·치실·스케일링+α'로 잡는다

 
 
 
 
 
 
 
‘PQ(잇몸 건강 관리지수)로 잇몸 병 바로 알기’
 
 
 
 ① 잇몸 겉과 속, 함께 관리하자
 
 
 
 
 
 
 
 
 
중앙일보
입안에는 600~700여 종의 세균이 살고 있다. 침 한 방울에만 약 10억 마리의 세균이 있다. 입속의 세균은 치아나 잇몸 사이에 남아 있는 음식물에 침 등이 엉겨붙어 덩어리를 이루면서 번식한다. 바로 플라크다. 끈적끈적한 세균덩어리인 플라크는 잇몸을 파괴하는 독이다. 플라크가 많이 쌓일수록 독소가 많아져 잇몸을 공격하고 염증을 일으킨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잇몸의 날(매년 3월 24일)을 앞두고 스스로 잇몸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PQ로 잇몸 병 바로 알기’ 캠페인을 3회에 걸쳐 진행한다. PQ는 잇몸 건강 상태를 스스로 검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잇몸 건강 관리지수. 평소 잇몸 관리 습관을 점검한 후 0점에서 100점까지 점수화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잇몸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캠페인의 첫째 주제는 ‘잇몸 겉과 속, 함께 관리하자’다.

30세 이상 10명 중 7명 잇몸 병 앓아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은 무엇일까? 물론 감기다. 그렇다면 두 번째 질환은? 다름 아닌 잇몸 병이다.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진료비 통계지표에 따르면 잇몸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무려 1000만 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의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7명이 앓고 있는 대표적인 치과 만성질환이다.

중앙일보
잇몸 병의 시작은 플라크다. 치아를 빈틈없이 감싸고 있는 잇몸·턱뼈 같은 주춧돌을 무너뜨린다. 처음에는 염증에서 시작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견고하게 붙어 있어야 할 치아와 잇몸 사이를 벌어지게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틈새는 플라크가 번식하는 최적의 장소다. 잇몸에 남아 있는 음식을 영양분으로 섭취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해 잇몸을 끊임없이 공격한다.

대한치주과학회 민경만 공보이사는 “겉으로는 플라크가 치아와 잇몸 주변에 끈끈하고 얇은 막을 형성해 염증을 유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잇몸 바깥에서 안쪽까지 파고들면서 잇몸 뼈를 녹인다”고 말했다. 잇몸 염증이 심해져 치아 뿌리가 노출돼 찬 음식이나 바람에도 예민해진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아를 감싸고 있는 잇몸이 약해져 이가 시리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다. 잇몸이 무너져 이가 길어져 보이기도 한다.

잇몸 병은 크게 염증 진행 정도에 따라 잇몸 겉에만 염증이 있는 치은염, 잇몸 속을 구성하는 잇몸 뼈까지 침투한 치주염으로 구분한다.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이동훈 과장은 “치은염은 스케일링을 통해 잇몸에 쌓인 치석을 제거하고 양치질만 잘하면 없앨 수 있지만 치주염은 간단치 않다”며 “염증이 잇몸 안쪽까지 심하게 번지면 잇몸이 내려앉거나 잇몸 뼈 구조 자체가 변해 치아가 저절로 빠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최신 공법으로 지은 건물이라도 지반이 부실하면 무너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치아가 빠지면 이를 지지하는 잇몸도 함께 망가진다. 치아 뿌리를 단단하게 붙잡아 잇몸 뼈에 고정하던 치주인대가 사라진다. 치주인대는 잇몸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조직이다. 치아가 빠져 치주인대가 힘을 잃으면 잇몸이 내려앉고 쪼그라든다.

치아가 빠진 지 오래될수록 잇몸 뼈는 더 많이 망가진다. 민 공보이사는 “치아와 잇몸 뼈가 없으면 음식을 씹지 못하고 발음도 부정확해진다”고 말했다. 치아 배열도 틀어져 앞니가 벌어지면서 얼굴 모양이 달라진다. 잇몸 치료가 늦으면 임플란트를 이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잇몸 병은 잇몸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세균이 염증으로 상처 난 잇몸혈관을 통해 온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심혈관·폐·간 질환을 유발한다. 당뇨병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잇몸 뼈 세포 활성화 돕는 약 선보여

잇몸 병은 예방이 중요하다. 음식을 먹은 뒤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꼼꼼히 칫솔질을 해야 한다. 입속 곳곳에 자리 잡은 플라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다. 치간칫솔과 치실을 함께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치아는 곡선의 입체구조인 데다 틈새가 많아 칫솔질만으로 플라크를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들다. 치아와 치아가 맞닿는 부위나 치아와 잇몸 경계는 잘 닦이지 않는다. 여기에 플라크가 붙으면 잇몸이나 잇몸 뼈까지 염증이 발생한다. 이미 플라크가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했다면 칫솔질만으로는 제거하기 힘들다.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잇몸을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스케일링 이후 치아가 깎여나가 공간이 생기고 이가 시리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이 과장은 “스케일링 후 이가 시린 것은 치석 때문에 부어올랐던 잇몸 염증이 가라앉아 치아 뿌리가 노출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치과 진료를 받으면서 잇몸 약을 함께 복용하면 잇몸 병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최근 이를 위한 약이 새로 나왔다.
동국제약에서 판매하는 ‘인사돌플러스’가 대표적이다. 기존 잇몸 약의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에 잇몸 병 원인균을 억제하는 항균·항염 효과가 있는 후박나무 추출물을 이상적인 비율로 추가했다.

잇몸 뼈 세포를 활성화해 염증으로 허물어진 잇몸 조직이 안팎으로 치밀해지도록 돕는다. 실제 잇몸의 겉과 속에서 동시에 작용하는 다중 작용으로 기존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보다 세포활성도가 19%포인트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잇몸 약 치료 효과는 임상시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대 치과병원 의료진은 잇몸 병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치석을 제거한 뒤 12주 동안 잇몸 상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치아와 잇몸 뼈 사이의 틈새인 치주낭 깊이가 치료 전과 비교해 2.78㎜ 줄었다. 치태·치은지수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민 공보이사는 “나이가 들면 잇몸 속부터 약해진다”며 “잇몸 병 예방을 위해서는 구강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잇몸의 겉과 이를 지지하는 속을 동시에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선미 기자

권선미 기자

▶기자 블로그 http://blog.joins.com/center/v2010/power_reporter.asp

[ⓒ 중앙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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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굶는 小食의 ^^건강 효과

 
 
 
박진생의 암예방 편지
 
몸속 독소 효율적으로 배출,
 
長壽와 암 예방 도와
 
 
헬스조선|글 박진생 원장|
 
 
 
 
입력2015.02.14 09:03
 
 
 
 
 
소식(小食)은 장수(長壽)의 핵심 요건으로 여겨진다.
 
《125세까지 걱정 말고 살아라》는 책이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세계적인 노화학자로 유명한
 
미국 텍사스주립의대 명예교수인 유병팔 교수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30% 적게 먹으면
 
 
수명이 30% 늘어난다'는 말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



↑ [헬스조선]小食
↑ [헬스조선]小食

하루 30% 적게 먹어서 암 예방 한다
현대의학에서는 소식을 강조한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불필요한 체중이 늘어나고, 체중이 늘어난 만큼 우리 몸속 세포가 필요로 하는 산소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독성산소가 많아진다. 이 독성산소야말로 암을 비롯한 모든 만성질환의 원인이다.

결국 건강을 해치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이론이다. 이런 논리적인 실험 결과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예로부터 우리는 소식다동(小食多動)을 장수와 건강의 비결로 꼽아 왔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 오래 산다는 말이다. 실제로 좋은 것을 많이 먹고 움직임이 적었던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수명은 46세에 그칠 정도로 요절한 것으로 전해진다.

30년 넘게 아침을 거르는 '1일2식' 실천
하지만 소식을 실천하는 게 쉽지 않다. 인간의 본능 가운데 가장 강하고 질긴 것이 식욕과 성욕인데, 어떤 의미에서 식욕이 성욕보다 훨씬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나는 스무 살 때부터 30년 넘게 1일2식을 실천하고 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며, 주변 사람에게도 1일2식을 권한다. 스무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이런 건강법을 시작한 것은 내 건강이 일찍부터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학창 시절부터 위와 장이 나빠서 만성적인 설사와 변비, 그리고 이유 없는 복통 등에 시달렸다. 의과대학 시절에는 2년간 휴학하지 않으면 안 될 상태였다. 병마와 싸우느라 자칫하면 학업을 중단할 위기까지 처했다.

그런데 아침을 거르고 점심과 저녁 두 끼만 먹자, 나를 그토록 괴롭히던 위장병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뿐 아니라 아침밥을 먹지 않으니, 오전에 모든 출발을 빨리 할 수 있게 됐고, 머리가 맑아서 공부도 훨씬 잘할 수 있었다. 또 점심과 저녁을 항상 맛있게 먹게 되니까, 음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생겼다.

아침 공복의 어려움, 한 두달이면 해소
흔히 사람들은 아침을 안 먹으면 힘이 없고 현기증이 나서 제대로 활동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물론 갑자기 아침을 끊게 되면 배고파서 힘들겠지만, 한두 달이 지나서 습관이 들면,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고 몸도 가벼워져서 활동하기가 더 수월해짐을 느낄 수 있다.

아침을 먹지 않는다고 점심을 당겨서 먹거나, 음료수나 간식 같은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처음에는 간단한 유동식이나 생과일 주스 같은 것으로 시작해도 된다). 일단 본격적으로 아침을 거르게 되면, 배가 고플 때 생수를 조금씩 마시면 된다. 처음에는 점심 때 배가 너무 고파서 많이 먹는 경향이 있으나 곧 원래 양으로 돌아가게 된다.

만약 아침을 35년 동안 계속 먹었다면, 얼마나 많은 양의 칼로리를 더 섭취했을까 하는 생각에 눈앞이 아찔해진다. 어떤 의미에서 아침은 정말 불필요하며, 특히 요즘처럼 영양섭취가 과다한 현대인이 아침을 많이 먹고 하루를 시작하면 성인병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침 거를 때 요중(尿中)독소 배설량 높아
표에서 보는 것처럼 1일1식이 가장 좋지만, 사회활동 할 때는 지키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에 1일2식을 하고, 아침식사를 거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1일2식할 때 점심을 거르는 것은 좋지 않다. 세 끼를 다 먹을 때보다 오히려 요중독소 배설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 [헬스조선]식이요법에 따른 요중 독소의 배설표
↑ [헬스조선]식이요법에 따른 요중 독소의 배설표

아침에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잠에서 깨어났기 때문에 아직음식물을 받아들일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지 않은 상태인 경우가 많다. 이때 음식물을 습관적으로 먹으면 체내의 배설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요중독소 배설량이 줄고, 따라서 체내의 노폐물이 축척되는 것이다.

반대로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위장을 비우면 체내의 청소작용이 증가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요중으로 배설되는 독소양이 증가함으로써 몸이 정화될 수 있다. 전날 밤부터 정오까지 약 16시간 동안 부분단식 효과가 있어 위장관계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癌 예방하려면 딱딱한 곳에서 자라

냉온욕·풍욕, 피부가 숨 쉬면 이 암 예방된다

박진생


박진생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헬스조선]박진생 원장
↑ [헬스조선]박진생 원장

외국인을 위한 정신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사회계층이나 국가 수준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심리와 정신 문제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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