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한국의 닉 우스터 - ‘한국의 닉 우스터’라고 불리는 전만수(60)씨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포즈를 취했다. 니트 셔츠와 양말을 주황색으로 맞추고 통 좁은 바지를 살짝 걷어 올린 모습이 여느 젊은이 패션보다 멋지다. 전씨는 “직장 다닐 때는 남들 시선 때문에 튀는 옷을 입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내 맘껏 멋을 낸다. 아웃렛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애용한다”고 말했다. (사진 오른쪽)간지 할배 '불량 소년' - 대구에서 양복점을 운영하는 박치헌(60)씨는 인터넷 블로그에 ‘불량소년’이라는 별명으로 근사하게 치장한 자신의 ‘오늘의 복장’ 사진을 올리기를 즐긴다. 사진은 지난 14일 올린 것이다. 그는 이 사진에 ‘좀처럼 소화시키기 어려운 레오파드(표범) 패턴 셔츠에 전 세계에서 베스트드레서로 인정받는 축구 선수 베컴도 입었던 가죽 라이더 재킷’이라는 설명을 달았다. /전만수씨·박치헌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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