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문제는?-및 **60세이상 필독--腦노화 방지,건강 촉진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887회 작성일 2015-02-24 04:35본문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먹어도 돼? 안 돼?
[한겨레] “심장·혈관질환 위험성 높지 않아”
미국 정부 자문기구 최근 권고 바꿔
국내 전문의 “당뇨 환자 등은 자제를”
트랜스지방 많은 육류·튀긴 음식 피해야
미국 연방정부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가 최근 달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심장질환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달걀노른자나 새우가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며 이를 피해 온 사정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관련 전문의들은 평소 생활습관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지혈증·고혈압·당뇨 등이 있다면 자제할 필요는 있다고 권고한다.
■ 미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피할 필요 없어”
미국 정부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는 최근 음식물에 든 콜레스테롤을 섭취해도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고혈압 등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달걀노른자나 새우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다. 심지어 고지혈증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을 필요가 있다는 권고가 있을 정도였다.
5년 전만 해도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300㎎ 이하로 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런 권고를 바꿨는데,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 어느 정도는 정리된 덕분이다. 이전에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보통 사람은 매일 달걀 1개, 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이는 1주에 2개를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하버드대에서 나온 바 있다.
■ 육류나 튀긴 음식 속 포화지방·트랜스지방이 더 문제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무조건 수치가 낮은 게 좋은 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호르몬의 성분이자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다. 게다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문제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인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알고 있다. 이런 인식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30~50%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더구나 전체 인구의 70%가량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다른 이들도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로는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콜레스테롤 섭취보다 육류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이나 튀긴 음식에 많이 든 트랜스지방이 더 영향을 끼친다. 이런 지방들은 섭취한 뒤에는 대부분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흡수돼 나쁜 콜레스테롤로 변하기 때문이다.
■ 생활습관병 있다면 과다 섭취 피해야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막아주는 레시틴이라는 물질도 들어 있다. 필수아미노산도 많다. 그래서 달걀은 어린이 등 많은 사람한테 좋은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든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다. 다만 고지혈증·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다면 이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로 열량이 너무 많이 공급되면 그만큼 이들 질환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지내려면 나쁜 지방이 많이 든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게 좋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도움말=오동주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김상현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오승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국내 전문의 “당뇨 환자 등은 자제를”
트랜스지방 많은 육류·튀긴 음식 피해야
미국 연방정부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가 최근 달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도 심장질환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달걀노른자나 새우가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며 이를 피해 온 사정을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관련 전문의들은 평소 생활습관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고지혈증·고혈압·당뇨 등이 있다면 자제할 필요는 있다고 권고한다.
■ 미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피할 필요 없어”
미국 정부의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는 최근 음식물에 든 콜레스테롤을 섭취해도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고혈압 등이 없는 건강한 성인이라면 달걀노른자나 새우 등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도 심장 및 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비만 등 생활습관병이 사회문제로 등장하기 시작한 1980년대부터 콜레스테롤 함유 음식은 피해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다. 심지어 고지혈증이 없는 건강한 성인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먹을 필요가 있다는 권고가 있을 정도였다.
5년 전만 해도 식생활지침자문위원회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하루 300㎎ 이하로 하라고 권고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런 권고를 바꿨는데,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이 어느 정도는 정리된 덕분이다. 이전에는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보통 사람은 매일 달걀 1개, 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이는 1주에 2개를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하버드대에서 나온 바 있다.
■ 육류나 튀긴 음식 속 포화지방·트랜스지방이 더 문제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무조건 수치가 낮은 게 좋은 건 아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호르몬의 성분이자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다. 게다가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문제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인데,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고 알고 있다. 이런 인식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30~50%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 더구나 전체 인구의 70%가량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도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 않는다. 다른 이들도 지나치게 많이 먹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들로는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콜레스테롤 섭취보다 육류에 들어 있는 포화지방이나 튀긴 음식에 많이 든 트랜스지방이 더 영향을 끼친다. 이런 지방들은 섭취한 뒤에는 대부분이 배출되지 않고 그대로 흡수돼 나쁜 콜레스테롤로 변하기 때문이다.
■ 생활습관병 있다면 과다 섭취 피해야
달걀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지만 핏속 콜레스테롤 수치의 상승을 막아주는 레시틴이라는 물질도 들어 있다. 필수아미노산도 많다. 그래서 달걀은 어린이 등 많은 사람한테 좋은 음식이다. 콜레스테롤이 든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다. 다만 고지혈증·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있다면 이들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과다 섭취로 열량이 너무 많이 공급되면 그만큼 이들 질환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건강하게 지내려면 나쁜 지방이 많이 든 육류보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을 먹는 게 좋다. 과일이나 채소 등을 함께 섭취하면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himtrain@hani.co.kr
도움말=오동주 고려대의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교수, 김상현 서울시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오승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가정의학과 교수
***********************************************
코메디닷컴권순일입력2015.02.24 08:17수정2015.02.24 08:59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 풍부
미국의 최고 영양 관련 자문기구인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 섭취에 대한 유해성 경고를 삭제한 새로운 내용의 식사 지침 권고안을 발표했다. DGAC는 "콜레스테롤은 과잉 섭취를 걱정할 영양소가 아니다"며 "현재 유효한 증거들은 식이성 콜레스테롤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사이에 뚜렷한 연관이 없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00㎎으로 제한한 현행 식사 지침을 뒤집는 결론이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시트(Wall st. Cheat Sheet)'가 이런 지침에 따라 이제 맘 놓고 먹어도 되는 고 콜레스테롤 식품 4가지를 소개했다.
◆달걀=큰 달걀 한 개에는 콜레스테롤이 약 186㎎이 들어있지만 달걀을 통째로 먹었을 때 얻는 건강상 효과는 엄청나다. 달걀에는 비타민A와 B, E를 비롯해 철분, 아연, 인 등의 성분이 들어있다. 또 갑상샘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오드와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항산화제인 셀레늄도 포함하고 있다.
달걀을 먹으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지만 이는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달걀에는 콜린 성분이 풍부하다. 콜린은 세포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고, 뇌 속 신호전달분자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단백질과 루테인, 제아잔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다.
◆유제품=이제까지의 콜레스테롤 섭취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우유나 치즈는 콜레스테롤이 높아 섭취에 주의가 요구됐다. 전지우유 1인분 분량에는 콜레스테롤이 24㎎, 전 지방 치즈 3온스(85g)에는 콜레스테롤 하루 권장량의 30%가 들어있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유제품에는 포함하고 있는 단백질과 칼슘을 적절히 소화시키는 데 필요한 지방이 들어있다. 유지방은 면역계 건강과 세포 대사 작용과 연관이 있는 지방의 한 종류인 글리코스핀골리피즈의 원천이다. 여기에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유제품이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에 스웨덴에서 나온 바 있다.
◆새우=새우와 바닷가재 등의 갑각류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은 것으로 인식돼 왔다. 새우 4온스(113g)에는 콜레스테롤이 220㎎, 바닷가재 3온스(85g)에는 61㎎이 들어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때문에 새우나 바닷가재 먹는 것을 피하면 신체에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놓칠 수 있다.
새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B3, D 그리고 아연이 풍부하다. 또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능을 지닌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을 함유하고 있다. 바닷가재 역시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며 비타민B와 E, 인,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이 풍부하다.
◆간=이제 양파를 넣은 간 요리를 식탁에 다시 올려야 할 때다. 조리된 간 3온스(85g)에는 콜레스테롤이 331㎎이 들어있다. 소의 간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소의 간 한 조각에는 단백질 하루 권장량의 40%가 들어있으며 리보플라빈(비타민B2)과 비타민A, B가 풍부하다. 여기에 소와 닭의 간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있다.
***********************************************
(45) 발만 잘 써도 뇌 노화 잡는다 [서울신문]
2015.02.23 (월) 오랫동안 쓰지 않는 기계에 녹이 스는 것처럼 머리를 쓰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뇌의 노화가
금방 온다. 하지만 뇌의 노화를 막는 것은 뇌 자체의 훈련만 갖고 되는 일이 아니다.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고 발을 잘 움직이지 않아도 뇌의
노화가 빨리 올 수 있다. 발을 잘 움직
|
뇌 건강 위해 귀 문질러 보자 [서울신문] 2015.02.09 (월)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나도 불편하지 않고 가족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면서 장수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는 욕구가 높아지면서 인체의 많은 장기 중에서도 특히 뇌의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 많이 제시되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북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