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장애友에게 희망준 금빛 스매싱-만리장성 깨다! > 자유

본문 바로가기

회원로그인

검색

자유

자유

@수백만 장애友에게 희망준 금빛 스매싱-만리장성 깨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922회 작성일 2012-09-05 08:04

본문







 
 
 
 
@@다음은 4년전 아픔딛고 만리장성을 넘어 금빛 스매싱을 하여
 
위대한 인간 승리를 이룩한 영건 김영건 스토리입니다.  수백만 교통 등의
 
장애우(장애인)제위께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합니다.
 
 
 
 
***********
 
 
 
 
휠체어에 피부 쓸려 화상까지
 
     … 4년전 아픔 딛고 ‘金빛 스매싱’






패럴림픽 탁구 김영건




2012090401072733006002_b.jpg
▲  휠체어 탁구의 김영건이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4 결승에서 중국의 장얀을 꺾고 금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런던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그만두지 않기를 잘했어요.”

김영건(28)이 4일 오전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런던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4 결승에서
 
장얀(중국)을 3-1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탁구 첫 금메달이자 한국선수단의 네 번째 금메달이다.

김영건은 2004 아테네패럴림픽 2관왕이다. 하지만 탁구를 그만두려고 했다. 당시만 해도 패럴림픽은 비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비해 연금이 절반 수준이었고, 포상금도 없어 선수로 생계를 잇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그러다 2008 베이징패럴림픽부터 올림픽과 패럴림픽 메달에 대한 차별이 없어졌다. 김영건은 희망을 갖고 열심히 훈련했다. 그러나 너무 열심히 한 것이 화근이었다. 강훈으로 휠체어에 계속해서 살결이 쓸리다 보니 화상을 입은 것. 제대로 앉아 있기도 힘들었고 결국 단 하나의 메달도 따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왔다.

김영건은 중학교 1학년 겨울, 기말고사를 준비하다가 갑자기 허리가 아프고 열이 나 병원을 찾았는데 척수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척수에 염증이 생겨 뇌와 팔다리를 잇는 신경이 손상되는 질병이다.
 
 
청천벽력이었다. 각종 운동에 능해 펄펄 날던 그가 휠체어에 의지할 거라고는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고교 1학년 때부터 탁구 선수로서의 길을 선택했고 이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생애 세 번째 금메달을 딴 김영건의 탁구 인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할 예정. 김영건은 “두 세트나 듀스까지 간 어려운 경기에서 이겨 더 기분이 좋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김영건은 7일 단체전에서 2관왕을 노린다.

한국은 이날 탁구에서만 금 1,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중간 합계 금 4, 은 3, 동메달 4개로 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14위를 달리고 있다. 탁구 남자 단식 클래스11(지적장애) 결승에서는 손병준(18)이 아쉬운 패배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단식 클래스2의 김경묵(47)도 결승에서 슬로바키아의 얀 리아포스에게 1-3으로 져 은메달을 추가했다. 첫 금메달의 주역 박세균은 사격 혼성 25m권총 SH1 결승에서 총에 이상이 생겨 네 번째 발사가 되지 않아 744.8점으로 8위에 그쳤다.
 
*************
 
 
@@@우리 탁구 보도를 많이 해주시는 문화일보 이동윤 선임기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동윤 선임기자 포에버!
 
@@@다소 지나친 보수 우익 색채만 조금 덜하면 참 좋은 신문
 
문화적인 면은 최고급인 문화일보 포에버!
 
 
@@@만리장성 깨고 금메달 획득의 영건 김영건 포에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47건 38 페이지
자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9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3 2013-01-01
3491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2012-04-29
349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2013-01-13
348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1 2017-03-07
348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2015-02-05
3487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2011-12-24
3486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9 2015-01-03
3485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2017-06-12
3484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3 2018-03-08
3483 재경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1 2018-02-08
3482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2014-12-09
열람중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3 2012-09-05
3480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2011-11-28
3479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2013-06-23
3478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2015-03-24
게시물 검색

34919 대전시 중구 대흥로121번길 8 대전고동창회관 2층 | 회장 : 이왕구
전화 : (042) 257-0005 | 팩스 : (042) 257-0518 | 메일 : daego@daego.kr
Copyright 2001~2024 대전고등학교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