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고 동문^^박석재의 천기누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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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1,862회 작성일 2015-01-14 03:40본문
인물 정보
- 박석재 천문학자
- 출생
- 1957년 7월 27일 (충청남도 공주)
2004년 대전광역시 과학기술인상 경력 2005~2011.05 한국천문연구원 원장 관련정보네이버[캐스트] - 천문학자 박석재의 서재 사이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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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기누설 [天機漏泄]
-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용어해설 > 인문과학
- [한자 뜻과 음] 하늘 천, 기미 기, 샐 루, 샐 설. [풀이] 하늘의 비밀이 새어 나감. 중대한 비밀이 새어서 알려짐.
- 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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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재의천기누설]
@+제목:^하늘을 잊은 하늘의 자손
하늘의 나라 대한민국
개천사상으로 다시 태어나야
관련이슈 : 박석재의 천기누설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하늘을 숭상하는 우리 민족의 전통을 말해 주고 있다. 오죽하면 ‘개천절’, 즉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공휴일까지 가지고 있을까. 이것만으로도 지구상에서 우리만큼 하늘을 숭앙한 민족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새해 첫 칼럼인 만큼 대한민국이 ‘하늘의 나라’라는 사실을 천기누설 하고자 한다. 남들이 천손, 즉 ‘하늘의 자손’이라 일컬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우리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태극기가 5500년이나 됐다는 사실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늘의 자손은 하늘을 잊은 것이다.
새해 첫 칼럼인 만큼 대한민국이 ‘하늘의 나라’라는 사실을 천기누설 하고자 한다. 남들이 천손, 즉 ‘하늘의 자손’이라 일컬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우리다.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많은 사람이 이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태극기가 5500년이나 됐다는 사실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하늘의 자손은 하늘을 잊은 것이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 |
학창시절 배운 국사 교과서에서 고조선이 건국된 BC 2333년부터 고구려가 건국된 BC 37년까지는 내용이 거의 없는 ‘블랙홀’이었다. 따라서 만일 고조선이 신화의 나라라면 우리 역사는 일본보다 짧은 2000년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블랙홀 한복판에 천문관측 기록이 있으니 ‘환단고기’의 ‘오성취루’가 그것이다.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보면 실제로 BC 1734년 7월 중순에 화성·수성·토성·목성·금성 순서로 오성이 모인다. ‘환단고기’의 기록은 사실이고 천문대를 가진 고조선은 신화의 나라가 아니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개천절은 왜 10월 3일인가. 이것 또한 ‘개천 1565년 음력 10월 3일 왕검을 단군으로 추대했다’같이 요약되는 ‘환단고기’의 기록을 근거로 한 것이다. 즉 개천 1년에는 환웅의 배달국 건국이, 즉 ‘진짜 개천’이 있었다는 뜻이다.
개천절에 ‘진짜 개천’을 기념하지 않기 때문에 배달국의 역사 1565년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있다. 태극기를 만든 태호복희나 민족의 수호신 치우천황은 모두 배달국 사람이다. 배달국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 태극기는 중국제가 되고 ‘붉은악마’ 또한 중국 응원단이 되는 것이다.
…환웅이 풍백·우사·운사 세 신하와 3000명의 천손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으니 이것이 ‘진짜 개천’의 모습이다.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 같은 지손은 환웅에게 천손이 되고 싶다고 간청했다. 환웅이 쑥·마늘을 먹으며 수양할 것을 요구하자 호랑이 부족은 포기했다. 하지만 곰 부족은 이를 완수해 여왕은 환웅의 아내가 되는 영광을 누린다….
‘환단고기’의 천손이 지손을 교화하는 장면이다. 천손의 당당함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선민사상’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배달국의 개국이념 홍익이다. 즉 ‘우리는 누구인가’ 질문에 대한 답은 천손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질문에 대한 답은 홍익인 것이다.
나는 미국 유학시절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물어온 외국인의 질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3·1 정신,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충무정신 어느 것 하나 내 가슴을 진정으로 채우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의 개국이념이 개천사상이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처럼 세계화를 추진하려면 먼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개천사상이라는 국민정신이 흔들리면 세계화는 의미가 없다. 여기서 사상과 종교를 혼돈하면 안 된다. 교회, 도장, 사원, 성당, 절 어디를 다니든, 종교가 없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천사상을 공부해야 한다. 다문화 가족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국혼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좁은 영토를 가지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하며, 사대주의에 찌들어 사는 우리는 ‘가장 못난 후손’이다.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은 식민사학에 의해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로 둔갑했고, 그 결과 하늘의 자손 천손은 곰의 자손 웅손이 됐다.
그러다 보니 강대국 교포처럼 언행을 해야 대접을 받는 희한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애국을 얘기하면 세계화에 역행하는 국수주의자로 낙인찍히는 분위기다. 이렇게 국혼이 흔들리고 이념으로, 종교로, 지연으로, 학연으로, 빈부로 사분오열된 나라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나는 대한민국이 컴퓨터라면 다시 포맷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개천사상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용이 승천하는 그날이 오면 ‘개천가’는 드높게 울려 퍼질 것이다.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해와 달 내려와 오악을 비추네.
삼족오 높이 날아 해 품에 깃들고,
두꺼비 높이 뛰어 달 속에 안겼네.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배달민족의 혼이여!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백두산의 주인이여!
북에는 북두칠성, 남에는 남두육성,
하늘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셨네.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배달민족의 혼이여!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백두산의 주인이여!
청룡주작 비상하고 백호현무 포효하니,
천손이 나아갈 길 저 멀리 보이네.
그런데 그 블랙홀 한복판에 천문관측 기록이 있으니 ‘환단고기’의 ‘오성취루’가 그것이다. 천문 소프트웨어를 돌려보면 실제로 BC 1734년 7월 중순에 화성·수성·토성·목성·금성 순서로 오성이 모인다. ‘환단고기’의 기록은 사실이고 천문대를 가진 고조선은 신화의 나라가 아니었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것이다.
개천절은 왜 10월 3일인가. 이것 또한 ‘개천 1565년 음력 10월 3일 왕검을 단군으로 추대했다’같이 요약되는 ‘환단고기’의 기록을 근거로 한 것이다. 즉 개천 1년에는 환웅의 배달국 건국이, 즉 ‘진짜 개천’이 있었다는 뜻이다.
개천절에 ‘진짜 개천’을 기념하지 않기 때문에 배달국의 역사 1565년을 송두리째 잃어버리고 있다. 태극기를 만든 태호복희나 민족의 수호신 치우천황은 모두 배달국 사람이다. 배달국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리 태극기는 중국제가 되고 ‘붉은악마’ 또한 중국 응원단이 되는 것이다.
…환웅이 풍백·우사·운사 세 신하와 3000명의 천손을 거느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왔으니 이것이 ‘진짜 개천’의 모습이다. 호랑이 부족과 곰 부족 같은 지손은 환웅에게 천손이 되고 싶다고 간청했다. 환웅이 쑥·마늘을 먹으며 수양할 것을 요구하자 호랑이 부족은 포기했다. 하지만 곰 부족은 이를 완수해 여왕은 환웅의 아내가 되는 영광을 누린다….
‘환단고기’의 천손이 지손을 교화하는 장면이다. 천손의 당당함으로부터 우리 민족의 ‘선민사상’을 느낄 수 있다. 이것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배달국의 개국이념 홍익이다. 즉 ‘우리는 누구인가’ 질문에 대한 답은 천손이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질문에 대한 답은 홍익인 것이다.
나는 미국 유학시절 한국인의 민족정신을 물어온 외국인의 질문에 무척 당황한 적이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3·1 정신, 새마을정신, 화랑정신, 충무정신 어느 것 하나 내 가슴을 진정으로 채우고 있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한민국의 개국이념이 개천사상이었음을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평화를 사랑하면 전쟁을 준비하라는 말처럼 세계화를 추진하려면 먼저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한다. 개천사상이라는 국민정신이 흔들리면 세계화는 의미가 없다. 여기서 사상과 종교를 혼돈하면 안 된다. 교회, 도장, 사원, 성당, 절 어디를 다니든, 종교가 없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개천사상을 공부해야 한다. 다문화 가족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 국혼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의 존재 자체가 위태로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역사상 가장 좁은 영토를 가지고, 역사교육도 제대로 못하며, 사대주의에 찌들어 사는 우리는 ‘가장 못난 후손’이다. 곰 부족과 호랑이 부족은 식민사학에 의해 곰 한 마리와 호랑이 한 마리로 둔갑했고, 그 결과 하늘의 자손 천손은 곰의 자손 웅손이 됐다.
그러다 보니 강대국 교포처럼 언행을 해야 대접을 받는 희한한 세계화가 진행되고 있다. 애국을 얘기하면 세계화에 역행하는 국수주의자로 낙인찍히는 분위기다. 이렇게 국혼이 흔들리고 이념으로, 종교로, 지연으로, 학연으로, 빈부로 사분오열된 나라에 과연 미래가 있을까.
나는 대한민국이 컴퓨터라면 다시 포맷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개천사상을 바탕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용이 승천하는 그날이 오면 ‘개천가’는 드높게 울려 퍼질 것이다.
하늘이 열리고 태극이 춤추던 날,
해와 달 내려와 오악을 비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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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높이 뛰어 달 속에 안겼네.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배달민족의 혼이여!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백두산의 주인이여!
북에는 북두칠성, 남에는 남두육성,
하늘의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셨네.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배달민족의 혼이여!
환인, 환웅, 단군이여! 백두산의 주인이여!
청룡주작 비상하고 백호현무 포효하니,
천손이 나아갈 길 저 멀리 보이네.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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