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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군사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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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622회 작성일 2015-01-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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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김정은
 
 
'7일 전쟁' 작계(작전계획) 만들었다
 
 
 
핵·미사일 등 비대칭 전력으로 초반 기선 …
 
 미 증원군 도착 전 남한 점령계획
 
 
집권 1년 후 2012년 8월 승인
 
군 "고위 탈북자가 정보 제공"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7일 안에 끝내는 속전속결식 작전계획을 새로 세웠다고 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군 소식통이 말했다. 이 작전계획은 한국·미국이 유사시를 대비해 작성한 ‘작전계획 5027’과 유사한 일종의 전쟁 수행계획이다.

특히 김 제1위원장은 새 작전계획에 따른 전쟁 준비를 2013년까지 완료하라고 1차 지시했으며, 준비가 늦어지자 2014년으로 연장한 데 이어 올해를 통일대전의 해로 선포했다고 군 고위 당국자는 전했다. 군 정보 당국은 북한의 새 작전계획을 최근 탈북한 북한군 고위 인사로부터 입수했으며, 이에 따라 우리 군도 작전계획을 일부 수정하는 등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한다.

또 다른 정부 당국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직후인 2011년 12월 30일 최고사령관에 오른 김정은이 2012년 8월 25일 원산에서 열린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신작전계획’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회의에는 김정은을 포함해 당 중앙군사위 간부 전원과 군단장급 이상이 참석했다”며 “회의에서 북한군(총참모부) 차원에서 만든 큰 틀의 작전계획을 확정했으며, 각 군단장이 이에 따른 부대별 세부 작전계획을 수립해 훈련을 실시하라는 김정은의 지시가 있었다”고 전했다.

신작전계획의 골자는 북한이 기습 남침을 하거나 국지전이 전면전으로 확전될 경우 미군이 본격 개입하지 못하도록 7일 안에 남한 전역을 점령하겠다는 것이다. 우리 군과 주한미군의 반격으로 전황이 녹록지 않을 경우라도 최대 15일 안에 전쟁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북한은 이를 위해 핵이나 미사일, 방사포, 특수전 요원 등의 비대칭 전력을 이용해 초반에 기선을 잡은 뒤 재래식 전력으로 전쟁을 마무리한다는 수순을 정했다고 한다. 김정은은 핵과 미사일 사용을 작전계획에 담으라고 직접 지시했으며, 핵무기 소형화를 추진하고 미 본토까지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 등도 모두 새로운 작전계획에 따른 것이라고 군 고위 당국자는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김정일 시절 군부대를 경제 재건에 투입했던 것과 달리 김정은 집권 후에는 대규모 군사훈련을 자주 실시하고 군사력을 증강해왔다”며 “2013년 이후 김정은은 군단급 군부대를 2~3차례 반복해 방문하며 새 작전계획에 따른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보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김정은은 2013년 53회, 지난해 73회 군부대를 방문했다.

중앙일보^^정용수 기자 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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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지휘관 전쟁 못해" …
 
 
 北^군단장급, 50대로 물갈이
 
군단장도 사격·수영·비행대회 시켜
 
김정은 등장 이후 80% 이상 교체
 
전쟁준비 미흡 땐 세 계급 강등도
 
연평도 포격 4군단장은 40대 발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집권한 뒤 북한 군에는 인사 태풍이 불어닥쳤다. 2011년 12월(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지난 3년 동안 군의 지휘부인 총정치국장, 총참모장, 인민무력부장은 6개월이 멀다 하고 교체됐다. 계급도 고무줄이었다. 국방부 당국자는 “최근 북한의 장성들은 언론에 등장할 때마다 사진에 나온 계급을 잘 봐야 할 정도로 계급의 부침이 잦다”며 “심지어 한 번에 두세 계급이 강등되는 경우도 빈번하다”고 말했다.

우리 정보 당국은 이 같은 북한군 간부들의 고무줄 계급을 새로운 전쟁계획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정보 당국자는 “개인 비리가 발각돼 계급이 강등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작전계획 수립과 훈련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한 지휘관들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2012년 8월 김 제1위원장이 승인한 새 작전계획의 준비상황이 미흡할 경우 교체하거나 계급을 강등시키는 징계가 이어지고 있다는 얘기다.

지난해 육·해·공군 주요 지휘관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격대회(3월), 수영대회(7월), 비행대회(10월)에서도 기준 미달자들은 계급이 강등되거나 교체됐다. 북한군 동향에 정통한 당국자는 “김정은이 ‘배가 나온 사람들은 전쟁을 할 수 없다’며 지휘관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군단장급(상장·별셋)의 80% 이상을 상대적으로 젊은 50대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연평도 포격전을 일으킨 4군단 이성국 상장의 경우 40대 후반이다. 신 작전계획에 따른 전쟁준비를 하면서 북한군에 고위간부 물갈이 바람이 휘몰아친 셈이다.

특히 김정은은 비대칭 전력을 활용한 전쟁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신 작전계획에서 전쟁 발발 뒤 7일, 늦어도 최대 15일 이내에 전쟁을 끝낸다는 계획을 세운 게 대표적이다. 미군의 증원 전력이 한반도에 도착하기 전에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승산이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전쟁 초기 핵과 미사일 등 비대칭 무기를 활용한다는 방침을 작전계획에 담았다.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방사능에 오염된 한반도에 미군이 들어오기 어려운 데다 남측 지도자들이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항복할 수도 있다는 계산에서다. 군 관계자는 “일본이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지자 항복한 것처럼 북한도 이 같은 상황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한은 2013년 2월 3차 핵실험에 이어 지난해 18차례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3년 동안 전방 에 모두 5500여 문의 방사포를 배치했다. 정규군이 사용하던 방사포는 신형으로 교체하고, 구형을 예비군인 노농적위대에 넘기고 있다. 김정은은 포병 부대를 불시에 방문해 초시계를 들고 실사격까지 걸린 시간을 점검할 정도라고 한다.

특수전 부대도 김정은이 강조하는 비대칭 전력의 하나다. 김정은 집권 후 기존 8만 명이던 특수전 인력은 20만 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전방 예비사단을 산악보병여단으로 개편해 특수전에 참여토록 했다. 군 당국자는 “남한으로 내려오는 주요 도로나 지점들은 우리 군이 대비를 하고 있으니 산이나 공중으로 침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수부대원을 운반하는 저공침투용 항공기인 AN-2기에 최근에는 행글라이더를 동원한 훈련도 하고 있다고 한다. 김정일 시대엔 거의 없었던 고공침투 낙하훈련을 지난해 1만2000명이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노후화로 창고에 넣어둔 미그-15·미그-17 전투기를 꺼내 훈련하다 추락하는 일도 발생했다. 군 당국자는 “최근 여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등 공군병력을 1만 명으로 늘리고 옛날 비행기를 활용하는 것으로 미뤄 유사시 ‘가미카제’식 자살특공대 전략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용수 기자

◆비대칭 전력=상대방이 보유하지 않아 비교우위에 있는 전력. 핵무기·생화학무기·탄도미사일 등 대량살상이 가능한 무기를 포함해 잠수함이나 특수전 요원들이 해당된다. 전차 등 재래식 무기 증강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상대의 취약점을 공격할 수 있다.

정용수 기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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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美 본토 위협[서울신문] 2015.01.07 (수) 북한이 사정거리 1만여㎞의 장거리 미사일로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으며 핵무기 소형화 능력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중국 러시아 접경 지역의 군사력을 보강하기 위해 12군단을 창설하는 등 지난 2년간 지상군 전력도 대폭 확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부대 증강[서울신문] 2015.01.07 (수) 국방부가 6일 발간한 2014 국방백서에서 북한 정규군 병력을 2012년 국방백서 발간 당시보다 1만여명 늘어난 120만여명으로 평가함에 따라 북한의 재래식 군비 증강에도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지시로 자강도 일대의 군수시설 경비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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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국방백서] 
 
 
 
 
 
북핵·미사일 고도화 공식 인정…
 
 
 
 
 
 
극대화된 ^^‘비대칭전력 위협’
 
 
 
 
 
달라진 ^^北 戰力 평가
 
 
 
 
 
 
 
 
군 당국은 6일 발간한 ‘2014 국방백서’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집권 4년차에 접어든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능력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준으로 고도화됐음을 공식 인정했다. 이는 세 차례의 핵실험을 실시했던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한 차례 더 실시한다면 미국, 러시아 등 기존 핵보유국처럼 핵탄두 소형화 달성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칭 전력 위협이 극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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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김정은 시대 들어 재래식전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핵과 미사일을 다루는 전략로켓사령부를 전략군으로 격상시키는 등 비대칭전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북한 ‘대포동 2호’ 미사일의 사거리가 1만여㎞인 반면 우리 군 미사일 ‘현무3’의 최대 사거리는 1500㎞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격차가 두드러진다.

국방부는 ‘2012 국방백서’에서는 북한의 핵 위협에 대해 “1980년대 이후부터 5㎿ 원자로의 가동 후 폐연료봉 재처리를 통해 핵 물질을 확보했고,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2006년 10월과 2009년 5월 두 차례의 핵실험을 감행했다”고 언급했을 뿐 기술적 평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번 국방백서에선 2013년 2월 3차 핵실험을 계기로 북한 핵무기가 실질적인 군사적 위협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를 반영해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능력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는 표현을 넣었다. 북한은 사거리 300~500㎞의 스커드와 1300㎞의 노동, 사거리 3000㎞ 이상의 무수단 미사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사거리 1만㎞ 이상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은 아직 개발 중인 것으로 파악되나 실전 배치는 시간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이 미사일들에 핵탄두를 장착하려면 탄두 중량을 500~1000㎏ 이내로 줄여야 한다. 미국은 탄두 중량을 110㎏까지, 러시아는 255㎏까지, 중국은 600㎏까지 소형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군은 북한군의 소형화 능력에 대한 첩보는 없지만 북한이 이미 2006년 이래 세 차례나 핵실험을 실시했기 때문에 한 번만 더 추가 핵실험을 강행하면 이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군 당국은 2년 전 백서에서 “2009년 4월과 2012년 4월에도 대포동 2호를 추진체로 하는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기술했지만 이번 백서에서는 “총 다섯 차례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통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구체적으로 기술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2012년 12월에 발사한 ‘은하 3호’로켓이 궤도 진입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백서는 북한의 또 다른 비대칭전력인 사이버전 인력에 대해 “북한은 현재 6000여명의 사이버전 인력을 운영하고 있고, 남한 내부의 심리적·물리적 마비를 위해 군사작전 차질 유발 등 사이버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명시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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